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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카카, 부활 가능성 알리다

Neymar 2011.04.10 14:01 조회 2,146 추천 6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60560&type=preview





'황태자' 카카(레알 마드리드)가 멀티 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알렸다.

카카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라 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그는 전반 13분과 후반 8분 페널티킥으로만 연속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 발 나아가 지난 토트넘 핫스퍼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알렸다.

이날 카카는 비교적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잇따른 무릎 부상으로 말미암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그는 빌바오전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토대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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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카카의 득점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이번 시즌 레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영원한 맞수 FC 바르셀로나에 밀려 이인자에 이미지가 강한 상황이다. 호날두를 비롯해 디 마리아와 메주트 외칠 등이 분전하고 있지만, 바르사에 비해서는 2%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카카의 부활은 레알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부상한 카카는 2009년 여름 갈락티코 2기의 일원으로서 레알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잔 부상과 컨디션 난조 때문에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상가상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시즌 후반기에나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둘러싼 위기론이 지속한 가운데, 카카는 비관론을 낙관론으로 바꿨다. 빌바오전에서 카카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공을 지킨 상황에서 치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릎 부상으로 주력이 사라졌다는 비난을 이겨낸 대목이었다. 또한, 정확한 스루패스를 통해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전성기에 부합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당시 보여준 퍼포먼스와 유사했다.

레알에서의 카카는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많은 선수다. 그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 과연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카카가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팀의 순항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거죠. 고민하다가 어느 누구도 레알에 대한 기사를 안 다루기에 주제 파악 못 하고 슬쩍 건드렸습니다. 카카가 제발 지금처러만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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