가고와 라쓰
가고와 라쓰가 아직 아웃된건 아니지만 워낙 나가는 게 유력하다보니 이렇게 떠나보내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에서 항상 라쓰가 불만이 떴다느니 보다많은 출장기회를 원한다느니 하면서 계속
나가는 사람으로 몰아대는데 좀 씁쓸하네요. 물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겠지만
시즌 중에 외질에게 자신의 10번 셔츠를 줘도 괜찮다며 넘버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제가 라쓰라면 본인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도 항상 불만 떴다고
몰아가고 케디라에게 밀렸다느니 이런 기사가 나면 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고..
가고 영입할 때의 분위기가 떠오르네요. 물론 호날두나 카카처럼 이미 엄청난 명성의
플레이어는 아니었으니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가고 영입될 때 엄청난 기대와 환영을
받으며 입단했죠. 솔직히 가고가 기대만큼 못해주기도 하였지만 경기가 끝났을 때
항상 유니폼이 가장 더럽혀져 있던 선수가 가고였습니다. 포백 라인 위에서
이리저리 뛰어가며 몸 아끼지 않고 헌신해왔죠
저도 솔직히 가고의 플레이가 기대만큼 눈에 차진 않았습니다.
까는 글도 몇번 적었던 거 같구요. 결과론적으로 가고의 플레이가 기대이하였기에
알론소가 영입된거라고 보고, 알론소의 입단 전까지 충분한 출전기회를 부여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이렇게 나가는 분위기이다 보니 무척 안타깝네요.
왜냐하면 가고는 분명히 성장했다고 보거든요. 알론소 입단 후에 급격하게 입지를
잃었고 연이은 부상으로 2시즌을 거의 날려버렸지만 알론소 입단 전의 가고와
알론소 입단 후의 가고 플레이를 비교해 보면 분명히 성장한게 보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출장기회를 꾸준히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보고 배울 선수가 있어야
선수의 성장에 더 좋다고 쓰셨던게 생각나는데 무척 공감되네요.
나이를 먹어가며 본인 스스로 성장했는지 알론소의 플레이를 본받았는지는
모르겠다만 잦은 무리한 태클과 중장거리 패스한번 시원하게 못날려서
옆으로 공만 돌리던 그에게서 조금씩 조금씩 안정된 수비와 시원시원한 중장거리
패쓰가 보이려 하자 이번엔 연이은 부상의 늪에 빠지고 말았죠.
지금은 알론소에 의해 확실한 후보자원으로 분류되어 버렸지만 가고 정도의 백업 자원은
정말 구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팀에서 짬밥이야 거의 다섯 손가락안에 들 정도이니
이미 적응문제없고 레온과 싸우긴 했다지만 이거 말고는 문제 일으킨적도 없거니와
알론소 오기 전에도 마하마두 디아라와 우리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가고입니다.
지금은 물론 그때보다 더 성장을 했구요. 연이은 부상으로 몸이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회복 가능성이 있다면 남겨보는 걸 충분히 고려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에서 항상 라쓰가 불만이 떴다느니 보다많은 출장기회를 원한다느니 하면서 계속
나가는 사람으로 몰아대는데 좀 씁쓸하네요. 물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겠지만
시즌 중에 외질에게 자신의 10번 셔츠를 줘도 괜찮다며 넘버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제가 라쓰라면 본인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도 항상 불만 떴다고
몰아가고 케디라에게 밀렸다느니 이런 기사가 나면 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고..
가고 영입할 때의 분위기가 떠오르네요. 물론 호날두나 카카처럼 이미 엄청난 명성의
플레이어는 아니었으니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가고 영입될 때 엄청난 기대와 환영을
받으며 입단했죠. 솔직히 가고가 기대만큼 못해주기도 하였지만 경기가 끝났을 때
항상 유니폼이 가장 더럽혀져 있던 선수가 가고였습니다. 포백 라인 위에서
이리저리 뛰어가며 몸 아끼지 않고 헌신해왔죠
저도 솔직히 가고의 플레이가 기대만큼 눈에 차진 않았습니다.
까는 글도 몇번 적었던 거 같구요. 결과론적으로 가고의 플레이가 기대이하였기에
알론소가 영입된거라고 보고, 알론소의 입단 전까지 충분한 출전기회를 부여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이렇게 나가는 분위기이다 보니 무척 안타깝네요.
왜냐하면 가고는 분명히 성장했다고 보거든요. 알론소 입단 후에 급격하게 입지를
잃었고 연이은 부상으로 2시즌을 거의 날려버렸지만 알론소 입단 전의 가고와
알론소 입단 후의 가고 플레이를 비교해 보면 분명히 성장한게 보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출장기회를 꾸준히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보고 배울 선수가 있어야
선수의 성장에 더 좋다고 쓰셨던게 생각나는데 무척 공감되네요.
나이를 먹어가며 본인 스스로 성장했는지 알론소의 플레이를 본받았는지는
모르겠다만 잦은 무리한 태클과 중장거리 패스한번 시원하게 못날려서
옆으로 공만 돌리던 그에게서 조금씩 조금씩 안정된 수비와 시원시원한 중장거리
패쓰가 보이려 하자 이번엔 연이은 부상의 늪에 빠지고 말았죠.
지금은 알론소에 의해 확실한 후보자원으로 분류되어 버렸지만 가고 정도의 백업 자원은
정말 구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팀에서 짬밥이야 거의 다섯 손가락안에 들 정도이니
이미 적응문제없고 레온과 싸우긴 했다지만 이거 말고는 문제 일으킨적도 없거니와
알론소 오기 전에도 마하마두 디아라와 우리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가고입니다.
지금은 물론 그때보다 더 성장을 했구요. 연이은 부상으로 몸이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회복 가능성이 있다면 남겨보는 걸 충분히 고려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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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1.06.06가고가 기대치가 안차서 뭐 이래서 보내면 정말 싫을텐데...
부상으로 다 날려먹었으니.. 보내도 할말이..ㅜㅜ
정말 아쉽네요..ㅜㅜ -
일부다처제 2011.06.06가고는 진짜 아쉽죠.. 진짜 너무 기대했던 자원이고,
고아라라 라인 돌아갈떄 좋은 활약 했는데..
가고가 공간을 가르는 패스, 이과인이 받아서 슛 골 이 장면이 아직도 머리에 생생한데 ㅜㅜ -
Figo 2011.06.06라스는 꼭남겨야합니다 케디라가 잔부상이 좀있는 선수고 거기에 우리팀에서 중앙에서 기동력을 불어넣을수있는 선수는 라스가 유일하죠
라스는 반드시 붙잡아야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No.2 Carvalho 2011.06.06@Figo 라스는 반드시 붙잡아야합니다.(2)
본인이 강력하게 나간다면 어쩔수없지만ㅠㅠ -
봉봉 2011.06.06라스가 엘클에서 메시를 막아세우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ㅠ.ㅠ 만약 감독과 보드진이 설득하고, 프랑스 레전드인 지단까지 거들었음에도 붙잡지 못하는 거라면 솔직히 어떠한 방법도 소용없다고 생각됩니다. 라스 본인도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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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no.7 2011.06.06라스는 별로 안아쉽지만
가고가 너무 아쉽네요...
이미 비슷한 스탈의 알론소, 사힌이 영입된 터라 아웃은 거의 확정인듯-_-;;; 자신이 알론소 은퇴할떄까지 남는가면 모를까... -
F.가고 2011.06.06부상만 없었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스스로 무덤을 판격 ㅠㅠ
너무 아쉽고 안쓰러움 ㅠㅠㅠㅠㅠ -
니덴베 2011.06.06라스는 아쉽지만 가고는 그닥 아쉽지가..솔직히 자리도없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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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쿤 2011.06.06아.. 가고 진심 안떠났으면하네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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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qulmes 2011.06.06전에 어떤 분이 출장기회를 꾸준히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보고 배울 선수가 있어야
선수의 성장에 더 좋다고 쓰셨던게 생각나는데 무척 공감되네요.
이..이거 저라능 ^^+ 부끄부끄 -
subdirectory_arrow_right Fremantle 2011.06.06@Riqulmes 앜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켈메 님이셨군요 ㅎ 그때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ㅎ -
피온조 2011.06.06라스가 훨씬 아쉬어요 정말 잘하는 선순데.. 공끌고 공격욕심만 안부리면 그 수비력과 체력은 정말 최고죠... 가고는 기대만 컸지 그닥.. 오히려 끼어팔기 식이었던 과인이가 터졌고 이젠 아쉬움이 없을정도로 레알에서는 별로였으니.. 별 애정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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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qulmes 2011.06.06가고 팬인 입장에서 가고가 콩가루만큼이지만 성장했다고 봅니다 ㅋ 가고 있던 시기에 두차례의 리그 우승을 했으니 뭐 성공은 아니지만 중박이라는 말은 들을만할거 같고 ㅋ 가고 나온 경기는 거의 2-3번씩 가고 파트만 편집해서 보는 병이 있어서 ㅋㅋ 0708때는 역습때 수비백 할때의 위치를 어떻게 잡는지 좀 깨달은거 같고, 0809는 전진하는 법을 좀 배웠고, 0910은 롱패스, 1011은 원터치패스면에서 빈도수가 높아졌죠 ㅋ 뭐 그걸 입증해야 할 시기에 부상으로 안드로메다화 되긴 했습니다만 ㅋㅋ 실제로 가고가 올 시즌 나온 경기 빠짐없이 다 봤는데 작년에 비해 원터치패스 빈도가 압도적으로 늘었습니다 ㅋ
여튼 부상과 어린 시절에 제대로 된 롤모델, 철학의 부재로 기대했던 모습과는 상당부분 괴리감이 있고, 또한 많이 성장해봐야 레알, 바르셀로나정도의 메머드클럽 주전감으로는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 부상만 없어도 유에파컵 출전팀 정도레벨에서는 주전으로 충분히 뜀. 특히 레알에서는 페예그리니, 무링요가 왔으니 망정이지, 그 전에는 중앙 미드필더에게 요구하는게 레돈도가 돌아와도 못할법한 어마어마한 요구를 해서리 ㅋ 칼데론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vs 세비야, 발렌시아, 마요르카, 비야레알같은 팀을 상대로 선전하면 입증한 바 있고 ㅋ 여튼 어딜 가든 먹고 살겁니다 ㅋ 괜히 부상으로 골골대다가 막 회복한 애를 바티스타가 아르헨 국대로 뽑고, 벤치에도 못 앉던 작년에 마라도나가 계속 관심을 표명했던게 레알이 원하는 방향과 다른 그릇의 재능인지라 ㅋ -
Riqulmes 2011.06.06여튼 가고는 나가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레알을 위해서도 맞다고 봐요 ㅋ 얘는 부상 당하고 나서 경기감 팍 잃어서 수비 위치 정말 못 잡던데, 주전으로 뛰면서 감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봄. 피지컬보다는 머리랑 눈치밥으로 경기를 만들어나가는 애인데 그 머리가 죽었으니.
라쓰는 무링요같이 딱 짜여진 틀에서는 죽는 쥐약같은 존재고 - 가고는 반대로 짜여진 틀에서는 사는 보약같은 존재 - 라쓰는 인터밀란이나 ac밀란같이 중원에서의 힘이 부족한 팀에 가면 당장 터질 존재라고 보네요. 얘는 펩이나 무링요같이 공간을 딱 정해져놓고 좁은 공간을 빈도수 높게 뛰는 플레이는 정말 소화 못하는 애인지라. -
Guti☆ 2011.06.06둘 다 아쉽지만...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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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 2011.06.06솔직히 가고를 특별히 아끼긴하는데.. 둘다 잡을 수 있다면 그랬음 좋겠는데 그럴일은 없겠죠 ㅠㅠ 팀을 위해선 라쓰를 잡아야할텐데 그래서 더 속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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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롱 2011.06.06정말......라쓰 가는걸까요? 라쓰가 무링요랑 불화가 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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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이다 2011.06.06저도가고는유독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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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REAL 2011.06.06라스와 가고 정말 울팀의 계륵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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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맛있다 2011.06.07둘 다 정든 선수들인데 현재 팀을 생각해보면 가고보다 라스가 좀 더 필요한 자원이죠....저 역시 둘 다 나갈것같긴합니다만;;;아쉽긴 아쉽네요.이놈의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