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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올시즌 선수 개인 평점 (주관성 다분)

외질 2011.05.12 20:05 조회 2,146 추천 1
시즌도 끝나가고 타이틀도 어느정도 결정됐고 올시즌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선수들의 전체적인 평가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가볍게 보시고 

선수개개인들의 기대치에 대한 만족도 위주로 평가해보겄습니다.




<공격수 부문>


호날두 A+

아데발 B+

벤제마 B

이과인 C



호날두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 자체가 신성모독.

벤제마는 득점기록만 놓고보면 나쁘지 않은데 전반기 부진이 너무 길었고

후반기에 벤총무로 위상이 급반등 하긴 했으나 결정적인 경기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기대치가 높은 선수이니 다음 시즌엔 더 좋은 모습 기대.

벤제마의 올시즌 HIGHLIGHT는 리옹원정에서의 골.

이과인은 부상으로 날려먹은 기간이 길었고 복귀후에도 별다른 활약이 없었음.

다음 시즌엔 본격적인 벤제마와의 주전경쟁이 예상.

지금 보다 민첩하고 날렵한 움직임이 요구되는데 몸무게 감량이 선행되어야.

아데발은 임대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고

팀에 대한 헌신과 애정은 높이 살만 했음.

엘클라시코에서 보여준 이해할 수 없는 거친 행동들은 옥의 티.

챔스 4강 토트넘과의 1차전이 올시즌의 HIGHLIGHT.



<미드필더 부문>


외질 A

디마리아 그라네로 B+

알론소 케디라 B

라쓰 C
 
카카 D

카날레스 가고 레온 




외질은 미드필더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했고 이적 첫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팀에 완벽히 적응된 모습. 시즌 후반부에 나타난 체력저하 문제와 엘클에서의 부진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

디마리아도 생각보다 공수 전반에 걸쳐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해줬고

그라네로 또한 '무링요의 남자'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올시즌 상당히 중용.

케디라도 부상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잦은 부상으로 필요할때 없었다는 점이 아쉬움.

알론소는 선수 개인의 능력과 기대치를 감안하면 올해는 그저그런 시즌.

특히 엘클에서의 부진은 안타까울 정도로 심각.

내년 누리 사힌의 영입으로 알론소가 다시 되살아 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팀내 입지가 설명해주듯 올시즌 중용받지 못한 라쓰는 내년 시즌 또한 

케디라(or사힌)과의 경쟁에서 뒤쳐진 상태에서 시작할 듯.

카카는 후반기에 부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엘클에서의 부진과 동시에 또다시 부상으로

전력이탈. 아무리 좋은 활약을 해도 부상이 많으면 좋은 평가를 할수가 없음.

리그 후반기에 보여준 퍼포먼스를 내년 시즌 내내 볼 수 있기를.

가고 카날레스 레온은 평가가 불가능.




<수비 부문>


카르발료 마르셀로 페페 A

아르벨로아 B+

라모스 B

알비올 C

가라이 


카르발료 마르셀로 페페는 시즌 내내 팀의 수비를 굳건히 했으며 항상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

마르셀로는 공격부문에서 큰 기여를 했고 수비력도 일취월장. 

페페와 카르발료는 흠잡을 데가 없었고 특히 엘클에서 미드필더 컨버젼을 했던 페페는 

이번 시즌 코파 우승컵을 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

아르벨로아는 올시즌 내내 구멍난 수비진을 잘 메웠고 활약도 나쁘지 않았음.

라모스는 몇년째 발전없이 정체된 모습. 센터백으로의 전환도 고려해 볼만 함.

알비올은 3rd 센터백으로서는 실망스러운 수준. 나올때마다 불안정하고 실수가 잦음.

가라이는 도통 나올 수가 없었지만 출전시간만 주어진다면 알비올보단 잘할 듯.




<키퍼 부문>


카시야스 A

아단 B 

두덱 


카시야스는 코파 우승에 결정적 기여. 님은 시즌내내 01/02 챔스 결승전 만큼 막아야 A+ 줌.

(그전엔 A+ 받을 생각 하지 말라우~)

아단은 세컨 골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즌.

두덱.... 플레잉코치 돋네.




<감독 부문>


무리뉴 A


20년 가까이 이룩하지 못했던 코파 우승.

7년만에 달성한 8강 진출. 내친김에 4강까지.

첫시즌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만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되기에

올해 A+주면 내년에 줄게 없으므로 A에 만족하시라능.






이상 마칩니다. 





3줄 요약


올시즌도 수고하셨습니다.

호느님은 신앙이다.

A 받은 선수들은 내년에 A+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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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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