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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VS 바르까 후기

백의의레알 2011.02.17 15:56 조회 1,697 추천 1

전반전만 하더라도 아스널이 홈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초반만 제외하고는 완전히 바르샤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압도당하는 것처럼 보였었는데 후반전에 와서 각성하고 그들의 장점을

잘 살려서 역전승해냈습니다. 정말 원더풀!!!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었죠. 반페르시의

예상하지 못한 각도에서의 슛, 그리고 역시 큰 경기에 강하고 대담한 아르샤빈의 감아차는 슈팅도

특히 송을 빼고 아르샤빈을 투입했던, 그리고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보았던 나스리의

과감한 기용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벵거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1차전 경기일 뿐이고 2차전은 정말 난공불락의 요새인 캄프 누입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아스널은 역시 메시를 자유자재로 내버려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바르샤의 포메이션은 아마 4-1-2-1-2 형태로 비야와 페드로 투 톱에 메시가

1의 자리에서 비야와 페드로와 무한스위칭하면서 플레이했던 걸로 보이는데 이는 2008-2009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과르디올라가 퍼거슨의 의표를 찔렀던 방식과 흡사한 걸로 보여집니다.

아스널로서는 다음 경기에 메시를 비롯한 바르까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전략을 들고 나와야겠습니다.

게다가 원정팀 바르까가 한 골을 넣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스널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소 무승부이거나 2점 이상을 넣으면서 한 골 차로 져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록 그들이

1차전에서 승리했다고 하더라도 아스널로서는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 정리하면 아스널의 불안 요소는,

1. 어웨이 경기라는 악재를 견뎌야 한다. 신경질적으로 유명한 캄프 누의 꾸레들의 리엑션은

   어웨이 팀에게는 엄청난 재앙이다.

2. 메시를 비롯한 바르샤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전략을 들고 나와야

   한다

3. 바르까가 원정에서 1점을 얻었기 때문에 이기거나 아니면 무승부이거나 2점 이상을 넣으면서

   최소한 한 골 차로 져야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라는 악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 불안 요소들을 벵거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흥미진진할

   듯 하구요 그 경기에 대한 관심은 다음 달로 미루고 우리는 우선 다음주에 있을 예정인

   리옹과의 1차전 어웨이 경기에 집중합시다. +_+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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