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레알 마드리드만큼 저평가받는 팀도 드문듯
좀 뜬금없는 글이지만 아직 해외 축구 시청이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라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잘못된 편견이 많이 작용해서
이런 글을 한번 써 봅니다.
그 시절을 제대로 챙겨보지 않고 영상 몇 번과 후대의 평가로만 아는 사람들의 주된 생각이
1. 수비가 약하다.
2. 조직력이 약하다.
3. 팀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4. 그 정도 수준의 팀은 많았다.
5. 시즌 초반의 기록이 좋지 못했다
정도인데 우선 시즌 초반의 기록이 좋지 못했던 것은 호나우도의 합류와
99/00 시즌 이후 계속되었던 선발 라인업의 변화로 인해 확고한 팀컬러가 드러나지 못해서였죠.
실제로 99년부터 02/03 시즌 전반기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인업을 보면
확고한 선발 라인업을 짜기 힘들 정도로 변화가 심했죠.
01/02 시즌에는 시즌 전반기에 쓰리백을 쓴 경기가 포백을 쓴 경기보다도 많았고
특히 시즌 초반 5~6경기에는 지단을 선발에서 빼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라인업과 전술의 변화가 심했습니다.
시즌 후반기에는 아예 카시야스가 주전에서 밀릴 정도였으니 말할 필요가 없었죠.
02/03 시즌도 지금은
------------호나우도
지단----------라울----------피구
-----마켈렐레------콘세이상
카를로스-이에로--엘게라--살가도
------------카시야스
라는 선발 라인업이 거의 확고하게 받아들여지지만 사실 이 선발 라인업이 나왔던 적은
생각만큼 많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시즌 초반에는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선발 라인업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고
(전반기에는 콘세이상보다 오히려 캄비아소가 많이 출장했죠)
주전들의 부상으로 인한 변화가 심하기도 했죠.
이 라인업이 확실하게 나왔던 경기인 02/03 시즌 8강전과 02/03 시즌 4강 1차전의 경기 내용과
결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02 시즌부터 02/03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강팀을 상대한 기록을 보면
01/02 시즌
레알 마드리드 1 - 1 AS 로마
AS 로마 1 - 2 레알 마드리드 (로마는 00/01 시즌 세리에 A 우승)
바이에른 뮌헨 2 -1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2 - 0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바르셀로나 0 - 2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2 - 2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2 -1 바이엘 레버쿠젠
02/03 시즌
AS 로마 3 - 0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0 - 1 AS 로마
AC 밀란 1 - 0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3 - 1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1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3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 - 3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02/0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
레알 마드리드 2 - 1 유벤투스
유벤투스 3 - 1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는 02/03 시즌 세리에 A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가 이에로의 노쇠화로 인해 수비에서 종종 약점을 보였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잦은 라인업의 변화로 인해
시즌 중반까지도 선발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대단한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가 대단한 것은 눈으로 보이는 수치가 아니라
이러한 수준의 팀들을 상대로 마치 우승권 팀이 하위권 팀을 상대하듯
경기 내용 면에서 완전히 압도했다는 점이었죠.
01/02 시즌 8강전인 바이에른 뮌헨전을 보면 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상대라고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완전히 일방적인 경기였죠.
심지어는 바이에른 뮌헨이 2-1로 승리한 1차전조차도 말이죠.
02/03 시즌 4강전도 호나우도와 마켈렐레가 결장하고 라울이 맹장염 수술로 인해
컨디션이 완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벤투스에게 1-3으로 패한 2차전만 부각되긴 하지만
1차전에서는 팀 전체가 지단 한 명을 막지 못해 완전히 압도당했죠.
그 시즌 맨유를 상대로 한 경기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그 당시 이 경기에 전 세계가 보인 주목도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해외 축구 관람이 아직 비주류 수준의 취미였던 당시에도 국내에서 스포츠 채널이 아닌 공중파에서
중계할 정도의 경기였으니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런 수준의 경기에서 상대팀을 손도 못 쓸 정도로 압살한 팀이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였습니다.
동시대의 팀들은 물론이고 그 이후에도 이러한 전력의 팀들을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상대했고
계속해서 이러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팀이 있는지 의문일 정도입니다.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가 비록 트로피의 개수는 적지만 당대 클럽들의 평균 전력과
지금의 평균 전력을 비교하면 오히려 더욱 높이 평가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면 괜히 과거를 미화한다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비슷한 전력의 팀이 많았고 약점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약점이 많았는데도 다른 우승권 팀과 비슷하거나 압도하는 수준의 전력이었고
약점을 보완했다면 그 이상으로 강해질 수 있다는 뜻이죠.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는 그만한 평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팀이었습니다.
이 팀의 전성기가 2시즌, 아니 1시즌만 더 갔어도 지금처럼 저평가를 받지는 않았을 텐데
그 시절이 오래 가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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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1.04.08지금보다도 더 심한 수준의 클래스의 선수들을 모아뒀으니...대부분의 선수가 호날두급이였자나요 그당시는...ㅋ 그러니 그때도 시기와 질투 때문에 막까는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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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no.7 2011.04.08세랴에 지금의 바르까vs 01-03레알 떡밥 있던데 ㅎㅎ
저도 궁금하네요. 양학 강학 가리지않고 학살자 모드 보여주는 바르까냐 우아하면서도 현대축구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던 레알이냐...
솔직히 마드리디스모지만 현 바르까의 폼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만만치 않은게 바로 01-03레알이죠. 그당시 수비진이 노쇠화로 별로 안좋았지 나머진 좋았죠 ㅎㅎ 정말 대결한다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킬러지주 2011.04.08@레알no.7 개인적으로는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에 한 표를 주고 싶은 점이 팬심도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수비 조직력이 튼튼한 팀들이 수비 일변도로 나오면 워낙 고전했던 반면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는 그 팀의 클래스와 스타일에 관계 없이 상대팀이 10백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고 그 10백조차도 무력하게 만들 때가 많았기 때문이었죠 ㅋㅋ
2002년의 바이에른 뮌헨이나 2003년의 맨유가 10백을 쓰게 만들고 그것마저 작살낸 팀이 있다는 것조차 놀라운 일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no.7 2011.04.08@킬러지주 근데 또 당시의 레알마드리드는 수비진이 헐거워서 날카로운 창이 있다면 뚫릴 팀이라..ㅎㅎ 호날두 있던때의 맨유같이 역습에 최적화된 팀이 있다면 오히려 고전할거 같긴 하네요. 반면 바르까는 지공위주라 좀더 쉬울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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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수컷♂] 2011.04.0801/02 시즌 4강전인 바이에른 뮌헨전 -> 8강전이었습니당^^
4강은 꾸레와 했었죠
유벤투스 1 - 3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는 02/03 시즌 세리에 A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스코어가 바뀌었네요 3 - 1 ㅠㅠ
솔직히 저때 공격전개 보면 사기급 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킬러지주 2011.04.08@핑키[수컷♂] 급하게 쓰다 보니 오타가 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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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이몽코파 2011.04.082000년대 초반 리그우승2회 챔스우승2회 말다했네 ㅋㅋ 지금 바르싸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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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tian 2011.04.08각 선수들 네임벨류가 진짜 지구방위대급이었잖아요.
이기면 당연하고 지는게 이상할 정도로^^ ;;
지금 바르샤 멤버하고 레알 멤버 믹싱해도 -아니 현세계올스타 뽑는다고 해도 - 그때 그멤버 정도 네이밍 있는 스쿼드는 못만드는데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
토티 2011.04.08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본 걸로만 그 전부를 판단하는 사람들 관습이 있다보니까... 허구헌날 챔스 16강서 떨어지고 했으니 \"레알 마드리드\" 라는 팀 이름이 가지는 밸류 자체가 그 기대치를 충족 못시켜줬으니 그럴만도 했죠. 다만 본문에 써놓으신 시절의 경기력은 약팀 강팀 가리지 않고 완전히 개떡을 만들어놓는 지구 방위대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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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_카카 2011.04.08*일단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지단,호나우도,라울,피구 저 네 선수가 한팀에서 뛰었다는것만으로도 그냥 최강이라고 할만하죠. 솔직히 지금 선수구성도 말도 안되는 화려함을 가지고 있지만 저 선수들이 당시 풍기던 아우라에 비하면 지금은 네임벨류가 더 낮다고 볼 수 도 있는정도의 선수구성이었으니.. ㄷ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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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1.04.08@ZineDiNE_카카 지금 네임밸류에 비하면 거짓말 좀 보태면 지금팀은 듣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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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PIPITA 2011.04.082000년대 초반 레알과 2000년대 초중반 밀란 스쿼드는 볼때마다 어떻게 이런 스쿼드가 나올 수 있는거지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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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킬러지주 2011.04.08@El_PIPITA 솔직히 그 시절 밀란도 비교가 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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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entry 2011.04.08@킬러지주 01-03의 레알이 03-06년도의 밀란보다 더 낫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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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wjchz 2011.04.08@sentry 당연한거 아닌가요... 지단,피구,호나우두,라울 이 선수들만으로도 구성은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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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l_PIPITA 2011.04.08*@sentry 둘다 우위를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레알은 공격진과 미들진은 가히 레전드급이지만 솔직히 중앙수비에서는 많이 좋은 점수를 못 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에로는 네임벨류는 역대급이지만 저당시에는 끝물이나 마찬가지였고 엘게라도 처음엔 수비형 미드필더였고... 반면 밀란은 모든 포지션에서의 균형과 네임벨류도 무시 못하죠 저때 챔스 우승 못한게 신기할 정도인데... 팀으로서의 완성도와 제가 저때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해서 밀란을 높게 치지만 선수들 네임벨류로 따지면 레알이나 밀란이나 두팀다 ㅎㄷㄷ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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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킬러지주 2011.04.09@El_PIPITA 몇 번이나 말했지만 제가 본문에서 주장했듯이 그런 약점을 지니고도 그것을 초월하는 뭔가를 지닌 팀이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였죠. 그리고 누누이 말하지만 저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강했던 것은 팀 밸런스도 굉장히 좋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저 선수들이 한 팀에서 완벽한 호흡과 개인기량으로 이뤄내는 시너지 효과는 팀 밸런스라고 설명할 수준을 넘어선 것이었죠.
그리고 당시 밀란의 선수들이 아무리 이름값이 높다고 해도 저 당시의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가 될까요. 말디니나 셰브첸코, 카카 같은 선수들은 역대 최고의 \'축구\' 스타들과 비교되는 수준이었지만 지단이나 호나우도 같은 선수들은 조던이나 무하마드 알리 같은 역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과 비교되는 수준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1.04.09*@El_PIPITA 동감. 밀란이 카카가 뉴비였을뿐, 나머지 멤버들보면 당시 갈락티코에 비해 전혀 꿇리지 않죠. 오히려 공격진에 X+급으로 꾸며지고, 수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팀이 갈락티코였지만, 밀란은 수비 공격 전부다 S에서 못해도 A+급은 되던 선수들이었죠.
우스갯소리로 모든 감독들이 한번쯤 맡아보고 싶은 팀이 당시 밀란이었다죠.
뭐 갈락티코는 감독 없어도 잘나갈 팀이라지만;;;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sentry 2011.04.09@El_PIPITA 마켈렐레가 떠나고 나서야 레알에 관심을 뒀기 때문에 제대로 못본 사람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레알이 더 낫다고 단언할 그런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그건 그렇고 레알과 밀란의 드림 매치는 어쩌면 성사될 가능성도 있었는데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쉽다는 느낌은 있군요. 뭐 밀란이 이긴단 생각은 별로 안들지만 진다는 생각도 별로 안들고... 뭐 그렇네요. -
잭쒜퍼드 2011.04.08제가 맨유8강전 유베4강전 바이에른8강전 봤는데요
진짜 눈이호강했음 ㅋㅋㅋㅋ -
Real HiGuAin 2011.04.0802-03 챔스 8강전 지단이 로이킨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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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덴베 2011.04.08아마 02~03시절부터 수비력 문제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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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마드리드 2011.04.0902/03까진 흥하지않았나요 ㅋ
03/04부턴 딴분들은모르겠는데 저는 싫다는... 이룬것도하나없고요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1.04.09@호날마드리드 03-04가 너무 아쉽긴 하죠. 코파 결승가고, 챔스에서 전혀 예상밖의 모나코한테 일격맞고 (당시 챔스 우승한 포르투가 유일하게 진팀이 바로 레알), 리그도 압도적 1위 순행하다가 막판에 6연패 해서 4위로 떨어지고;;;; 그래서 퀘이로스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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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l_PIPITA 2011.04.09@쌀허세 포르투갈 감독 때는 퀘이로스 정말 밉상이었는데 당시 레알 때의 퀘이로스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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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fu 2011.04.09@El_PIPITA 초대형 슈퍼스타들과 얼마안되는 살림으로 (멤버의 발란스가 안맞는)
팀을 부임하자마자 성공궤도로 올려놓을 \'뻔\'했죠. ;;
퀘이로스가 아니라 퍼거슨이라도 부임하자마자 그런살림으론-_-우승못함 단지 퀘이로스가 선수들을 휘어잡는 능력은 부족했겠지만
나름의 미래떡밥은 보여줬다고 보는데 그 라리가 충격의 5연패와 모나코원정 탈탈탈과 코파 결승전 패배덕에 -
subdirectory_arrow_right 핑키[수컷♂] 2011.04.09@쌀허세 아... 코파 결승에서 지고 폭풍 연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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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guain 2011.04.09이런건 닥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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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 Kaka 2011.04.09그냥 모르는 사람들의 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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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011.04.09어떻게보면 지금처럼 해외 축구가 인기가 크게 높지 못 했던
시절이라 더더욱 저평가 받는 거 아닐까 합니다.
직접 본 사람이 많지 않은 시기라서;; -
백의의레알 2011.04.09갈락티코 초기만 해도 괜찮았죠...
갈락티코가 심화되면서 문제가 심해졌죠...
수비진은 노쇠화되었고, 변화가 심했고,
미들진도 변화가 심했고, 공격진에서는 라울의 값진 재능이
희생되었죠... 02/03 시즌까지가 절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때는 샤비 따위가 명함도 못 내밀었는데... -
뢰블레 2011.04.09수비쪽은 밀란이 최고 미들 공격진은 레알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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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u 2011.04.09요즘 유행하는 리그 챔스 더블을 못해서 그런가 ㅡ,.ㅡ;;
평가가 많이 박하죠 ㅋㅋ -
Raul.G 2011.04.10그냥 짱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