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줬지만
전, 알론소,케디라의 중원라인을 가장 칭찬하고 싶네요.
오늘 경기에서 리옹은 1차전과 크게 다를게 없는 뻔한 패턴으로 나오긴 했지만
확실히 중원에서 알론소,케디라의 적절한 포지셔닝과 커팅력, 엄청난 활동량으로 공수 모두 기여를 한 덕분에 후반전에는 확실히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좀더 편한 공격작업을 할수 있었죠.
알론소는 평소와 똑같은 롤을 수행하면서 4백보호와 공수조율, 폭넓은 움직임으로 사이드 지역 커버까지 경기내내 너무너무 든든했습니다.
케디라도 부상이후 첫 선발출장이라 경기감각과 컨디션이 걱정이 됐는데 전반전에는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중원의 무게감을 더 해줬고, 좀 처럼 볼수 없었던 활발한 공격가담까지.
무엇보다 후반전에 힘이 떨어진 리옹 중원을 상대로 피지컬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적절히 커팅까지 해주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 무엇보다 가장 큰 부수령이 될거라 예상했던 중원싸움에서 1차전 압박에 힘겨워 하던 모습과는 달리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열심히 뛰었던 알론소,케디라의 부지런함이 결국 승리의 요인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