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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카날레스 "마드리드에서 1년을 버리고 있는 건 아님"

번즈 2011.03.24 17:37 조회 3,040 추천 12

Q 당신에게는 대표팀이 위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의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마드리드에서에의 복잡한 상황을 생각해 볼 때, 플레이를 할 기회를 얻고 다시금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낄 이 찬스를 소중히 생각하겠죠.

A 대표팀에 오는 건 언제나 기쁨과 만족을 줘요. 팀에서 많은 시간을 즐기고 있지 못할 때라면 특히나요. 그러네요, 이건 감사할 일이고 또 모든 선수가 꿈꾸는 일이에요.

Q 클럽에서의 부족한 출장 시간 때문에 국제 경기 소집 명단에서 뒤에 남겨질까봐 겁이 났습니까?
A 대표팀에 오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에요. 클럽에서 시간을 많이 받고 있지 못하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러니 여기 있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더 꾸준히 뛰고 있는 아주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제가 뛰지 못한다면 대표팀에 있는 것도 어려워질 거라는 걸 알아요.

Q 하지만 루이스 미야(스페인 u-19 대표팀의 감독)는 당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는데요. 그는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과, 경기 리듬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카날레스를 믿고 있죠.
A 그래요. 전 늘 대표팀에서 좋은 느낌을 가져왔어요. 여기 스태프들하고도, 동료들하고도 편안하게 느끼고 있고요.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은 대표팀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고 감독님이 제게 가진 믿음에 응답하는 거예요.

Q 미야 감독이 합숙 동안에 당신에게 테라피를 시행했나요? 이처럼 복잡 미묘한 상황에서, 당신이 극복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무슨 말을 해주던가요?
A 맞아요,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긴 했죠. 하지만 그냥 평범한 거였어요. 저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넌 아주 어려운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있다고, 어떠한 순간에도 팔을 내리고 항복해선 안 된다고, 그리고 계속 노력해야한다고 하셨어요.

Q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시즌의 마지막이 당신에겐 시즌의 시작과도 같을 거예요. 6월에는 u-21팀과 함께 덴마크에서 런던 올림픽 예선을 뛸 거고 8월엔 콜롬비아에서 u-20 월드컵을 뛰지 않나요. 이런 것이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고 경쟁적인 본능을 유지하게 해줍니까?
A 물론, 당연히 그렇죠. 하지만 제가 보낸 이번 시즌을 생각하면 대표팀과 함께 덴마크에 가는 건 어려울 거라고 봐요.

Q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해는 당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어려워지고 있나요?
A 뭐, 아주 어려울 거라는 건 알고 있었고 마음의 준비도 했었어요. 하지만 전혀 못 뛰거나, 소집 명단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건 예상치 못했어요. 그래도 제 곁에서 절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많고, 결국엔 그런 지지가 당신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이죠.

Q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을 후회한 적도 있습니까? 시간을 뒤로 돌릴 수 있다면, 그 때 내린 결정을 바꾸겠어요?
A 아뇨, 절대로 후회한 적은 없어요. 전 제가 아주 위대한 팀에 있고, 그러니 뛰기 어렵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엄청 많이 배우고 있고, 제가 한 해를 그냥 버리고 있는 게 절대 아니라는 것도 알죠. 이게 제가 모든 순간에 늘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생각이에요.

Q 1월에 당신은 마드리드를 떠날 기회가 있었죠. 적어도, 오퍼는 부족하지 않았을 거예요, 많은 오퍼가 왔었으니까. 그토록 적게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남는 쪽을 택한 건가요?
A 클럽과, 감독님과 대화를 했어요. 늘 제게 신뢰를 주셨죠. 그러니, 당신이 이렇게나 거대한 클럽에 있는데,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남고 싶어지게 되죠. 게다가 전 여기서 팀 동료들과 아주 행복하고, 팬들에게도 많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요. 그게 절 아주 많이 도와주고요.

Q 무리뉴가 1월 말에 당신이 팀에 남도록 설득하려고 했던 대화에서 무슨 말을 했어요?
A 제가 감독님과 대화를 했던 건 분명히 맞지만, 그게 다에요. 절 설득하셔야 할 필요도 별로 없으셨는걸요. 전 지금 마드리드에 있으니까. 그걸 잊어선 안돼요.

Q 무리뉴와 당신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A 평범해요. 감독과 선수의 관계.

Q 지금으로선, 당신은 일단 남기로 결정했고, 무리뉴는 그걸 긍정적으로 여겼어요. 하지만 6월이 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미래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건가요?
A 여름이 오면, 그 때 가서 또 말하고 결정하고 할 시간이 있겠죠. 지금 우리는 세 개의 대회에서 경쟁 중이고 그게 제겐 매일매일의 가장 중요한 일이에요. 전 지금 마드리드와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집중해있어요. 지금은 오직 감독님과 팀이 절 필요로 할 때에 언제고 뛸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는 것만 생각합니다.

Q 당신은 거의 뛰지 못하고 있고, 베르나베우는 잔디 위에서 당신을 좀 더 볼 수 있길 갈망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팬들이 당신에게 보내는 열렬한 박수며 애정을 이해할 길이 없는데요.
A 사실, 제가 몸을 풀 때 마다, 아니면 뛰러 경기장으로 나갈 때 마다, 관중석의 소리를 들으면 소름이 다 돋곤 해요. 전 아직 아무 것도 한 게 없는데, 사람들이 그처럼 절 맞아준다는 건 정말로 특별한 일이고 제게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이예요.

Q 마드리디스모에게 갚아야 할 빚이 생겼다고 느껴요? 당신이 아직까지 그들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고 있으니 말예요.
A 저야말로 지구상의 그 누구보다도, 제가 줄 수 있는 것들을 증명해보이고 싶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결국에는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게 제 목표고, 그 가능성을 체념하진 않을 겁니다.

Q 훈련만 가지고도 선수로서 성장한다는 게 가능한 일입니까? 매일매일 스타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훈련하는 것이 더 나은 축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당신을 도와줘요?
A 올해 저는 경기를 뛰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매일 함께 훈련을 하는 위대한 선수들에게 많은 것들을 뽑아내고 있죠. 저에겐 플러스가 되는 일이고, 이런 특권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Q 그럼 마드리드에서 출장 시간을 얻고 있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진보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거예요?
A 에이, 제가 지금 당장에 스스로 큰 변화가 있는 지를 말할 수는 없잖아요. 왜냐면, 그런 변화는 시간을 두고 경기들을 뛰면서 아, 내가 많이 성장했구나, 깨닫게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지금으로선, 그러네요. 전 피지컬과 힘,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을 얻었어요. 경기를 뛰게 되면 그 땐 제가 진보한 것들에 대해 깨달을 수 있게 되겠죠.

Q 마드리디스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새로운 부상과 함께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요. 더비전 이후 당신이 보기엔 지금 호날두 어떤가요?
A 크리스티아누는 아주 강하고, 스스로를 잘 관리해요. 그는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프로페셔널이고 분명 곧 괜찮아 져서 팀을 도울 거예요. 우린 그를 정말 필요로 하니까요. 그는 필수불가결한 선수이고 우리에게 아주 중요해요. 그리고 남은 시즌 동안에도 많은 골을 더 넣을 겁니다.

Q 아틀레티코전의 승리는 바르셀로나에게 보내는, 마지막까지 리가를 두고 싸울 거라는 경고였나요?
A 우린 결코 리가를 포기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절대 그럴 일 없을 거예요. 왜냐면 우린 타이틀 세 개를 모두 원하니까요. 우리는 바르셀로나보다 5점 뒤쳐져있고 그들은 베르나베우를 방문해야하죠, 거기서 우리가 그들을 물어뜯을 거예요.

Q 다음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스포르팅 히혼을 맞이하고,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 원정을 떠나죠. 어느 지점에서 바르셀로나의 승점에 흠집을 낼 수 있을지를 신경 쓰고 있어요?
A 아뇨, 신경 쓸 것 없죠. 팀이 원하는 건 남은 모든 리가 경기를 이기는 것, 그게 전부에요.

Q 레알 마드리드가 지금 올 시즌 최고의 폼과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팀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나요?
A 뭐, 좋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전에도 이미 훌륭한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의심의 여지없이 그런 훌륭한 순간 중 하나죠. 현재 팀의 상태는 아주 훌륭하고 최근의 경기들도 그걸 증명하니까. 팀은 비단 지금 뿐만이 아니라 많은 순간 우리의 레벨을 보여 왔어요.

Q 팀이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고 보나요?
A 그럼요. 두 말 할 것도 없이, 팀은 트레블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요.

Q 사람들은 외질 때문에 동요하고 있어요. 그 독일 선수는, 아마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뿐만 아니라 올 시즌의 센세이션일 듯싶은데. 메수트의 ‘폭발’을 어떻게 지켜보고 있어요?
A 다른 사람들이 다 보듯이 보고 있어요.(웃음) 그는 믿기지 않는 선수에요. 매 경기마다 얼마나 완전한 선수인지를 증명해보이고 있고 팀을 위해 공격에서도 리더가 되고 있죠. 우리를 정말 많이 돕고 있어요. 그가 뛰는 걸 보면 경탄스러워요.

Q 당신은 매일매일 팀과 함께 보내고 있죠. 벤제마의 퍼포먼스에서 일어난 화려한 변화는 어디에서 기원한건가요? 마드리드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만 같던 그 축구선수의 재탄생을 보면서 놀랐습니까?
A 전 그가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벤제마는 언제나 굉장한 선수였어요. 카림은 좋은 선수죠, 왜냐면 원래부터가 이미 좋은 선수였으니까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묻는다면, 모든 선수들은, 예외 없이, 감독의 신뢰를 필요로 하는 법이예요. 그는 지금 그 신뢰를 얻고 있고, 그러니 거기 응답하는 거죠.

Q 나이가 어린 것 때문에, 그리고 출장 시간을 얻는데 그토록 어려움을 겪는 상황 때문에, 팀에서 특별한 애정을 받곤 하나요?
A 네, 그래요. 하지만 저만 그런 건 아니고요. 팀에서 우리는 모두 아주 잘 지내요. 누군가 심리적으로 좀 처져있는 사람이 있으면, 모두 가서 힘을 북돋아 줘요. 왜냐면 이 그룹은 아주 좋은 그룹이고 또 동료의식이 있거든요.

Q 8강전에서 토튼햄과 맞닥뜨린 것을 어떻게 생각해요? 이 페어가 만족스럽나요?
A 토튼햄은 아주 복잡한 팀이에요. 선수 한 명 한 명을 살펴보면 아주 좋은 스쿼드죠. 그들을 떨어뜨리는 건 전혀 쉬운 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Q 16강의 장벽을 넘으면서 팀은 어깨 위에 무거웠던 한 짐을 내려놓았습니까?
A 중요한 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거죠. 16강을 넘고나서 8강에서 떨어지면, 그럼 아무 의미 없잖아요. 우린 열 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향해 싸울 거예요.

Q 4월에 대한 생각이 벌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가오기도 하나요? 클라시코를 4번 할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봤어요?
A 뭐, 우리는 전부 이기고 싶어요. 그러니 앞을 바라봐야죠. 하지만 시야를 잃어선 안돼요. 중요한 것은 한 경기 한 경기 나아가는 거니까. 스포르팅, 토튼햄...한 걸음씩 말예요. 어렵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있지만, 성급하게 미리 근심하는 건 쓸데없는 일인걸요.

Q 코파 결승전에서 마드리드의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넣는 걸 꿈꾸나요?
A 여러 가지를 꿈꾸죠. 하지만 가장 주요한 제 목표는 트레블을 달성하는 거고, 한 해 동안 우리에게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거예요.

Q 무리뉴는 어떤 점에서 특별합니까?
A 모든 걸 따낸 위대한 감독이시라는 점을 떼어놓고 보자면, 선수들을 대하시는 게 아주 좋아요. 그리고 경기를 준비하시는 방법도 훌륭하고요.

Q 마드리드에서의 아홉 달이 지난 후, 클럽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나요? 당신이 예상했던 것 그 이상인가요?
A 의심의 여지없이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이네요. 여기선 모든 게 더 거대하고 모든 게 더 큰 반향을 가져요. 세상의 어떤 우스꽝스런 것들마저도. 믿기지가 않아요. 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 전 이렇게나 드라마틱한 건 예상치 못했었어요. 모든 면에서 화려한 클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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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마르카. u-19 청대가서 인터뷰 했나봐요. 지난 번에 탈락했을 땐 내심 되게 속상했는데 이번엔 꼭 잘하고 왔으면 좋겠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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