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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바르사 꺾은 레알, 경기 MVP는?

Neymar 2011.04.21 15:05 조회 2,462
네이트 팀페이지 중 해외축구 이슈/토론 오늘자 주제입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어서, 주제가 매일 그날의 이슈에 따라 달라서요 ㅎ

바르사든 레알이든 밀란이든 맨유든 당일 이슈에 따라 다루어지는 팀도 다릅니다.

http://sports.news.nate.com/Teampage/abrsoccer?ctgr_cd=ID&post_sq=&mid=s1104

주소인데, 아직 업로드가 안 됐네요 ^^ 혹시라도 보신다면 댓글 좀 ㅠㅠ

아무튼 밑에는 본론입니다.



오랜 기다림이 결실을 보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원한 맞수 FC 바르셀로나를 3년 만에 제압하며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레알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독보적인 행보를 보인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저지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인데요.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이 말은 이날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그러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레알의 승리는 무리뉴의 철두철미한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죠.
 
무리뉴의 탁월한 안목과는 별개로, 선수들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경기 최고의 수훈갑은 누구일까요?
 
1. 결승 골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날두는 결승 골의 주인공입니다. 0-0으로 맞선 연장, 그는 헤딩 슈팅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자신의 빠른 발을 십분 활용하며, 바르사 수비진을 농락하기도 했죠. 축구가 더 많은 득점을 하는 팀이 이긴다는 점에서 호날두의 결승 골은 매우 가치 있었습니다.
 
2. 중원의 핵, 페페
 
=> 지난 주말과 이날 열린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무리뉴 감독은 페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페페가 단지 포백 바로 위에서 수비진을 커버링한 건 아닙니다. 그는 좀 더 전방으로 움직이면서 챠비의 패스를 봉쇄했고, 바르사의 공격이 전진하지 못하도록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3. 왼쪽 종결자, 앙헬 디 마리아와 마르셀루
 
=> 디 마리아는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레알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르셀루는 나날이 성장 중이고요. 두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단순히 공격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특히 디 마리아는 호날두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금 발휘했습니다.
 
4. 뛰어난 선방의 주인공, 이케르 카시야스
 
=> 주장 카시야스의 선방도 돋보였죠. 레알은 후반 체력 저하로 말미암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카시야스의 선방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국내 축구팬들은 이날 레알의 바르사전 승리 주역으로 "골을 넣은 호날두다. 매너도 좋고, 실력도 좋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라는 의견과 더불어 "포지션에 변화를 준 페페가 더 잘 했다고 본다"와 "왼쪽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디 마리아와 마르셀루의 호흡이 빛났다" 그리고 "카시야스의 선방이 레알을 살렸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번 경기 최고의 수훈갑으로 누구를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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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arrow_upward 골을 호날두가 넣어서 기분이 더 좋은거같아요. arrow_downward 카카가 보고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