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미들이 해답이다!
알론소와 케디라 조합외에 2미들이 통하려면 공격진에서의 적극적인 수비가담 밑 공미를
봐주는 선수가 아래로 내려와 프리롤 처럼 공을 받주며 전개에 도움을 줘야합니다.
헌데 지금의 2미들 체제에서 보면 거의 공격하는 애들은 공격만 하고,나머지는 그 아래 선수들이 떠맡아서 책임을 지어줘야하죠.
중앙 2미들에 알론소가 들어갈때 그나마 나아지는 이유는 높은 축구 이해도에 넓은 시야 그리고 뛰어난 패싱력덕분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압박이 강한팀을 만나게 되면 힘을 쓰지 못하지요.
그 예로, 알론소는 민첩한 피지컬 능력을 지닌 선수가 아닌데다 드리블 스킬이 뛰어난 선수도 아닌지라 주변에서 도와줘야만 합니다.
공을 받아주고 빌드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여유를 알론소에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우리팀의 문제점을 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론소가 아닌 다른 스쿼드 멤버를 쓸때의 경기력을 보면 됩니다.
알론소가 아닌 가고나 라스를 쓸 경우엔 아예 빌드업 자체가 더디죠.
전개가 안됩니다.
두 선수가 마침표를 찍는 패스를 하는 능력이 알론소에 비해 떨어지고 경기를 읽는 시야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함께 공격을 만들어가야합니다.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말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공격은 풀리지 않고 그럴수록 더더욱 개인 기술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전방에 있는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없다는게 여실히 들어나는거죠.
그나마 알론소가 그 자리에서 있기에 공격전개가 되는겁니다. 팀원들의 팀웍에 의해 공격전개가 아닌 말그대로 개인의 능력으로 팀에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알론소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이번 시즌 레알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아직 팀의 단단함은 느낄수 없습니다.
라이벌팀 바르셀로나에서 볼수 있는 쫄깃함도 없지요. 헐겁습니다.
이건 이상한게 아니라 생각되고요. 오히려 자연스러운 팀의 성장과정중의 하나라 봅니다.
다만, 간과할수 없는점은. 공격시 공간을 만들지 못하고 선수끼리 겹치는 경우가 자주 다는 겁니다.
이 점이 또 다른 문제인데- 이건 팀 플레이가 아닌 자기가 잘하는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호날두도 그렇고 디마리아도 자기의 플레이를 고집합니다.
공을 잡으면 우선 드리블을 하려고 하지요. 패스와 무브먼트로 공격을 만들어가는 경우는 자주 보기 힘듭니다.
벤제마는 오히려 이런면에선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하는데, 이게 또 문제인게 지금의 레알의 색과는 맞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말은 즉. 현재 멤버들의 플레이 롤과 맞지 않고 겉돈다고 볼수 있지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의 벤제마가 맨유를 간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선수구성으로 볼때 수비 가담에 소극적인 외질과 공격본능 호날두를 고려해보면 중앙에 3미들을 두어 과거 리버풀 시절처럼 알론소를 돕는 2미들을 더 두고 체력적 부담이 있는 외질과 공격본능에 홀려버린 호날두를 역습에 이용하는게 낫겠죠.
그런데 이 또한 전에 시험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과가 그리 좋지 못했지 않나 싶은데,
지금의 스쿼드에선 이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지금 우리에겐 아데바요르가 있습니다. 아데바요르가 타켓을 서주고 공격진 3명이 스위칭해가며플레이하면 많은 시너지가 있을듯 싶습니다.
문제는 카카인데. 카카를 중미로 쓸수 있다면 나쁘지 않지 않을까하네요.활약여부가 문제겠지만요..
어쨌든, 지금 시스템에선 강팀을 만날경우 좋은 경기력을 장담하기 힘든 약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문제가 된건 약팀에게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떄문이겠죠.
우리가 가진 개성넘치는 선수들을 어떻게 버무리느냐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분명, 개개인의 클래스는 높고 증명된 선수들이니. 그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최대한 커버하는 대책이 무링요로부터 나오리라 믿습니다
또한. 가장 큰 문제인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강팀에 힘도 못쓰다가 이번시즌도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보여줬던 유기적인 움직임이 지금 레알이 가져가야할 해답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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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ou.no5 2011.01.31이거 띄어쓰기 했는데 왜 이렇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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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3일연애 2011.01.31글쓰시 형식을 텍스트 말고 HTML로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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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ou.no5 2011.01.31와 됐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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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만세 2011.01.31공격진은 카카 미드진은 알론소가 참 어중간한위치. 알론소같은 유형을 살리기위해선 미드진이 작정하고 보좌를 해줘야되는데 그러면 지금같은 2미들로는 힘들고 그렇게 바르셀로나같은 유형으로 3미들로 가버리면 외질 디마리아 레온 날둥 뭐 이렇게 네명은 어찌 어찌 좌우로 돌릴 수 있지만 카카는 왼쪽 오른쪽은 거의 처음뛰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번 시즌같은 4312를 기용한다면 그건 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
zizou.no5 2011.01.31*4-2-3-1 로 하되 3의 가운데에서 볼을 받아주며 가변 4-3-3 처럼 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1이 카카면 좋은데, 궁금하긴 하네요 잘할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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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카만세 2011.01.31@zizou.no5 카카가 중앙을 맡으면서 그만큼내려온다는건 알론소를 죽이다못해 떡실신시키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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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죽겠지 2011.01.314312로 나갔으면; 인테르때도 4231로 아는데 우리에겐 수비가담 열심히 해주는 공격진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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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valho 2011.01.31그렇습니다 낙담과 비관 보다는 해답을 찾아가는게 훨씬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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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1.01.31지난 시즌 인테르나치오날레의 밀리토, 에토, 판데프의 수비 가담이 이상적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중앙 미드필더만 비교한다면 지난 시즌 캄비아소-사네티 등의 구성과 이번 시즌 레알의 알론소-케디라 등은 대동소이하다고 생각됩니다. -
카(ka)(ga)고 2011.01.31*동감합니다. 우리팀은 현재 전방에서의 수비압박이 거의안되기때문에 상대편선수들이 할수있는 패스루트, 공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공간을 케디라, 알론소만이 백날뛰어봐야 미들에서밀리는건 당연합니다. 그렇게되면 현재우리팀이 찾을수 있는 가장빠른답은 3미들입니다. 그리고 3미들의 전형은 알론소를 살리기위해 역삼각형의 포메이션으로 운영되어야하고요.
전방 2미들은 공격수들의 어느정도의 수비가담과함께 중원에서 소위 말하는 개싸움을 해주고 알론소는 찾아온 공으로 빌드업을 해줘야합니다. 이렇게되면 3미들에 외질이나 카카는 절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금까진 주어진 선수들때문에 포메이션을 짰다면 이제는 승리할수있는 포메이션으로 변환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축구에서 압박을 못하는팀은 절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
할리 배리 2011.01.31결국 원톱제외 하면 두명의 공미가 살아남는다는 건데..
아데발/제마 원톱이면
카카 외질 디마리아 호날두 4중 2은 팅깁니다
3미들에 저위의 누군가가 와주거나 해야 되는데
(4-2-3-1 에서 어차피 3에서 하나가 밑으로 내려오면 되는건데)
카카 외질 디마리아 날두 모두 미들에서 폼이 확죽거나 역할이 맞지 않음
가능성을 보이는게 디마리아인데 그것도 현재 좀 부정적이고
외질에게 스콜스정도의 체력과 능력향샹이 있다면 가능할일...
카카는 폼부터 올려야 하고.. -
아기피부 2011.01.31케디라가 좀더 잘하는 선수 였다면 2미들로도 됬을텐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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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이다 2011.01.31제라드같은미들있으면든든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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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마드리드 2011.01.31공감가는 글이네요. 알론소 외 미들에서 허리와 공격진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줄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격으로 골넣을 목적보다는 공격수와 알론소와의 연결고리말입니다. 알론소가 후방에서 롱패스및 경기조율을 한다면 외질이,카카,그라네로,카날레스등이 2선에서 숏패스나 키핑력으로 공격진 사령관을 맡아줄 선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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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1.01.31잘보고 갑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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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 Kaka 2011.01.31아 진짜 머리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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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guain 2011.02.01근데 과여 ㄴ3미들이 잘 될지가 의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