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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외질은 지단이 될수 있을까

라울 2011.05.09 22:58 조회 3,239 추천 4



이번시즌 전세계 최고의영입1위.
한시즌도 안됬지만 벌써 언론에서 지단과 닮았다고 말하는 선수.


월드컵영스타 외질이 레알에 입단한 이후,vdv는 나가게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에는  지단과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연한 몸놀림에 센스있는 터치,그리고 좋은 볼키핑능력과
지단과 같이 볼속도를 죽이지 않고 운반하는 능력.

여러모로 지단과 유사한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적은숫자와의 공격vs적은숫자의 수비시의 역습상황에서
많은 뒷공간이 있을경우
최적의 모습을 보이는 카카에 비해,

외질은 지공상황에서 섬세한 터치로
수비진들을 유린하며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좀 더  뛰어난 선수입니다.



중원의 마법사였던 지단은 최상의 피지컬이였던 유벤투스혹은 프랑스 국대에서는
 지금의 케디라 위치에서 공을 받아 ,라스트 패스를 날릴수 있는 위치까지
2:1,혹은 드리볼을 이용하여 운반능력의 최고봉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레알에 와서는 그 돌격대장의 역활을
피구와,카를로스에게 100프로 넘겨주다 시피 하고 ,
플레이메이킹에 전념하게 됩니다.

그러하여 피구 카를로스 라울 등의 장기말을 이용하여
골에어리어 근처에서 상대방을 두들겨 넉다운 시키는 역활을 아주 잘했습니다.
지금 외질이 하는,그 역활에서 보여줄수 있는 가장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보듯이 레알의 지단에서의 롤을 지단은퇴이후 가장 잘수행내고 있는선수가
외질입니다.그렇다면 외질이 지단과 같이 더욱더 잘해내려면 어떠한 능력을 보완해야할까요..?







외질의 드리볼과 스피드로는 수비를 옆에 달고 달릴수는 있어도,
수비를 완벽하게 벗게 내고 제치기 힘듭니다.오히려 그러한 모습을 보이다가
간간히 고립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구요.

지금 레알엔 압박에 강하며 볼을 키핑하여 상대 선수들을 본인 주위에 모이게 하는선수가
전무합니다.그러한 역활을 해줄수 잇는 선수도 현재 축구계에 많치 않구요.

위의 역활을 가장 잘햇던 선수는 역시나 지단,토티,옆동네의 샤비와 이니에스타가
있겟네요.


외질이 탈압박을 아주 잘해준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이번시즌까지의 모습만 보면 아주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탈압박에 아주 강한선수가 있다면,다른 선수가 free로 놓일경우가 많아지고,
전방압박이 강한팀(ex 바르셀로나)같은 경우에는 상극을 보여주죠,
자신에게 압박을 아무리 가해도,그만큼 빈공간이 다른 선수에게 많이 생기니깐요.


바르샤와의1차전에서의 외질의 탈압박능력엔 너무나 실망을 하였지만,
2차전에서의 교체했을때의 외질의 모습을 보면
큰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탈압박에서 진정 세계 최고 였던 지단






외질의 롤이 플레이메이커인이상,만약 탈압박의 능력이 생각만큼
발전하지 않고,안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꼭 지단과 같은 플레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공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베르나베우 팬들이지만,


지금 외질의 플레이를 보면 무척이나 생각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발렌시아에서 플레이하던" 파블로 아이마르 입니다.







작은 마술사라는 별명으로 발렌시아에서 원톱 바로 밑에 띄던 선수죠,
지단이 가장 즐겨 보는 플레이어라고 말하기도 했엇구요.


발렌시아시절의 아이마르는 특히나 알베다와 2:1패스를 해가며 볼을 잘
운반 했엇죠,거기다가 좌우로 넓게 찔러주는 패스하며,
짧고 섬세한 드리볼로 라스트패스도 좋았구요,

지금의 외질과 무척이나 닮았고,발렌시아에서의 첫번째와 두번째 시즌엔
외질이 플레이롤로 삼아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점점 vdv처럼 포워드화되며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찬스메이킹에만 주력하면서 폼이 안좋아졌죠,

그러다가 사라고사로 이적하게 되었구요,







앞으로 외질이 어떻게 성장할지 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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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arrow_upward 첼시도.이제 지갑여나봅니다. arrow_downward 레알이 누리 사힌을 활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