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의 공격전개 능력을 테스트한 헤타페전
헤타페전에서 알론소는 평소보다 좀더 공격 진영에 깊숙히 가담하고 했는데요
역습시에도 평소에는 케디라와 뒤를 일직선으로 받쳐주거나 가끔 케디라 혼자 다다다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가끔 직접 공을 멀리 운반하더라고요. 물론 드리블로 휘저어주긴
못하지만 확실히 알론소같이 패스 잘하는 사람이 중앙에서 볼을 배급하니 좋더라구요.
알론소와 호날두 외질 사이에 간격이 좁아지니 재밌는 장면도 많이 연출되었구요.
게다가 오늘은 외질이 사이드로 빠지고 디마리아가 중앙에 자주 들어오면서 중간에서 만들어가는
볼은 알론소가 거의 담당하다시피 했네요.
이게 아마 사힌의 활용법을 위해서 테스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힌이 아무리 공격능력이 높다고 해도 뒤에서 조율하는 포지션에 최적화된 선수인것 같은데
그럴 경우 알론소와 같은 라인에 서서 번갈아 가며 유기적으로 볼 배급을 담당하는게
이상적이지 않나 싶네요.(가고야 ㅜㅜㅜㅜ)
물론 2미들에선 이렇지만 만약 사힌이 공격능력을 검증한다면
3미들도 가능하지 않을지 생각이 드네요.
만약 케디라가 3미들일 경우 뒤에서 알론소 사힌이 받쳐준다면 세비야 시절 밥장군이 보여줬던
포쓰도 가능할 것 같구요.
어찌됐든 무감독만 믿을 뿐이죠
알라 마드리드!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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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Nino 2011.05.11사힌이 공격력도 꽤 괜찮은 선수라서 3미들하면 재밌는모습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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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량우申 2011.05.11@El_Nino 공격력도 수비력도 괜찮죠 . 로빙패스의 정확도가 공간침투형이라
꽤나 맘에든다는, 디마리아나 날둥이의 발이 빠르니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홍기원 2011.05.11@량우申 케디라의 공간 침투가 공격에 엄청난 무게를 준다고 생각해서 케디라에게도 굉장히 유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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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내가짱이다 2011.05.12@홍기원 3미들은마음에안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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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1.05.11문제는 사비 알론소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전진하여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느냐입니다.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사비 알론소는 전진은 고사하고 공 소유를 지키는 것도 버거운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홍기원 2011.05.11@dogma01 그래서 사힌이라는 전제가 붙는거죠... 과연 사힌이 바르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까라는 의문은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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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량우申 2011.05.11@dogma01 압박면에서는 분데스리가보다 덜해서 적응이쉬울듯싶네요. 독국리그애들도 거칠기로 소문난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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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mi 2011.05.11@dogma01 그 예제는 바로 최근 경기에서 찾으시면 될지도. 롤이 다르긴 하나 파브레가스 윌셔라인처럼 사힌이 윌셔 역할을 해주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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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가고 2011.05.11ㅠㅠ가고야..어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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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호날드덕 2011.05.11@F.가고 ㅠㅠ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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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혼의향 2011.05.11누가 가고좀 까주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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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rA erika 2011.05.11가고는 기회를 잡지 못한게 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