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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무리뉴 인터뷰 전문 (스압)

쌀허세 2011.04.28 09:21 조회 2,552 추천 10


Mourinho en rueda de prensa




호세 무리뉴 레알마드리드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0-2로 패배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는 그의 라이벌에게 승리의 축하를 전해주면서 아주 신랄하게 불프강 스타크 주심을 비난했습니다.


우린 지금 판타스틱한 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바로 바르까 말이다. 누구도 내말에 토를 못달껄. 하지만 왜 이런 팽팽한 경기가 이따구로 끝나야 하지? 심판은 양팀에 공정학 잣대를 들이대야해. 그리고 더 나은자가 승리하는 거지.


그래. 우린 탈락했어. 난 간혹가가 이런 세상에 산다는 것이 역겨워. 근데 뭐 어쩌겠어. 이게 우리 세상인걸. 전 세계에 우리의 축구에 대한 자존심과 존중심을 보여주러 바르까로 가겠다. 페페는 동행하지 않을거다. 아무 잘못도 없었지만. 라모스도 동행하지 않을 거다. 역시 아무 잘못 없었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면 우린 2차전에 전세를 역전할 수 있지. 근데, 우리가 득점을 하고 경기를 다시 팽팽하게 가져간다면 또 특유의 시스템이 발동되어 우릴 죽이려 들겠지.


오늘 우린 바르까에 가서도 어쩔수 없단걸 보여줬지. 왜냐면 유에파는 다른 어떤팀도 바르까를 상대하지 못하게 하거든. 이해가 안돼. 난 그들이 유니세프 후원을 받는지, 무리뉴랑 친한사람을 다 잡아들여 가는지... 난 평생을 이런 이슈거리 속에서만 살고 싶지 않아. 언젠간 답을 구하겠지.


무리뉴는 퇴장당하여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 보았습니다.


난 심판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난 그저 박장대소 했고, 그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아무말도 안했다. 난 아무말도 하지 않기를 원했는데, 왜냐면 내가 내 머릿속의 말을 그에게 하고 유에파에 한다면 내 커리어는 당장 여기서 끝날것이기 때문이다. 난 아무말도 끝맺지 못하기에 대신 물어보겠다. 왜? 왜 오브레보야? 왜 부사카야? 우린 아주 환상적인 축구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왜 첼시는 2년전 결승전에 진출 못했지? 인테르가 작년에 결승전에 간 것은 그저 기적이었어. 왜 팽팽한 경기를, 3시간동안 승부가 가리지 않을 경기를 그냥 확 승부를 내버리냐 이거야. 도저히 이해가 안가.


드록바는 챔피언스리그 4강전 이후 징계를 받았다. 보싱와와 모타는 결승전에서 플레이 할수 없었다. 나스리도 8강전 이후 플레이 할수 없었다. 그리고 이젠 내가 여기있다. 징계 받은 내가. 여기 (기자회견장에) 있으면 안되는 내가(유에파에서 인터뷰 하지 말라고 한거 얘기하는듯).


과르디올라에게 전할 말

어느날 바르까는 도움없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할 거야. 난 두개의 다른팀으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 바르셀로나가 아닌 팀으로 말이지. 포르투는, 거의 챔스 우승 못하는 나라의 팀이고, 인테르는 50년간 우승 못했었기에 우승후보로조차 오르지 못한 팀이었다. 우린 노력과 땀의 결과로 자랑스러운 트로피를 들었었지.


과르디올라는 훌륭한 감독이다. 하지만 나였으면 '스탬포드 브릿지 스캔들'을 통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면 아주 x팔렸을 거다. 그리고 이번해엔, 만약 그가 우승한다면, '베르나베우 스캔들' 이다. (둘다 SBS 돋네요;;)


과르디올라와 기자회견장에서 주고받았던 설전에 대해 질문하자 답하였다.


과르디올라는 평범하게 충분히 챔스 우승할 수 있는 감독이다. 그는 정말 좋은 감독이고 나와 함께 보낸 4년간 그는 참 좋았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제, 난 결코 무례하게 굴려고 했던게 아니라 난 그와 친하다고 생각했기에 Mr.Josep Guardiola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이름을 불러도 되는 줄 알았다. 난 그를 사람으로써, 감독으로써 매우 존중하고 어느날 그가 정말 깨끗하게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기를 기도한다.

바르까 사람들은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다. 오늘 같은 날은 그들은 그냥 숨어버리면 끝이다. 하지만 난 많은 까탈루냐인들은 이런식으로 우승하는 것을 원치 않는걸 알고 있지. 봐바라. 코파에서 마드리드는 깔끔하게 우승했지 않나. 딱 하나의 이유로. 마드리드가 더 위대한 클럽이기 때문에.


피치위에서의 계획, 즉 원래 가지고 있었던 계획에 대해서도 무리뉴는 말하였다.


우린 무실점이 중요했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느정도 지쳤을때 공격을 가져가려 했지. 우린 마지막 남은 65분 동안 라스와 카카를 3명의 공격수 뒤에서 플레이 하게 하려 했지. 근데 우린 그렇게 할 운명이 못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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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마지막에 무리뉴가 그렸던 모습은...

-------디마리아------갓데발--------호날두---------
-----------------카카-----------------------------
--------------------------라스------------------
------------------페페-------------------------

였던듯.

의역 오역 난무하고, 특히 마지막에서 두번째 문단은 정말 발번역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굳이 할필요 없는 인터뷰 전문 올립니다.




그리고 말하고 싶은거 있는데.


경질 얘기가 아까도 그렇고, 한번씩 경기 지면 나오는데,,,
보드진이 무슨 망나니도 아니고. 한경기 질때마다 경질 얘기 나오면.... 거 참.


그리고 또하나.

오늘 경기 끝나고 메시 찬양하던 분들 있더라구요?
아니 찬양까진 아니고, 툭 까고 얘기해서, 그냥 메시 정말 잘한다 어쩌구.

누가 모릅니까. 메시 정말 잘하는거. 누가봐도 지금 날두보다도 한수위로 평가받고, 좀 스탯쟁이 삘이 있지만, 여하튼 어마어마한 스탯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이상황에서 메시가 어쩌구 저쩌구. 메시가 최고 뭐 이런 얘기들 하시는거보고 참...

넷상이니까 그렇지, 실제로 그런분위기에서 그런말이 나오나요;;; 눈치가 그렇게 없는 사람들 아니잖습니까.


여하튼 오늘 진짜 다들 너무 화가나실텐데... 참아보자구용.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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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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