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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무리뉴 - 카카도 남기기로

Canteranos 2011.05.25 15:28 조회 2,839 추천 2


무리뉴 감독은 카카를 남기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2달간 카카는 자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 묵묵히 인내했다고 하네요. 클럽에선 무감독에게 카카는 더 많은 재능과 미래가 있다고 얘기해왔으며, 최종적으로 무리뉴가 남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 라인업의 한자리를 놓고 외질과 치열하게 겨룰 거라고 하네요.

(중략, 신체능력 향상에 관한 이야기)

무리뉴와 카카의 관계가 좋게 시작했다고 할 순 없습니다. 훈련캠프에 합류한지 며칠 안되어 카카는 신체적인 문제가 있다고 했고, 수술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배신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무리뉴는 카카가 왜 여름에 수술을 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월드컵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끝나자마자 의사를 찾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무리뉴 감독은 카카의 재활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발견하였고, 지난 몇달간 열심으로 노력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겨울 이적시장을 언급했던 대로) 카카가 뉴 갈락티코의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카는 이제 부상을 완전히 극복하는 것으로 첫걸음을 떼면 됩니다.

- AS

카카의 경우, 딱 얘기하면 남긴다고 합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사이가 안좋은 것 때문에 출전시키지 않았다는 건 억측이고, 부상 때문에 제 폼이 회복이 안되어 있었던 게 맞는 것 같아요. 부상 때문에 아주 좋은 관계라고 할 순 없었겠지만, 지금부터 잘하면 또 주전자리 찾고 그러겠죠?

* 뭐 사실 내보낼데도 없고 내보낼 의사도, 나갈 의사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구체적인 루머가 나오는 경우가 아니면...좀 조심해서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카카를 특별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좀 과도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지극히 경제적인 관점에서 카카를 바라봐도 이미 65m 정도는 매몰비용입니다. 회수 가능한 금액을 생각해도 지금 내보내봐야 반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봉은 이미 지급한 상태이고, 내년에 나갈 연봉까지 계산 하더라도 2012년 시즌 말 연봉이 다 지급된 걸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40m이상 회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카카의 폼이 올라왔다고 하더라도 별로 보여준 건 없으니까요.

반면 내년에 내보내더라도 지금에서 이적료는 더 깍일 것 같지 않습니다. 내년에 만으로 30이라 지금이나 나이 때문에 이적료가 많이 깍일 것 같지도 않아요. 더 큰 부상을 당할 우려도 줄었고요. 아무래도 워낙 바닥을 쳤기 때문에 더 떨어질 데도 없습니다ㅡ.ㅡ; 팀에 있어서 언제든지 가용할 수 있는 위협적이고 유용한 자원이며, 실제로도 그렇게 쏠쏠하게 막판에 좀 좋은 활약해 주었죠. 만약에 챔스 4강 1차전에서 페페만 퇴장 안당했어도 투입되어 경기를 바꿔놓을 수 있는 키 카드였죠.

간단히 얘기하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내년 활약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잘 응원하자는 거죠. 괜히 부상도 거의 나은 것 같은데 다른데 가서 잘하면 배아프잖아요 ㅋㅋ

+벤제마는 제가 오역했는데, 본인의 퍼포먼스로 무리뉴를 설득시켰다네요. 그래서 역시 N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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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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