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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탈압박과 외질 그리고 엘클라시코

칸나모스 2011.04.16 16:34 조회 3,255
많은 분들이 엘클라시코에서의 바르까의 강한 프레싱을

외질이 못이겨낼것이기 떄문에 카카를 선발로 써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과거의 스페인전과 엘클라시코에서의 부진이 주된 이유중에 하나고요

하지만 외질이 압박에 약하다는데에는 개인의 능력부재가 요인이아니라

오히려 다른곳에서 찾을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외질의 경우 팀원과의 호흡을 최대한 살려 팀플레이를 만들어 나가는 스타일인데

팀이 상대방의 압박수비에 막힐때 본인의 플레이를 살려나갈수없어 자신의 플레이를 해나갈수없었던거라고 봅니다.

팀원들이 공격진영에서 지속적으로 볼소유권을뺏기면서

외질이 패싱게임을 만들어나가지 못하니 버로우탄것처럼 보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작년 엘클라시코같이 외질자체가 부진한경기도 있지만

다른 외질이 부진한경기를 보면 팀자체의 공격전술이 안먹힌경기가 대다수라고 보이고요

또 흔히 말하는 탈압박능력에있어서는 외질이 레알내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압박을 떨쳐내는 방법인 원터치 패스에 가장 강점을 보이는게 외질이고 또한 미드필더에서 가장 볼컨트롤이 좋은것도 외질이죠.

그리고 외질이 볼을 받고 키핑을할때 기본적으로 다른선수와 다르게 2~3의 상체나 하체 훼이크를 주는걸 볼수있죠

이것때문에 외질이 상대 수비사이에서도 여유로운 플레이를 구사하는걸 그동안 자주 볼수있었는데

이게 탈압박의 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엘클라시코에서 선발로 나와야 하느냐에 문제가 나오는걸보면

최근 외질의 활약자체가 지나치게 펌하되는게 아닌가 싶은생각이 듭니다

외질이 최고점일때의 활약과 비교했을때 결코 좋다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간간히 언급되는 외질의 요즘플레이는 최악의 플레이.. 이정도로 보기는 무리라고생각되네요




이게 그 토트넘 어웨이에서의 활약상인데 그렇게 나쁘다고 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저는 이경기를보고 외질의 컨디션이 나름 올라온 경기였다고 생각했고요

개인적으로 외질에대해서 탈압박에 너무 약하다 이런식의 비판을 듣는게

외부사이트에서 외질을 펌하하는데 자주 오르내리는 이야기와 같아서

외질이 너무 편견에 쌓여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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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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