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은 지단이 될수 있을까

이번시즌 전세계 최고의영입1위.
한시즌도 안됬지만 벌써 언론에서 지단과 닮았다고 말하는 선수.
월드컵영스타 외질이 레알에 입단한 이후,vdv는 나가게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에는 지단과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연한 몸놀림에 센스있는 터치,그리고 좋은 볼키핑능력과
지단과 같이 볼속도를 죽이지 않고 운반하는 능력.
여러모로 지단과 유사한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적은숫자와의 공격vs적은숫자의 수비시의 역습상황에서
많은 뒷공간이 있을경우
최적의 모습을 보이는 카카에 비해,
외질은 지공상황에서 섬세한 터치로
수비진들을 유린하며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좀 더 뛰어난 선수입니다.
중원의 마법사였던 지단은 최상의 피지컬이였던 유벤투스혹은 프랑스 국대에서는
지금의 케디라 위치에서 공을 받아 ,라스트 패스를 날릴수 있는 위치까지
2:1,혹은 드리볼을 이용하여 운반능력의 최고봉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레알에 와서는 그 돌격대장의 역활을
피구와,카를로스에게 100프로 넘겨주다 시피 하고 ,
플레이메이킹에 전념하게 됩니다.
그러하여 피구 카를로스 라울 등의 장기말을 이용하여
골에어리어 근처에서 상대방을 두들겨 넉다운 시키는 역활을 아주 잘했습니다.
지금 외질이 하는,그 역활에서 보여줄수 있는 가장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보듯이 레알의 지단에서의 롤을 지단은퇴이후 가장 잘수행내고 있는선수가
외질입니다.그렇다면 외질이 지단과 같이 더욱더 잘해내려면 어떠한 능력을 보완해야할까요..?
외질의 드리볼과 스피드로는 수비를 옆에 달고 달릴수는 있어도,
수비를 완벽하게 벗게 내고 제치기 힘듭니다.오히려 그러한 모습을 보이다가
간간히 고립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구요.
지금 레알엔 압박에 강하며 볼을 키핑하여 상대 선수들을 본인 주위에 모이게 하는선수가
전무합니다.그러한 역활을 해줄수 잇는 선수도 현재 축구계에 많치 않구요.
위의 역활을 가장 잘햇던 선수는 역시나 지단,토티,옆동네의 샤비와 이니에스타가
있겟네요.
외질이 탈압박을 아주 잘해준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이번시즌까지의 모습만 보면 아주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탈압박에 아주 강한선수가 있다면,다른 선수가 free로 놓일경우가 많아지고,
전방압박이 강한팀(ex 바르셀로나)같은 경우에는 상극을 보여주죠,
자신에게 압박을 아무리 가해도,그만큼 빈공간이 다른 선수에게 많이 생기니깐요.
바르샤와의1차전에서의 외질의 탈압박능력엔 너무나 실망을 하였지만,
2차전에서의 교체했을때의 외질의 모습을 보면
큰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탈압박에서 진정 세계 최고 였던 지단
외질의 롤이 플레이메이커인이상,만약 탈압박의 능력이 생각만큼
발전하지 않고,안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꼭 지단과 같은 플레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공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베르나베우 팬들이지만,
지금 외질의 플레이를 보면 무척이나 생각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발렌시아에서 플레이하던" 파블로 아이마르 입니다.

작은 마술사라는 별명으로 발렌시아에서 원톱 바로 밑에 띄던 선수죠,
지단이 가장 즐겨 보는 플레이어라고 말하기도 했엇구요.
발렌시아시절의 아이마르는 특히나 알베다와 2:1패스를 해가며 볼을 잘
운반 했엇죠,거기다가 좌우로 넓게 찔러주는 패스하며,
짧고 섬세한 드리볼로 라스트패스도 좋았구요,
지금의 외질과 무척이나 닮았고,발렌시아에서의 첫번째와 두번째 시즌엔
외질이 플레이롤로 삼아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점점 vdv처럼 포워드화되며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찬스메이킹에만 주력하면서 폼이 안좋아졌죠,
그러다가 사라고사로 이적하게 되었구요,
앞으로 외질이 어떻게 성장할지 참 기대됩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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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1.05.09골격상 제1의외질이되어야할듯 ㅋ 마르셀로처럼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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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ZineDiNE_카카 2011.05.09@산티아고베르나베우 2222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지쥬가 정말 볼키핑이 쩔었던거는 탄탄한 피지컬도 한몫했었는데 외질은 너무 외소하지 싶어서.. 그냥 지금상태에서 더욱 발전해서 제 1의 외질이 되었음 하네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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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 2011.05.09@ZineDiNE_카카 네 저두 지금 모습에서 약간더 센세이션한 맛이 있엇던 선수가
발렌시아의 초창기 아르미르라 써보게되었네요 -
위대한레알 2011.05.09외질은 아직 젊습니다. 지단급이 될려면 큰 경기에서 진가를 보여야죠. 외질은 조금만 더 경험을 쌓으면 지단급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능력은 충분한데 약간의 부족한 부분때문에 큰 경기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험이 쌓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세계최고 마에스트로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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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 2011.05.09@위대한레알 생각해보면 지단의 중거리 헤딩 이런능력이야 무기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다른선수보다 한발자국 더 앞서나갈수 있었던건,
자신을 마크하는 선수들을 한번에 본인주위에 몰아넣고 다른곳으로 넘겨주거나 벗기고 나아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라스트 스루패스....
구티가 미치면 지단이 된다는 말도 어디까지나 패스에 한해서 하는말인데,구티가 미쳐야만 지단이 된다는 소리처럼,지단의 패스는 한마디로 쩔엇죠ㅣ -
cr23 2011.05.09지단에 비해서 외질의 단점은 지단은 상대편선수가 밀어도 잘엎어지거나 소유권을 뺴앗기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지단이 공을 잡았을때 tv시청하는 사람도 안정감을 느낄만큼의 믿음을 주는 선수였습니다..또한 극도의 왼발잡이인 외질에 비해서 지단은 양발을 모두 잘쓰는 선수였습니다..나머지능력은 잘모르겠으나 제가 생각하는 지단과 외질의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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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5.10@cr23 그 말은 곧 레알과 바르샤의 차이로도 설명이 되는군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바르셀로나에 비해 그들을 상대하는 팀은 늘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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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tzsche 2011.05.09외질이 아직 성장가능서이 크다는게... 있지만..
지주는 너무 잘해서요...
어린나이에 온 만큼 외질이 경험만 만빵으로채운다면..
지단 부럽지 않은 선수가 될수도 있을거라 믿네요... -
외질 2011.05.09외질은 지나치게 편중된 왼발사용 때문에 지단과 같은 유형의 선수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양발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죠. 뭐 앞으로 발전될 여지가 있는 선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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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2011.05.09지나친 왼발 편중, 강팀의 압박에 자주 지워지는 모습, 약한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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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ut 2011.05.09외질이 지주 짱팬이긴 하지만.. 지단과 자신은 스타일이 다르다고 했쬬 \'지단처럼 플레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하면서ㅋㅋ 아직 완성된 선수가 아니기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수있다는 게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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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23 2011.05.09솔직히 지단의 공노름은 전세계모든 축구스타를 가지고 놀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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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PIPITA 2011.05.09지단이 유연하기도 했지만 엄청난 피지컬도 한몫 했죠 몸쌈으로 밀리는 걸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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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no.7 2011.05.09지단의 패스는 골을 넣을수 있는 직접적인 어시스트라기보단 어시스트 바로전 그림을 그려주는 패스였죠. 실제로도 어시스트의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적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
외질은 피지컬의 한계가 있습니다. 발데라마등 왜소한 미드필더가 현대축구에서 어떻게 지워졌느냐를 생각해보면... 좀더 동료들을 이용해야 합니다. 엘클 5대떡으로 발리기전에 외질은 자기의 개인기량으로 상대방을 찔렀다면, 그이후에는 좀더 동료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엘클에선 기대에 못미쳤지만... 좀더 두고봐야하는 미드필더죠 ㅎㅎ -
마놀로 2011.05.10빠심 담아서 외질은 지단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선수도 저런 말도 안되는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생각. 넥스트 지단보다는 퍼스트 외질이 되길 바래요. 지단을 닮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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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uper_Karim 2011.05.10*@마놀로 지단을 닮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잖아요 222222
외질은 외질이죠. 굳이 지단이 되지 않아도 됩니다. -
내가짱이다 2011.05.10외질은외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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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uper_Karim 2011.05.10@내가짱이다 22222 완전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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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그래도 외질이 지단한테 튜터링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지단은 필드에서 다른선수들이 외발만쓰면 뭐라고 했다고 하죠... 양발 다 잘쓰라고 지시했다고...ㅋㅋㅋ 외질은 양발다 잘 쓸 필요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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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토비치 2011.05.10지금 엔조의 나이가 몇살인가요? 조만간 1군팀에 올라오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엔조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레알의 중원의 사령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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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1.05.10외질 이번 엘클 홈에서 펼쳐진 리그경기에선 진짜 쩔었는데;;;
탈압박도 뛰어났고... 그래서 코파때 선발로 넣었지만... 아... -
지단(YooNㅋ) 2011.05.10그냥 제1의 외질이 되라는 말이 제일 공감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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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 Kaka 2011.05.10외질도 나이가 어리기에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