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TV - Real Ronaldo
Q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음악은 무슨 의미인가요?
A 노래는,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은 아니죠. 하지만 노래도 조금은 부르긴 해요. 음악은 라커룸 전체와 함께해요. 우리 모두가 음악을 좋아하죠. 훈련 전이나, 경기 전이면 음악을 듣고요...음악은 레알 마드리드 패밀리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어요. 제 삶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고요. 저는 늘 아주 음악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했죠. 음악은 저를 릴렉스하게 해주고 경기 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아해요.
Q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뭐에요?
A 없어요. 전 많은 노래를 좋아해요. 그때그때 다르고, 또 누구와 함께 있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고요...여러 가지에 달려있죠.
Q 당신을 아는 사람은 당신이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확언해요. 진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알기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A 그렇진 않다고 생각해요. 저와 매일 같이 지내는 사람이라면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죠. 외부인들은 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의견을 내는 건데, 그건 이해해요. 저를 정말로 아는 사람은 제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이 절 화나게 하는지 알죠...
Q 마르셀루는 늘 웃고 지내면서, 그는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고 이야기하죠. 마르셀로를 가까이에 보는 게 즐거운가요?
A 진짜 긍정적이죠. 마르셀루는 그런 측면에서 특별한 사람이에요, 매일매일 웃고 있고, 농담을 하곤 하죠. 걘 정말 행복한 애고 그건 좋은 영향을 줘요. 저는 제가 그렇게나 농담을 잔뜩 하고 또 어떤 타입의 농담이건 용인해주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싸울 수 있는 팀에 있다는 점에서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우리 라커룸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굉장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선 성장하고 배우는 것도 더 쉬운 일이죠.
Q 여태껏 있어왔던 모든 라커룸들 중에 최고의 라커룸 중 하나인가요?
A 네. 맨체스터에서도 아주 좋았어요. 아주 유쾌한 분위기였지만, 좀 더 진지한 베테랑 선수들이 네다섯 명 있었죠.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은 제가 있어본 곳 중 가장 활달한 분위기의 라커룸 중 하나예요.
Q 진정한 친구가 얼마나 있어요?
A 저는 같이 자란 친구들이 있고 또 라커룸에도 다른 친구들이 있어요. 매일매일 같이 지내는, 제 두 번째 가족이죠. 클럽에 친구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제가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었을 때, 무언가를 필요로 할 때 손을 내밀어주었던 진짜 친구들이라면 많지 않아요. 저는 같이 지내기에 쉬운 사람이에요. 친구가 많다는 점에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Q 그 친구들이 어떤 점에서 가치가 있나요?
A 제가 더 어렸을 때는, 관심과 진정한 우정을 구별하는 법을 몰랐어요. 지금은 더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제 저에게 좋은 일들을 바라는 사람들과, 덜 좋은 것들을 바라는 사람들을 알아요.
Q 카시야스는 진실하지 못한 것을 참지 못한다고 고백했어요. 크리스티아누가 참을 수 없는 건 뭔가요?
A 거짓말요. 그러니까 진실하지 못한 것의 일부네요. 그건 저에게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이에요. 긍정적인 거짓말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거짓말이 저를 제일 화나게 하는 거예요.
Q 마데이라 시절의 크리스티아누는 어땠어요?
A 되게 단순하고, 좀 마르고, 약간 못생기고...(웃음) 저는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어요. 저는 한 지역(barrio)에서 자랐고 사람들과의 가까운 정도도 아주 가까웠어요. 부모님은 제게 좋은 가치들을 물려주셨고 저는 학교에서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어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애들하고 축구를 하며 자랐는데, 제 또래들은 축구를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나이 많은 사람들과는 더 많이 배우게 되죠.
Q 부모님은 뭐라고 하시곤 했나요?
A 저희 아버지는 키트 맨(kit man)이셨는데, 저에게 축구 쪽으로 가라고 하셨었고 저희 엄마는, 더 학교 쪽이셨죠. 하지만 전 두 가지를 같이하는 법을 알았어요. 저는 이런 분위기에서 자랐는데, 학교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축구가 제게는 더 많은 걸 주었죠.
Q 안두리냐에서 첫 발짝을 떼게 되었죠.
A 지역의 축구팀에서 뛰는 건 늘 꿈과 같죠. 제 사촌이 이미 뛰고 있었고, 팀의 주장이었어요. 하루는 그가 저를 데리고 갔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 때부터 모든 게 시작되었죠.
Q 그 이후에 나시오날에 도착하게 되고요.
A 마데이라 최고의 클럽 중 하나죠. 제 대부님이 그 곳 보드진에 계셨어요. 거기서 2년을 머물렀는데 정말 좋았어요. 굉장한 클럽이에요. 그리고 나중에는 제가 스포르팅에 갔죠.
Q 그리고, 거기서는 벌써부터 두각을 드러냈나요?
A 열한 살의 나이에 저는 마데이라를 떠나 리스본으로 갔어요. 가족도 곁에 없고, 언어도, 같은 포르투갈어이긴 하지만 거의 달랐죠. 정말 어려웠고, 많이 힘들었어요. 매일같이 울었죠. 하지만 저에게서 무언가 남들과는 다른 감각을 보아주었던, 보드진과 동료들의 많은 도움이 의지가 됐어요. 저는 터졌고 열여섯 살 때엔 이미 1군과 함께 훈련을 받았죠. 모든 게 아주 빨리 일어났어요.
Q 어린 아이에겐 정말 힘든 일이었을 게 분명하네요.
A 그 때 저는 선수들이 머무는 숙소에 있었는데, 제가 그 중에서도 제일 어렸어요. 축구적인 면에서 제 인생 가장 복잡한 순간이었죠. 거의 매일을 울었고, 매일매일 가족들과 통화했어요. 공중전화 카드를 사서는 누나들이랑 부모님이랑 엄청 빠른 속도로 이야기하곤 했는데 왜냐면 금액이 빠르게 줄었거든요. 진짜 힘들었어요. 엄마께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곤 했지만, 가족들은 늘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줬어요. 제가 극복할 수 있다는 걸 알았던 거죠. 그 첫해가 지나고서는 클럽 사람들과도 친분을 쌓았고 그러면서 적응이 더 쉬워졌어요.
Q 열여섯 살의 나이에 축구가 당신의 인생이 되리라는 것을 깨달았나요?
A 네. 그걸 느끼기 시작했죠. 스포르팅의 1군과 함께 훈련한다는 건, 학업이 바뀌게 된다는 걸 의미했죠. 시간표가 아주 복잡했어요. 저는 저녁에 공부를 해야 했죠. 그러다 어느 순간, 축구와 학업을 병행할 수 없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저는 축구를 선택했고, 그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Q 축구를 하면서 받은 첫 봉급이 얼마였는지 기억해요?
A 50유로요. 그리고 학교에서 쓰라고 책이랑 노트를 사줬어요.
Q 2003년 어느 친선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당신이 가는 길목에 끼어들게 되죠. 그리고 몇 몇 선수들이 퍼거슨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쟬 고르세요, 아주 좋은데요.”
A 사람들은 맨체스터와의 합의가 경기 후였다고 생각하지만, 그 전이였어요. 저는 18살이었고 맨체스터와 합의에 도달했죠.
Q 크리스티아누에 베팅한 그 맨체스터 선수들은 누구였어요?
A 듣기로는 게리 네빌, 로이킨, 퍼디난드...다들 그 당시 팀에서 최고였던 선수들이고, 그러니 굉장히 기쁜 일이죠.
Q 모국을 떠나 잉글랜드로, 새로운 나라이자 새로운 리그로 향할 때엔, 약간은 현기증이 나지 않나요?
A 전혀요.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완전히 다른 나라였지만, 그건 하나의 도전이었죠. 저는 아주 자신감에 차 있었고 일이 잘 풀리리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 클럽에서 승리하게 되리라는 것을 느꼈죠.
Q 자신에 대한 그런 믿음이야말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죠.
A 저는 제 자신의 능력을 믿고, 지금까지 언제나 그래왔어요. 이건 지금 제가 어떤 사람인지 때문이 아니라, 저는 바뀐 적이 없어요. 제가 좋지 않을 때는, 나쁘다는 걸 받아들이고요. 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해요.
Q 지금 성취한 것들에까지 도달할 수 있으리라고 미리 생각했었나요?
A 아뇨. 저는 제가 그 클럽의 역사에서 한 페이지를 차지하는 그 이상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나, 발롱도흐, 피파 월드 플레이어같은 걸 타리라고는 절대...적어도 제가 맨체스터에 도착한 열일곱 살 때는 생각 못했어요.
Q 때로는 꾸중을 듣거나 혼이 나기도 했어요?
A 많이 그랬죠. 그랬던 것이 저는 좋아요. 왜냐면 그게 아니었으면, 어쩌면 저는 지금의 이런 선수도 아니었을 수 있고 또 지금 제가 가진 특성들을 갖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저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은 제게 이런 말을 하곤 했어요. “조심해라, 너 이건 지금 잘못 하고 있어. 이걸 하라고. 이거는 하지 말고.” 그게 저에겐 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나 성장하는 데 아주 중요했죠. 그 때문에 그들은 지금도 제 친구고요. 제가 어렸을 때, 스포르팅의 주니어 팀에서 뛸 때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마리티무, 나시오날과 상대할 수 있게 됐어요. 스포르팅의 상대로는 마리티무가 걸렸는데, 제가 자란 곳에 있는 팀이죠. 그러니 가족들과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제 바리오에서 뛰게 될 참이었어요. 저는 돌아가서 받을 환대를 생각했었는데, 학교에서 나쁘게 행동했던 것 때문에 벌을 받게 됐어요. 그 경기에 소집되지 않았고, 전 그 명단을 네 번이나 읽었죠. 엄청나게 화가 났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지만, 저의 인격을 성숙하게 하는 데에는 아주 중요한 일이었어요.
Q 어떤 선수를 가장 많이 관찰했나요?
A 딱 한 명만 본보기로 삼은 선수는 없고요. 제가 더 어렸을 때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보면서 거기서 후이 코스타, 피구, 코투...같은 선수들과 뛰는 환상을 품곤 했죠. 그 때 제게 참고가 되던 선수들이었어요. 맨체스터에 간 이후로는, 긱스나 스콜스, 킨 같은 선수들...저는 흉내 내는 건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관찰하곤 했고 늘 제게 좋은 결과가 되더라고요.
Q 축구계에서 당신이 받았던 충고 중 가장 좋았던 충고는 어떤 건가요?
A 좋은 충고가 많이 있으니 딱 하나만을 말한다면 공평하지 않을 거예요. 제 감독님들, 전前선수들, 중요한 사람들...축구에 관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는 늘 말을 들어요.
Q 어린 소년에게 당신이 주었던 충고 중 제일 좋았던 건요? 나쁜 상황에 놓인 사람을 보면 늘 걱정해준다고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A 누구나 충고는 해 줄 수 있어요. 어린 소년에게나, 혹은 나이가 더 많은 사람에게나, 나이는 중요치않아요. 저는 사람들에게 제가 생각하기에 그들에게 좋은 일로 보이는 것들을 말해줄 수 있죠. 우리는 모두의 말을 듣는 겸손함과 함께할 때에 성장해가요.
Q 2009년 마드리드가 당신 앞에 끼어들었어요.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죠.
A 제 꿈이었고 또 제 가족들의 꿈이었죠.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 아니면, 늘 최고의 클럽 중 하나였고 저는 많은 경기들을 봤어요. 언제나 여기서 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죠. 삶에서 우리는 싸이클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게 돼요. 저는 그 때가 변화를 줄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어요. 맨체스터에서는 벌써 많은 걸 얻었고 이제 다른 클럽에서 이기고 싶었죠. 다른 리그의 다른 클럽에서 계속 이겨나가고 싶었어요. 레알 마드리드는 뭔가 다르게 느껴졌고 레알 마드리드와 뛰고 싶었어요. 지금 저는 아주 행복합니다.
Q 삶이 크리스티아누 가족을 어떻게 바꿔놓았나요?
A 늘 바뀌기 마련이죠. 이러이러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말예요. 때로는 좋은 점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요. 예를 들면 저희 형은, 저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는 하지만, 때때로 어떤 상황에서는 저와 형제라는 걸 밝히고 싶어 하지 않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다들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해요.
Q 당신이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했던 일들에 대해 어떻게 되갚았나요?
A 가족들이야말로 제 인생의 기둥이자, 지원이고 늘 저를 도와주었죠. 그대로 갚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Q 파파 크리스티아누는 어때요?
A 좋은 파파예요. 아직은 전 배우고 있지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당신의 혈육을 본다는 건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지금 제 삶의 아주 특별한 순간을 보내고 있죠.
Q 기저귀도 갈아요?
A 기저귀 갈기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은 아니라는 걸 고백해야겠네요.
Q 둘도 없는 느낌들이죠.
A 설명할 수가 없어요. 제가 아빠가 된 지 이제 아홉 달이 지났는데, 매일같이 크리스티아누(아가)는 저를 새로운 걸로 놀라게 해요. 미소를 짓거나, 쳐다보기, 아니면 어떤 제스처...이건 굉장한 무언가고, 저는 이걸 또 반복할 수 있길 바라요. 왜냐면,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이에요, 아이들을 갖고, 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말이죠. 저는 아들을 서커스에도 데려가고, 축구장에도 데려갔어요. 걔는 뭔가 있어요. 아주 똑똑한 애가 될 거에요. 아니면, 적어도 저보단 낫겠죠. 아들은 그게 뭐든, 걔가 원하는 사람이 될 거에요. 절대 걜더러 축구선수가 돼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을 거예요. 저야 그 애가 제 후계자가 된다면 좋기는 하겠죠, 거짓말은 않을게요. 하지만 제 아들은 신이 그 애가 되기를 원하시는 대로 될 거예요.
Q 거기에 더불어 유명한 여자 친구까지 있을 때에는, 평범한 삶을 갖는 다는 게 어려워질 것 같아요.
A 평범한 직업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 제 여자 친구였다 해도 마찬가지였을걸요. 만약 당신이 유명인이라면, 사람들은 당신에게서 뭔가 팔만한 걸 찾으려고 할 거예요. 우리는 이런 상황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하죠. 때로는 사람들이 당신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서 팔려고 하는 것 때문에 간단한 일조차 할 수 없을 때가 있지만, 이런 것들에도 적응하고 같이 살아야 해요.
Q 눈에 띄지 않고 지나가기 위해서 해본 제일 괴상한 행동은 뭐였어요?
A 한 번은 뉴욕에서, 택시 운전수에게 호텔 가까이 있는 곳에서 내려달라고 부탁했는데, 호텔 정문 앞에는 기자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같이 있던 동료 한 명과 같이 술 취한 사람인 척 하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갔죠.
Q 레알 마드리드가 많은 경기를 하게 될 아주 중요한 한 달을 앞에 남겨두고 있어요. 크리스티아누와 팀은 어떻게 이를 마주하고 있나요?
A 마드리디스타들에게 아주 중요한 달이죠. 우리는 긍정적인 자세로 믿음을 가져야해요. 사람들이 즐기게 될, 삶의 즐거운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마주해야죠. 저는 기분 좋아요. 제 생각엔 한 팀을 상대로 이렇게나 많은 경기를 하는 일은 축구에선 일어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는 즐겨야 해요. 축구를 위해서는 즐겁고, 좋은 일이죠.
Q 팀이 4강에 진출한 방식은 인상 깊었어요. 그 역시도 자신감을 주는 요인이 되겠죠.
A 팀은 전보다 더 성숙해졌어요. 우리는 지금 함께, 전부가 되거나 그게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닌 게 될 결승선을 향하는 마지막 직선 코스를 앞에 두고 있죠.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어요.
Q 팀이 지금 시즌 최고의 순간에 있는 상태인가요?
A 그래야 하죠. 또 실제로도 시즌의 마지막 코스를 대면하기에 최고의 순간에 있고, 우리에게 좋은 일이 될 거에요. 팀이 자신감에 차 있다는 걸 전 느낄 수 있어요. 많은 선수들이 아직도 쌩쌩하고요. 우리는 잘 마무리 할 겁니다.
Q 첫번째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의 리그 경기가 있죠.
A 우리는 오로지 토요일의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해야 해요. 이겨야만 하죠. 홈에서 하는 경기고, 우리는 압박을 가해야 해요. 우리가 이기기만 하면 모든 게 계속 열려있겠죠. 타월을 던질 수는 없어요. 어차피 벌어져야만 할 일이라면 벌어지겠죠.
Q 관중들은 또 얼마나 중요한지요.
A 토튼햄전에서 저는 베르나베우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게 정말 좋았어요. 사람들에게 경기장에 와주길, 와서 즐기고, 우리를 지지해주기를 부탁합니다. 비록 때로는 우리가 아주 좋진 못할 때도 있지만요. 그렇게 해준다면 우리에게 침착함과 믿음, 집중력을 주는 일이 될 거예요. 선수들과 팬들,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일이 더 쉬워질 거고,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거에요.
Q 그 이후에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날이 다가올 거고요. 흔히들 말하길 결승전이란, 뛰려고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이기려고 존재하는 거라고들 하죠.
A 정말 좋을 거예요, 이기기 위한 결승전이라. 하지만 지금은 토요일 경기만을 생각해야죠. 그 다음엔 코파 델 레이 경기와 챔피언스 리그 세미파이널이 있는데, 중요한 건 이기는 거고 바르셀로나에 압박을 주는 거예요. 우리가 토요일 경기에서 이긴다면 코파 경기를 위한 자신감이 붙겠죠.
Q 크리스티아누는 시벨레스 광장에서 타이틀을 축하하는 상상을 하나요?
A 당연히 타이틀을 원하죠. 레알 마드리드가 2년이나 타이틀 없이 있을 수는 없어요. 저는 올해 우리가 무언가 따낼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아주 중요할 거예요.
Q 당신은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요, 반면에 라커룸은 어떤가요?
A 제가 보기엔 선수들은 긍정적으로 보이고, 이건 좋은 신호죠. 아주 마음에 들어요. 팀은 지금 마지막 결승선을 앞에 두기에 이상적인 분위기에 도달했어요.
이번주 Real누구누구 시리즈는 누구이려나 했더니 호날두네요. 공홈에 영상이 늦게 올라올 분위기라 이번주도 올라온 스크립트만 일단 옮겼더니 평소보다 양이 적어서 파트 나누지 않고 하나로..
출처는 공홈이고 오역 의역 다수 있을 듯. 오늘은 급해서 의역이 진짜 많아요-_-;; 질문들 보니까 갑자기 긴장이 팍 되는게 아ㅠㅠ 벌써 엘클이라니ㅠㅠㅠㅠ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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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a 2011.04.16인터뷰 보고 싶다고 생각하자마자 축구 게시판에 올라온 글 보고 정말 반가웠어요 ^0^ 어린 시절에 고생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 것이 지금의 날두를 만들어낸 거군요 ㅎㅎ 날두 축구 선수로도 엄청 대단하지만 인간적으로도 본받을 만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패션 제외? ㅋㅋ) 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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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당이 2011.04.16날두는 점점 철학자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ㅋ
젊은 나이에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듯한....
아직도 날두가 철없고 징징대고 자만심만 가득한 애송이로 생각하는 무지한 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인터뷰네요 ㅎ -
jj2363 2011.04.16감동이네요 흑흑ㅜ 도전...자신감...믿음....노력...세계최고가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날두는 레알 대단하고 환상적인선수인듯...긴글번역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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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1.04.16공홈 제목이 너무 웃겨요 ㅋ
이번시즌 뭔가 해낼것 같다는 느낌이 팍든다는 날둥이의 말 ㅋ
진짜 엘클이 다가왔군요 ㅜㅜ -
Fremantle 2011.04.16울보 날동이 파이팅!! ㅋㅋ
엘클 4경기 연속 호트트릭하고 기쁨의 눈물을 보여죠 ㅎㅎ -
해롱이 2011.04.16바보아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4월은 호날도만 믿고 갑니다 ㅋ -
독타당 2011.04.16레알티비 인터뷰는 늘 재미있는거같아요.
;; 그러게요 벌써 엘클이네요 ㅋㅋ 사월첫엘클ㅋㅋ -
나비봄 2011.04.16참 생각하는게 깊어진 날두에요ㅎㅎ 말두잘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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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수컷♂] 2011.04.16날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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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이다 2011.04.16좋은인터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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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로 2011.04.16어릴때도 잘생겼는데 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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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 2011.04.16날두가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 호감이네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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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11.04.16젊은 선수들이 많아 라커룸 분위기가 활달한가 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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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11.04.16음악 관련 인터뷰 너무 웃...ㅠ_ㅠ 인터뷰 내용만 보면 무슨 음악가 인터뷰네요....게다가 노래도 조금 하긴 해요...라니...너란 남자 정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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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얼짱 2011.04.16역시 날두 입니다 날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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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2011.04.16호날두가 못생겼을때도 있었나... ㅋㅋ
호트트릭 화이팅! -
강민경&강민경 2011.04.16호트트릭 트레블 하자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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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o7 2011.04.16크리스티아노는 요즘 마르셀로가 제일 절친인가보네. 예전처럼 카카도 좀 챙겨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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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o7 2011.04.16크리스티아노는 나와 나이는 동갑이지만 본받을게 많은 사람. 엘클에서 무언가 보여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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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민 2011.04.17술취한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