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엘체일요일 5시

스포츠에서 승리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따로있다.

미야토비치 2011.04.29 23:04 조회 1,513 추천 11
그것은 바로 스포츠정신 입니다.

스포츠 정신이 실종 된다면 그 스포츠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이번 챔스 4강이 있기전부터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은 사라졌습니다.

발단은 바르셀로나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 에게서 나왔습니다.

웨파는 4강전이고 엘클라시코 더비 이기에 현명한 사람을 두 경기의 심판으로 배정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펩은 이의를 달았습니다.

그가 포르투갈 사람이므로 주제와 레알 마드리드는 기뻐할 것이라고~~

이것은 일개 팀의 감독이 운운할 것이 아닙니다.

그 어떤 감독도 경기의 심판 선정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습니다. 다만 경기후에 심판에 대해서 언급할 뿐입니다.

하지만 펩은 그 어떤 감독도 제기하지 않은 웨파의 심판 배정에 이의를 달았습니다.

이어서 스포츠 정신이 파괴된 것은 이후의 웨파의 결정입니다.

웨파가 새로이 결정한 심판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의 팬이라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들의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심판을 일개 한팀의 감독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음에도 경고를 주지않고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여 심판을 바꿨다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 파괴된 것입니다.

챔스 4강을 떠나 엘클라시코더비는 세계 축구의 팬들이 가장 주목하여 보는 경기이기 때문에 웨파로서는 그만큼 심판 선정에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결정한 심판입니다.

그것은 웨파의 권위에 일개 축구팀의 감독이 도전한 것입니다. 웨파의 결정을 일개 축구팀 감독이 무시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받아 들였고 바꿨다는 것이 스포츠 정신을 파괴시킨 것입니다.

세번째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행동으로 인하여 스포츠 정신은 실종되었습니다. 엘클라시코 더비는 항상 거칠었습니다. 1, 2년 전의 일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 명예회장께서 지금은 고인이 된 푸스카스 선수와 함께 뛰던 당시에도 두팀의 경기는 거칠었습니다.

그러나 거칠었다고 해서 일부러 헐리웃 액션을 해 가면서 심판 속이려고 했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오히려 그당시의 레전드 들은 아무리 라이벌전이고 거친 경기라 해도 승부는 정정당당하게 했다는 것을 말할 뿐입니다.

허나 지금의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은 심판을 속이려는 과한 액션을 취합니다. 그리고 결정의 권력자는 심판임에도 달려들어 심판을 몰아부치고 패닉상태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절대로 스포츠 정신이 살아 있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FIFA는 축구에서 인종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구호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의 선수는 상대팀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하였습니다. 스포츠 정신이 깃든 선수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발언입니다.

팬들이 원하는 축구경기 그리고 축구선수는 스포츠 정신이 깃든 경기이고 선수입니다.

역사상 존경을 받는 선수들은.. 그리고 경기들은 바로 스포츠 정신이 깃들어 있기에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레전드... 차범근 씨가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그들에게서 존경을 받는 이유는 단지 아시아 선수로서 웨파컵을 두번이나 거머쥐게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진짜 차범근을 존경하는 이유는 자기의 축구인생을 그만두게 할 정도로 과격한 부상을 당하게 한 사람을 미워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그에게 찾아가 괜찮다고 하며 그에게 마음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가 진짜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존경을 받는 레전드 들은 바로 그래서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더 이상.. 축구에서 스포츠 정신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기 싫습니다. 보고 싶지 않습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4

arrow_upward 가슴에 UNICEF달고 뛰시는 부스레기님의 명언 arrow_downward 너무 감동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