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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아르헨티나의 작은 거인은 현시대의 로날도를 제압하는가?

BBC 2011.01.31 18:39 조회 2,848 추천 1


07-08시즌 이었을겁니다  메시를  세세히 알게된것이 맨유 vs 바르샤전에서 별로 관심없던 이 키작은 땅딸보 녀석에게 호날두의 스포트라이트가 양분되는 광경도 매우 불편한대 이에더해 경기후에는 오히려 메시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게 너무도 싫었죠

그이후 메시의 팬들과 알싸에서 정말 무수히 논쟁하고 싸워대던 기억이떠오르네요 ㅋㅋ 
정말 약 1~2주전까지만해도 이자식 누가 안담궈주나 그냥 발목이라도 부서져서 시즌아웃되면 좋겠다라고까지 생각을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시간이남아 바르샤의 라리가 몇경기를 보는데 문득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정말 재수없지만 대단한 놈이다"

사실 메시가 호날두보다 나은점은 정밀드리블 하나뿐이라고 생각해온 저에게 말그대로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냉정하게 그냥 선수로서의 역량&지배력에서 차이를 보이더군요..  저도 몰랐던사실이지만 최근 사비가 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데 전 항상 사비가 바르싸에서 빠지면 그냥 지금의 메시&바르샤의 행진은 끝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근데 실상보니 정말 놀랐습니다. 이녀석이 사비의 롤을 그대로 소화하더군요.  사비급의 정밀한 조율은아니지만 미드필더로서 탑클래스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디에 가져다 쓰든 최고의 성능을보장하는 만능형 엔진같은 느낌이랄까요

 

이전에 메시가 역대로가는 길은 킬러의 패싱력이다 라는 말이있었는데 지금 아마 그 사이클의 최종점에 도달한 모습이더군요.
상대를 바보로만드는 킬패스+폭발적이고 정밀한 드리블+정확한 슛팅 제가 호날두에게서 꿈꾸고 원해왔던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는......
내가 가장 미워하던 선수가 나의 이상향을 보이다니 ㅋㅋ....허탈했지만 그냥 체념이되더군요  
여전히 좋아할수는 없겠지만 인정은 하게 될거같습니다.




아....그래도 이놈은 싫은데.. 호날두와 레알이 하루빨리 완성된 팀의모습을보여 지금의 현실을 좀 뒤엎어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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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arrow_upward 왜 그리도 동국이형 까는지...ㅠ arrow_downward 아데바요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