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인터뷰(스압)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TV의 독점 인터뷰 프로그램인 레알에서 세번째 게스트가 되었습니다. 팀의 부주장은 여러가지(ㅡㅡ^ 귀찮아서;;)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Q.이노래(?)는 길거리에서 꿈을 이루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길거리는 어디었습니까?
A.글쎄요, 난 길거리는 아녔어요. 까마스에 있는 우리 동네 마당이었어요. 내가 축구를 한 곳은 나무 두그루를 골대의 축으로 만들고 다른 골대를 돌로 만들었죠. 그런곳이 아이들이 빅재미를 친구들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곳이 꿈을 꾸게 만들고, 어떠한 사람이 될지 영감을 불어 넣죠.
Q.그렇다면, 세르히오 라모스의 첫 축구 경기장은 동네마당에 바위로 만들어진 골대였군요?
A.암요. 대박나는 축구 선수들의 첫 시작의 실제 모습이죠. 내 경우는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몇몇 친구들과 나는 우리가 살던 빌딩 뒤에서 플레이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거시기한 땅이긴 했지만, 아스팔트가 아녔고 우리가 하던 곳과 비슷했어요.
Q.몇시까지 부모님이 축구를 하게 해줬습니까? 통금 있었나요?
A.네. 우리 부모님은 매우 엄격하셨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를 가야 했고, 아주 어릴때부터 세비야 유스팀에 들어갔기 때문에 엄청 바빴어요. 난 우리팀과 거의 언제나 훈련했고, 진짜 쪼금만 쉬었지요. 9시 정도 되면 부모님이 발코니에서 휘파람을 불었고, 난 그 소리에 맞춰 들어가야 했어요.
Q.진짜 세르히오 라모스는 어떤 사람입니까. 진짜 당신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해주세요.
A.말하기 쉽지 않네요. 사람들이 축구 선수를 볼때 그들은 TV에서 보는 대로 사람을 보기 시작합니다. 이점이 아쉬운데, 왜냐면 사람들은 진짜 사람으로써의 축구선수를 모르게 되기 때문이죠. 그들은 경기중의 x팔린 사건들을 기억하죠. 사람들은 한정된 정보만을 통해 보니깐, 잘 모르죠. 사람들은 당신이 겸손한지, 사교적인지, 좋은 사람인지 모르죠. 난 아주 솔직담백하고, 성실하며, 좋은 친구이고, 아주 사교적이며 행복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날 때론 그렇게 안보죠. 난 내 자신을 아주 기쁜 사람으로 봐요. 난 일어나서 노래를 부르고, 잘때 노래를 불러요. 난 기타를 연주하며 언제나 기쁘게 삽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나와 시간을 쫌만 보낸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거라 생각해요.
Q.겨우 24살 밖에 안되었는데 레알마드리드의 캡틴이 된게 어떤가요?
A.글쎄요... 축구선수로서의 모든 경험들이 레알마드리드의 부주장으로 보상한거와 같네요. 어렵긴 하지만요. 꼭 꿈이 이루어진것만 같죠, 그리고 난 이케르와 주장직을 같이 한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와준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는 페레즈느님이죠. 그는 날 힘들여서 데려왔고 난 그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했어요. 내겐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히 하는게 중요해요. 난 이 클럽의 역사를 알기에, 그렇기에 6년간 여기서 경기를 하고 결국 부주장 까지 된것에 대해 아주 기쁩니다. 난 이 클럽에서 커리어를 끝내고 싶습니다.
Q.이케르는 지난 인터뷰때 당신에 대해 많은 좋은말을 했어요. 그는 당신이 무척 젊은데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 주장이 갖춰야 할 많은 것을 갖췄다고 했어요. 그가 당신에게 많은 도움을 줬나요?
A.우리 관계는 정말 좋아요. 말로 표현 못해요. 난 국대에서 플레이 할때부터 그와 스페셜한 관계를 유지했지요. 그뿐만 아니라 라울과두요. 그는 내게 매우 친절했고, 마드리드스타로써 많은 것을 가르쳐줬어요. 물론 지주, 베컴, 호돈신, 카를로스두요. 카시야스 같이 레알마드리드 유스로부터 모든걸 이겨내어 올라오고 세계 최고의 키퍼가 된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내게 가르침이 되요. 또 그는 내게 어떻게 드레싱룸을 지배해야 하는지, 이러한 위대한 클럽의 주장은 어때야 하는지도 가르쳐주죠. 난 그와 함께 한것에 대해 너무 기쁘고, 여러해동안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랍니다.
Q.난 언제나 궁금한데. 레알마드리드에 사인하면 선수는 뭐합니까? 어떤 기분이 들어요?
A.와우. 난 그날 국대에 뽑혔어요. 난 가방에 몇개만 챙기고, 국대 훈련에 집중했죠. 우린 훈련했고, 경기를 하고 돌아왔어요. 하지만 그날, 난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난 밤 11시30분에 사인했죠. 12시에 이적시장이 닫히는데 말이죠. 난 국대가 훈련하는 라스 로자스 풋볼 씨티에 있었어요. 그리고 난 팀과 사인을 했을때 믿기지가 않았어요. 난 그때만큼 많은 문자를 받은적이 없던거 같아요. 난 그게 내 인생에서 큰 전진이란걸 알았고, 엄청난 책임감을 느겼죠. 당시에 난 잘 몰랐어요, 너무 어렸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난 믿기지도, 이해되지도 않았어요. 난 세비야선수로 자고, 레알마드리드 선수로 일어났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선수... 호돈신, 베컴, 지주, 라울, 카시야스, 카를로스와 같은 선수들과 같이 드레싱룸을 쓰는 선수로 말이죠. 그들은 내 아이돌이었어요. 난 두가지를 생각했어요. 레알마드리드와 사인한 것과, 아직까진 보여준것이 없기에 열심히 해야 한단 생각을요.
Q.그날 잠은 잘 잤어요?
A.아뇨. 아주 조금 잤어요. 내 형(동생?)이 증언할수 있어요. 우리 가족은 밤을 새며 축하를 해줬고 난 좀 쉬려고 했죠. 좀 과장해서 1시간 정도 잤어요.
Q.2005년과 지금, 많은 차이점이 있나요?
A.보통,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변하죠. 실수를 통해서든, 목표를 성취해서든, 색다른 경험들을 통해서든, 가족을 통해서든. 이러한 것들은 사람으로써, 프로페셔날로써든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죠. 난 성숙해졌어요, 난 더 경험을 쌓았고, 난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원치 않는지, 또 무엇이 내게 좋고 나쁜지를 알죠. 이것들이 내 인생에 도움을 줘요.
Q.당신과 이야기 하는데, 조용하고 고요한 남자와 이야기 하는거 같네요. 당신은 드레싱 룸에선 파티맨이잖아요. 언제나 행복을 가져다 주고, 맨날 노래 트는걸로도 악명놓죠. 당신이 기억하는 가장 행복했던 드레싱룸 순간은 뭐였나요?
A.난 드레싱룸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들을 얘기하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내가 얘기했듯이, 난 사람들이 내게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레알마드리드 선수나 국대팀 아무에게나 물어봐도 그들은 내가 가장 먼저 음악을 틀고 언제나 모두와 장난치는 선수라고 얘기할꺼에요. 난 모두와 장난을치며 그들이 장난을치면 받죠. 기브앤테이크입니다.
Q.농담이 좀 불편한 장난이더라두요.
A.물론이죠. 그리고 그런거 엄청 많아요. 드레싱룸에선 부츠가 사라졌어요. 이케르 부츠 한짝이 사라졌고 1주일 뒤에 내 부츠가 사라졌어요. (훔쳐가며 놀았단 뜻인듯...) 난 이러한 장난이 우리를 하나로 묶는거 같아요. 그러한 것들이 우리가 타이틀을 따내는데 중요하죠. 우리 모두 다른 나라에서 왔고 다른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있음에도 언제나 좋은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여기 모두가 타이틀을 위해서 싸우는데, 이게 우리가 원하는 거죠. 그렇기에 우린 즐거워야 하고 웃으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난 이와 관련하여 수백만가지의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다른 팀원들이 하게 놔두겠습니다. 그들은 나에 관련된거 많이 얘기할 꺼에요.
Q.그들에게 계속 물어봐보죠. 2주전 당신은 무리뉴와 같이 앉았습니다. 그리고 무리뉴는 이팀이 매우 젊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성공할거라고 얘기했어요. 무리뉴는 드레싱룸에서 어떤가요?
A.우린 경기를 이겨야 할 의무가 있어요. 아쉬운게, 우린 아주 힘든곳에서 경기를 잘 치뤘어요. 상대는 우릴 두번이나 떨구고 우리가 이기질 못했던 팀인데 말이죠. 우린 10분남긴 상황에서까지 좋은 결과를 가져갔지만, 결국 비기고 말았죠. 부정적일 필욘 없어요. 어웨이 골은 아주 중요하단걸 알고, 베르나베우에서 팬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승부를 결정짓게 만든다는 것을 아니깐요. 우리팬들과 같은 팬을 가지고 있는건 특권입니다. 무엇보다 팬들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라도 우리의 경기를 펼쳐 꼭 8강에 진출했으면 합니다.
Q.리옹과의 경기에서 팬들이 어떻게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A.평상시와 같았으면 좋겠어요. 팬들은 컵이 고플뿐아니라 라리가 또한 챔스도 고프죠. 챔스경기를 베르나베우에서 하면 공기부터 달라요. 왜냐면 팬들은 정말 10번째 빅이어를 들고 싶어 하거든요, 그리고 스페인내에서만 아니라 유럽의 최고의 팀이 되고 싶어 해요. 그렇기에 난 팬들을 믿고, 난 그날이 8강으로 가는 스페셜하고 가치있는 날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Q.마지막으로, 무리뉴는 시벨레스를 지나치면서 힐끔 쳐다보면서 저기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적이 있죠. 그가 celebrate를 잘 안하는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celebrate 했으면 좋겠다면서요. 이케르 또한 그의 꿈이 시벨레스에 가는 것이라 했고 이 클럽에게 이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시벨레스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A.많은것을 느낍니다. 내생애 첫 타이틀은 레알과 함께였죠. 난 두번 리가 우승을 했기에 시벨레스에 좋은 기억이 많아요. 올라가서 레알마드리드 팬들을 둘러보는건 짜릿하죠. 축구가 사람들에게 주는거, 특히 레알마드리드가 사람들에게 주는 건 특별해요. 그렇기에 난 시벨레스를 지날때마다 돌아가서 타이틀을 가지고 celebrate하고 싶어요. 물론 난 이것이 많은 노력의 결과물이란걸 알아요. 그렇기에 우리가 더 열심히 하고, 배고파 하며 굴욕도 마다하지 않다면 우린 시즌을 성공적으로 끝낼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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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시판에 아이고님 인터뷰 사진 보고 해석하러왔다가;;
진심 이번 인터뷰 해석하기 너무 어렵네요;;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길고, 좀 산으로 가는 답변도 많아요.
(특히 무리뉴가 어린데도 성공한다와 리옹관련 발언은;;)
마지막 문단은 celebrate 라는 단어를 어떻게 바꿔도 맛깔이 안나더군요;;;
그나저나 부츠 훔쳐간 선수는 누굴까요? 마르셀룬가??ㅋㅋ
라모스 처음 들어왔을때 라커룸에서 식겁했었다 하더군요.
좌카를로스 우지단 때문에;; 뭐 이런팀이 다있냐고.
오랜만에 이적시장 막판에 바이아웃 지르고 데려온 이야기도 들어서 재밌었네요 ㅋ
여하튼 부주장 레알에서 소원대로 은퇴하길.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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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17살] 2011.02.25라모야 여친 그만 만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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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1.02.25이거 인터뷰 이상해서 스페인어로 보니까 다르네요;; 잠깐 나갔다와서 다시 수정하겠습니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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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avid 2011.02.25@쌀허세 원래 공홈 영어판이 번역이 별로인게 많더라구요. 업데이트 속도도 느리구요. 알바들이 제대로 일을 안하나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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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1.02.25@David ㅜㅜ
사전찾아가며 몇몇 답변들 봤을땐 전혀 문제 없었는데, 원문을 제대로 보니깐 아예 질문 몇개가 빠졌드라구요;;ㅋ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David 2011.02.25@쌀허세 네. 스페인어랑 비교해보면 인터뷰도 엄청 짧은 것도 많고, 하여튼 여러가지로 별로인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ㅋ 제대로 된 기사는 가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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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1.02.25@David 전 요즘 몇개 하면서 잘 몰랐는데;;; 이번거는 너무 이상해서 봤더니 ㅋㅋㅋㅋㅋ
새삼 다비드님이 대단;; -
subdirectory_arrow_right David 2011.02.25@쌀허세 아니에요. 전 짧은 것만 ㅋㅋㅋ 암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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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녀 2011.02.25라모스와 몇시간만이라도 같이보내보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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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레스 2011.02.25나한테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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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 2011.02.25역시 장난 잘치는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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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쩐다 2011.02.25ㅎㅎ 이 인터뷰도 완소네요 ㅎ 이제 라모스가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게 작은 바람이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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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 2011.02.25아 진짜 웃겨 ㅋㅋㅋㅋ 누가 훔쳐간거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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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1.02.25@Guti 그것보다 그걸로 맘상한 라모스가 더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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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날동 2011.02.25ㅋㅋㅋㅋ 부츠을 훔쳐가다니ㅋㅋㅋ 나중에 다시 돌려줬을까요?? 설마 한쪽만 신고 집으로 돌아갔을꺼 같지는 않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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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 2011.02.25우와 사진 멋있네요 ㅋ.ㅋ 인터뷰도 좋고 ㅠㅠㅠㅠ완저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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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1.02.25라모 완소다 진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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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친구 2011.02.25좀 더 레알 선수들과 썸씽을 얘기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잘 봤습니다. 솔직담백한 인터뷰... 기분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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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 2011.02.25당신이 우리의 주장이라 햄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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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정주영 2011.02.26부츠를 누가 훔쳐 갔을까??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