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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10-11시즌이 끝이 났습니다

세계최고는지단 2011.05.22 05:00 조회 1,478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0-11시즌.
특히 바르셀로나 킬러인 무리뉴의 데뷔시즌으로 더 이야깃거리가 풍부했던 시즌인것 같았네요.

아무튼 오늘 경기에서 호날두는 40골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우며 자신이 역사임을 보여줬고 아데발은 남고 싶다고 확실한 도장을 찍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벤제마는 2골과 함께 엄청난 활동량으로 아직 자신이 레알의 No.9임을 보여줬네요. 또 호세르의 데뷔경기 데뷔골 그것도 팀의 역사인 호날두의 어시스트라... 정말 짜릿할것 같네요

뭐 경기 결과는 그렇고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에서 카카의 역할과 아데발의 잔류에 관해 말씀드리고 싶네요.
 카카는 오늘 아마 자신이 데뷔한 이후로 처음으로 중앙 박스투박스형 미드필더 역할을 부여받은것 같습니다. 따라서 알론소와 같이 미들진에서 약간 수비적인 역할을 했고 특유의 패스로 경기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다음시즌 카카의 잔류와 또 새로운 역할이 생길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아데발의 경우는 선수 자신이 맨시티의 부풀려진 주급을 인정하고 삭감을 해서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팀에서 제공권을 이용한 전략은 자신 두 공격수인 이과인,벤제마가 아닌 호날두나 라모스와 같은 선수들이 했기에 아데발이라는 검증되고 좋은 선수를 가짐으로서 또다른 옵션을 챙긴다는건 매우 필요해 보이기 때문이죠. 또 반시즌만 뛰었음에도 그정도의 좋은 활약을 보이긴 사실 힘들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두덱 선수.. 한국축구팬들이면 다들 애정이 있을것이라 생각되네요
2002년 월드컵 한국이 첫 승리를 할때 패배한 팀의 골키퍼이자 리버풀 이스탄불 기적의 주역 춤덱
두덱이 레알로 온다 했을때 꼭 레알에서 은퇴해 주길 바랬는데 이렇게 막상 은퇴하는 모습을 보니 짠하면서 뭐라 표현하기 힘드네요.
꼭 남아주셔서 코치로써 레알에서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시즌 마지막 경기를 보니 뭔가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하지만 무엇보다 11-12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배가 되는 경기였네요 ㅎㅎ

레알매니아 여러분들도 모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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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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