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식 축구..?
개인적으로 무리뉴가 레알마드리드 감독으로 왔을때 가장 궁금했던건,
레알마드리드의 팀 컬러를 어떻게 변화시킬것이냐가 궁금했었죠.
많이들 생각하시듯, 무리뉴와 파비오 카펠로 전 레알마드리드감독은 나름대로 성향이 비슷하다고들 하죠. 또한 카펠로감독이 해임됬을 때 이유가.. 물론 단기적으로 택한 감독이기도 했지만 당시 칼데론은 팀컬러가 레알마드리드스럽지 않아서.. 라는 말이랑 함께 재미없는 레알마드리드를 보여주었다며 해고했던거로 기억합니다.
이후 슈스터감독, 그리고 페예그리니감독의 경우는 (제가 페예그리니 감독의 레알마드리드는 잘 못봤으므로 주로 제가 논하는건 슈스터감독..) 좀더 공격지향적이며 미드필더진에서부터 좀 창의적으로 풀어가려는 방안을 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본디, 무리뉴...라고 하면 무리뉴의 첼시, 그리고 무리뉴의 인터밀란을 쉽게 생각하게되는데 , (제가 포르투는 안봤으므로;;)
두팀모두 단단한 미드필더를 바탕으로한 어떠한 약속된 축구라고 해야할까요. 마치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맞물려 돌아가는듯한 팀색을 보여주면서 리그나 챔스에서 확연한 정체성을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무리뉴 자체가 톡톡튀는 개성갖는 선수보다는 개성은없지만 고분고분한 노력파 선수들을 좀 좋아하는 경향도있고요..
그렇지만, 레알마드리드 지금 선수진을보면 무리뉴가 좋아할만한 선수타입은 ...아르벨로아정도..?;; 라고 생각은 되네요 (이번 코멘에서도 그점을 강조한듯 싶구..)
여튼 무리뉴의 기존 입맛과는 좀 다른 선수진을 가지고 무리뉴가 지금까지 순항은 하고있지만..
개인적으로 챙겨본 몇경기(죄송 ㅠㅠ)에선 그렇게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떤 축구를 구사하려는지는 잘 감이 안오는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굳이따지자면 슈스터랑 페예그리니가 좀 잘 보여준거같긴하네요.. 슈스터는 좀 변태성축구-_-;;였긴 하지만..) 이전까지 첼시든 인테르든간에 대충보면 무리뉴가 좋아할만한 선수로 데려왔고 거기 맞게 잘 배치해서 그런식의 축구를 확연하게 나름대로는 단기간에 보여준거같기도 하거든요..
레매분들께선 무리뉴감독이 레알마드리드에서 어떤 축구를 보여줄것 같은지, 그리고 점점 어떤 마드리드로 변모해갈지 다들 생각하시고 있을것같은데, 여러 레매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올려봐요..^^;;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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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또띠 2011.02.06누캄에서 참사가 좀 아쉽다 뿐이지 일단 수비안정화가 확연하게 드러나는것 같네요. 역습도 아직 무리뉴특유의 조직적이고 치밀함은 부족해도 속도하나만큼은 위협적이구요.
근데 페예그리니가 무슨 축구를 하려고했는지 감이오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느끼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아쉬웠던게, 선수구성의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겠지만, 페예그리니가 무슨 축구를 하려고하는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 없었거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구또띠 페예그리니..말고 슈스터라고 쓴거같은데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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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1.02.06@Gagoholic 굳이따지자면 슈스터랑 페예그리니가 좀 잘 보여준거같긴하네요
-> 요 대목 때문에요 ~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구또띠 아.. 페예그리니같은경우엔 제가 경기 몇개본건 참 재밌게보았어요. 특히 3미들체제에서 미드필더진에서 공격으로 오가는게 참 잘된날에는 이쁜축구나왔거든요.. 그거때문에 그랬던듯.. 좀 오해소지가 있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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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1.02.06@Gagoholic 미드필드에서 계속적으로 원터치 패스로 빠르게 주고 받으며 순식간에 전진해서 호날두, 카카 or 라피 같이 개인 기량 뛰어나고 스피드 있는 선수들이 상대 수비를 무너뜨려가면서 순살시켜버리는 공격이 됐는데 말이죠. 좀 더 가다듬었다면 참 매력적이었을텐데 기다려주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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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구또띠 개인적으로 슈스터양반이 사임하시기 바로 직전 전까진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같아요. 호빙요가 엄청 날라다녔던 딱 그시점이요... 미드필더진에서 공격까지 넘어가는거 자체도 너무 이쁘게 딱딱나오면서도 허를찔렀죠. 그만큼 구티나 빙요같은 좀 번뜩이는 천재성을 많이 요구하던 그런 전술이었던것같은데, 슈스터의 패인 역시 거기에 있지않나싶어요. 천재적인 천재성만 믿다가 오히려 선수들이 막판가선 전술이 아예 사라져버리고 천재성에만 의존하다가 망한 그런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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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1.02.06@Gagoholic 저도 슈스터 개인적으로 광빠인게, 구티가 가장 빛났던 시절이라ㅠㅠ 라울도 회춘했었고, 근데 슈스터가 원하는 선수구성만 가지고 있었으면 챔스에서도 훨씬 좋았을것같네요. 그저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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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구또띠 근데 나중에는 정말진심 무전술같이 운영되긴했더군요.. 무리뉴는 특색없는 선수들에게 하나하나 롤을 세세히 부여해서 기계돌아가게끔 하는반면 슈스터는 반대죠. 공띡 던져주고 큰그림 하나만 지시하는 그런느낌이라고 할까요..; 순간순간의 선수의 재치를 이용하는걸 좋아한듯.. 하기사 슈스터도 본인이 천재스타일의 미드필더였다고 들었는데 그래서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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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구또띠 제생각엔 페예그리니감독같은경우엔 조직력과함께 창의성을 둘다 잡으려고했던거같은데 그게 실패한듯.. 조금더 믿어봤으면 좋았으려나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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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마드리드 2011.02.06흠뭐 디마리아 정도는 무리뉴가 원하는선수축엔 들지않을까요
공격뿐아니라 수비가담도 열심히하니 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호날마드리드 아맞다 디마리아깜박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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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1.02.06이전 팀들보다는 공격적인 전술로 팀을 꾸려나갈 생각임에는 틀림없어보여요. 현재 팀 구성원들을 둘러봐도 그렇고 현재 팀의 경기 모습들을 봐도 그렇구요.
요즘 유행하는 측면에 해당선수의 주발과 반대되는 위치에 윙포워드를 배치하는 딥라잉 윙포워드(FM 같은데서 이런 식으로 부르는 모양이던데 정확한 명칭 아시는 분?)를 놓고 그들의 득점력과 스피디함을 모두 살리는 뜀박질 공격 축구를 계획 중인 거 같은데 주전 선수들을 많이 돌리다보니 그들의 체력이 떨어져서 요즘은 그 위력이 많이 감소한 거 같아서 아쉽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San Iker 근데 그러면 슈스터 전성기-_-;때 보여준거랑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비슷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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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1.02.06@Gagoholic 슈스터 때는 확연히 왼쪽 지향적인 선수들이 많았어서 팀의 공격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성향이 짙었고 최전방 공격수 숫자도 원톱이라기 보다는 투톱에 가깝지 않았나 싶어요. 루드-라울이 최전방에 호비뉴나 로벤이 왼쪽 측면으로 뛰었고 그 아래에 구티, 슈니, 가고, 디아라 같은 선수들 중 세 명이 미들을 구성했구요.
반면에 지금은 원톱선수가 전방에서 상대 수비라인 뒷공간을 노리거나 1.5선 선수들의 득점가담을 위해 상대 수비를 몰고 다니며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를 자주 해주고 있고 가끔 둘의 위치를 바꾸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거의 언제나 디마리아가 오른쪽에 위치하고 스위칭을 할 때는 호날두가 오른쪽에 위치해있더라구요. 슈스터 때처럼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은 요즘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San Iker 하기사 그런면들이 있군요.. 생각못했네 잘읽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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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1.02.06@San Iker 그렇죠!!슈스터때 로벤-호비뉴 윙라인 엄청 기대를 걸었지만...로벤의 부상과 호비뉴의 컨디션... 생각보다 둘이 같이 뛴경기는 많이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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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핑키[17살] 2011.02.07@레알&맨체스터 두선수가 선발로는 우리홈에서 한 바야돌리드전이 처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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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핑키[17살] 2011.02.06@San Iker 인사이드 포워드라고 되어있습니다 fm에서 ㅎ
딥라잉 포워드인가(?)를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비슷한 개념으로 쓰입니다
fm에서요 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1.02.06@핑키[17살] 아~ 그렇군요. 인사이드 포워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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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1.02.06저도 슈스터 이후로는 뭔가 색깔을 찾을수 없는 마드리드가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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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핑키[17살] 2011.02.06@쌀허세 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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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1.02.06@쌀허세 계속 바꿔댔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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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Higuain 2011.02.06@쌀허세 3333333333333333
그래서 무감독님 오는걸 반대했고, 페감독님체제를 지지했었죠.
페감독님은 진짜 뭔가 시간이지나면 뭔가 보여줄 뭔가 그런분이셨는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손오공 2011.02.07@G.Higuain 카카, 반데발에 많이 의지하는 4-3-1-2였는데 카카 부상. 반데발 이적으로 망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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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zinedine 2011.02.06무링요 특유의 강력한 수비에 레알 특유의 압도적인 공격력이 융합되면 공수가 쌍으로 승천하는 그런 축구..
를 보는구나 했는데 엘클 이후로................ -
Simon 2011.02.06요즘 축구는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흐름의 주류는 토탈 싸커 입니다. 우리팀의 경우도 무링요 감독 부임 후 가장 두드러지게 바뀐 부분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는 폐예그리니 감독의 패인은 선수단( & 보드진) 장악력 부족이라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Simon 선수단 장악력부족이라.어떤면에서 그런지..
보드진같은경우는 공감가네요.. 보드진한테 치이다가 팅기신거같음 ㅠㅠ -
바키 2011.02.06제가 기억하는 첼시와 인테르에서의 무리뉴 축구는
강한 수비를 기반으로 안정감있게 플레이 해 나가다가
중앙에서 패싱력좋은 미드필더가 양 사이드나 전방으로 길게길게 찔러줘서 공격해나가는 모습이였는데,,,
맞나모르겟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1.02.06@바키 혹시 이 당시 경기하고도 맞는 얘기가 될려나요? 04-05 챔스 16강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때 정말 빠른 역습 멋있었죠!! 로벤과 더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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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바키 2011.02.06@레알&맨체스터 첼시때 로벤더프가 힘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가 저는 드록바 덕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이번 아데바요르 영입이 매우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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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Carvalho 2011.02.06근데 카펠로감독이 무리뉴감독보다 더 보수적이지않나요?
카펠로 감독은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 쪽에서 좀 트러블이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1.02.06@No.2 Carvalho 전반기때 베컴 거의 쓰지 않았었고... 레예스 선수와 디아라 선수도 후반기에 빛을 발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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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holic 2011.02.06*바키님// 그런부분까지는 저도 잘 ㅠㅠ 전 순전히 느낌이 그랬다는거뿐이에요..^^;; just제생각 ㅎㅎ..
까르발요님// 보수적이긴하시지만 라커룸분위기는 좋았었죠. 그때 4년만의 우승하기도해서 그런가 다들 완전 열정으로뭉친 그런느낌이었어요.. ㅎ 벡스일은 카펠로가 사과했었죠. ㅎㅎ -
레알&맨체스터 2011.02.06무엇보다도...마케렐레 이후로 레알에서 볼란테역할을 확실하게 해 줄 선수가 없었죠... 저도 사실 레알의 리그 경기는 기억이 안나지만...매년 16강에서 탈락할 당시에 레알의 모습은 기억나네요! 특히 레알은 포백과 중앙 그리고 포워드 라인 간격이 넓어서...볼을 키핑하고 점유율을 주도하기가 어려웠는데요, 특히 이 현상은 레알이 16강 2차전에서 꼭 다득점이거나 승리를 따내야하는 갑박한 경우에는 더 심해졌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07-08 로마전 2차전때 레알 선수들이 엄청 뛰기만했지 실속은 없었죠;; 제 생각에는...페감독이나 슈스터감독이나... 토너먼트에서는 안정적이면서도 결과를 내지 못했던 감독들이었죠... 카펠로도 레알이나 잉글랜드 맡아서 토너먼트에서는 잘 못했던것처럼요... 무리뉴 감독은 리그우승 경험은있지만...무엇보다도 단판 토너먼트에서는 어떻게서든 이긴다는 전술을 보여줬기때문에...레알에서도 현재 국왕컵 결승행과 앞으로 챔스 토너먼트 진출여부에 무감독을 기대합니다!! 토너먼트의 강자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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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맨체스터 2011.02.06궁금한건...앞으로 챔스 16강 이상 성적이 나온다면...무리뉴가 과거에 보여준 선수비 역습작전, 지역밀집수비 전술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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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레알&맨체스터 왠지 선수비 역습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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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보띤 2011.02.06저는 무감독님이 최소 2년 이상만 있어주신다면 매년 갈아엎지않아도 될 안정적 스쿼드를 만들어주고 나갈거라고 생각해요 ..(당연 4년계약 + 그이상 원츄) 첼시가 물론 세대교체 타이밍에 실패한 잘못이 있지만 쨌든 무감독님 만들어놓으신 스쿼드가 아직도 유지되고있고요 ㅋ 레알에서는 레알 특유의 화력과 감독님의 탄탄한 팀을 잘 조화시켜서 스쿼드 꾸리실것같아요 ..전 감독님이 여러가지로 참 유연한 감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들이 수비축구수비축구하지만 무조건 수비만 하는 감독이 아니죠 실점을 너무도 싫어하는 완벽주의 성격도 있겠고 또 잠글때 너무 토나오게 잘 잠가서 그 이미지가 더 강한것같아요 레알이 수비지향적 팀이 되면 안되겠지만 탄탄한 조직력이 바탕이 된 수비력은 꼭 갖춰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최고 공격력을 내뿜을때도 실점은 어마어마했었죠 ..토너먼트에서 더군다나 챔스우승을 노리는 우리팀으로써는 무감독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그 완성형이 저는 3년차는 되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과정중에는 그때의 사정이나 상황에 따른 전술을 쓰실것같고 실험도 꾸준히 하고 무리수도 가끔 둘것같고요 .. 우리가 맨유나 밀란같은 팀에 뒤져있는게 아니라 상대가 바르샤다보니 .. 한두번 이기면 바이바이인 토너먼트가 아니라 질리도록 봐야할 바르샤를 제대로 격파할 해답을 연구하고 고민할 것 같아요 .. 벌써 그 답이 나와있을거라고 생각안해요 ..진행중일것같아요 .. 님이 말씀하신대로 감독님은 완성된 선수보다는 단연 완성될 (완성시킬 ) 선수를 선호하기에 갈락티코 2기다뭐다 하지만 무감독님이 영입한 선수들은 주로 어린선수들.. 갠적으로 멀리보고 계획하시는것같아서 기대가됩니다. 길게 썼지만 저는 모른다고 결론이네여 ^^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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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까사보띤 그래서 레알마드리드 감독직이 독이 든 성배라고들 하죠..
우선 리빌딩하기전에 \'성적\'이 나오는걸 보드진에서 요구하기때문에 일종의 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
나이트 2011.02.06카펠로감독은 수비적인 전술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감독이다보니 성향이 상당히 수비적이고, 안전제일주의적이죠.
무리뉴감독은 공수 양면에 있어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감독입니다. 카펠로감독의 수비적인 패러다임을 수용하면서도, 고속드리블이 가능한 윙어를 활용해 수세시에는 윙어들의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요구하고, 공격시에는 역습전환과 해결능력까지 요구합니다. 무리뉴가 인테르때 비록 실패했지만 콰레스마를 먼저 영입하고(영입실패로 첫시즌에는 16강 탈락의 쓴잔을 마셨지만 작년 트레블시에는 에투가 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죠) 레알와서도 가장 1순위로 모든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거액을 들여서 디마리아를 영입한게 아무 계획없이 한게 아니란거죠. 이런 윙어들에게 패스를 넓게 벌여주거나 역습시 빠르게 공격의 시발점 역활을 해줄 스네이더, 외질과 같은 공미와 드록바나 밀리토처럼 최전방에서 공을 타내면서 연계해줄 스트라이커또한 선호합니다. 그리고 전직 통역사답게 직접적인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상당히 중요시하면서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나 전술이해력을 높이고자 하구요.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나이트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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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날레스 2011.02.06글과는 다를수있는 제 댓글이지만, 어느 감독이 오든.. 물론 호지슨은 사양; 클래스있는 감독이 왔을때 전권위임하고 몇년씩 가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지금은 솔직히 앵간한 감독와도 1위는 못할거같음 바르샤가 그만큼 극강이라.. 결국 2~3년 앞보고 조직력 맞추고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 사고 해야하는데 지금 무감독님이니 제발 짜르지말고 가야할것 같네요. 솔직히 페감독이었어도 앞으로 2~3년 후엿으면 훌륭한 팀이 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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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1.02.06@카카날레스 위에 썼던댓글과 비슷하지만... 우선 성적을 요구하는데있고, 항상 감독같은경우엔 본인의 플랜에 맞는 새로운 팀을 만들어야하는데 곧바로 성적이 안나오는데, 이와중에 짤리는 악순환의 반복인거죠.. 안타깝죠 이런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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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2011.02.07다른건 모르겠고 슈스터만큼만 옆동네 좀 잡아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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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임? 2011.02.07*글을 쓰신게 너무 성급한 것은 아닌지... 베니테즈가 트레블한 팀을 단시간에 무너뜨린것을 보시지 않았나요..? 단시간에 감독이 자기 색깔 내려고 고집부리면 그꼴이 됩니다. 주어진 자원안에서 해답을 찾는것이 첫시즌 감독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레알이 조금씩 희 망적인 모습을 보이는것도 어쩌면 아데바요르라는, 무리뉴 감독이 그토록 원하던 유형의 공격수가 영입됐기에 가능했던 것이죠.벤제마 혼자로 그냥 밀어부쳤다면 ...ㅡ.,ㅡ;; 첫시즌인데다 모두 젊고,월드컵 이후라 부상과 체력저하라는 핸디캡을 안은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진 너무나 잘 진행중이고 만약 무관에 그친대도 코파 징크스를 깨고,챔스16강도 돌파한다면 대성공인것이죠.지금 무리 미들진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첼시-인테르 시절에 경기조율을 맡았던 램파드/슈니 같이 빠르고 기민한 움직임으로 언청난 활동량까지 겸비한 스타일과는 다른, 주위 미들이 청소를 깔끔히 해줄때 기량이 만개하는 알론소가 중심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아마도 해법을 찾는 중인듯 한데, 슈니나 램파드가 에시앙이나 캄비아소 처럼 한명이 도와주면 헤쳐나갈 수 있었다면 ,알론소는 최소 두명은 맡아줘야 하는 상황이라서... 두번째 시즌은 알론소에 달렸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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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1.02.07무리뉴 = 원톱 + 윙어 + 미들은 자유롭게 구성
안첼로티 = 원톱 투톱 안 가림 윙어 없음. 풀백 무한 오버래핑&수비(죽어남) + 플레이메이커
카펠로 = 닥치고 압박
그나마 무리뉴가 제일 사고가 유연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