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맨체스터 시티::

젊고 급조된 팀의 한계

robyaoi10 2011.01.26 01:20 조회 2,023
오늘의 개인적인 워스트는 이청용. 오른쪽 탈탈 털릴때 활동량에서 많이 딸리고 전체적으로 안 좋았네요. 확실히 이번 대회에서 체력 고갈 심해보이네요. 3-4위전때는 아마 벤치스타트일듯


황재원이 그나마 덜 까일려는게 다행이네요
안 그래도 2008때는 꽃뱀(?)사건 땜에
그 이후는 북한전 대실책이라던가, 2010년 컴백경기 대삽질등으로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 보여주었는데 결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뻔


여튼 4-2-3-1로 시스템 바꾼지 한달반 정도 밖에 안 되었고
팀의 주축이던 김정우, 박주영이 부상으로 빠졌고
스쿼드가 정말 얇다보니 전체적으로 혹사당했고
또 일본보다 하루 덜 쉬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을텐데 잘 싸웠다고 생각하네요 ㅋ


레알이 호날두 알론소 빠진 상태에서 푸욜 한명만 안 나온 바르셀로나한테 아쉽게 2-3으로 졌다고 막 욕을 한바가지로 먹을건 아니죠?ㅋ 일단 진건 사실이지만요 ㅋ 



뭐 여튼 지금 팀에 이정수 + 파트너로 대변되는 좋은 수비진과 박주영의 완전한 부활..
이정도면 앞으로 큰 걱정은 없겠네요.

박지성-이영표가 이제 정말 못 볼지도 모르는데 그 문제가 걸리네요.


여튼, 스쿼드 얇고 장기적인 리빌딩을 준비하는 팀의 전형적인 약점이 드러난 
오히려 좋은 경기였다고 봐요 ㅋ 흐름에 쫒기는거ㅋ


오늘 가장 잘한 선수는 기성용, 조용형이라고 생각하구요. 기성용은 오랜만에 자신이 왜 구자철보다 먼저 유럽에 갈 수 있었는지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 구자철은 PK 실축만 아니였어도 그냥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구요.


여튼 박주영 빼고는 아예 전멸인 최전방 자리가 정말 걱정되네요.
한국이 점점 일본화 되는 기미가 심해서 큰일입니다.
중원은 좋아지는데 점점 최전방과 후방은 약해지는

일본은 가와시마라는 좋은 골리를 건졌지만 정성룡은 오늘 선방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계속 안 좋게 보고 있던 상황판단력이랑 발 구름 동작에서 계속 실책을 보여줘서
걱정이 크네요. 이건 경험 문제가 아니라 습관이라서 아예 뜯어고쳐야 하는건데..



결승전 끝나고 아시안컵 베스트 11 + 전체적인 총평 정도.. 올려볼게요.
현재까지 대충

-------마크 슈왈처
차두리-(딱히안보임)-샤샤-나가토모
----하세베---이용래
--구자철-제파로프-카가와
----------팀 카힐




이정도로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로 좀 많이 바뀔듯 ㅋㅋ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6

arrow_upward 박의 100번째 경기가 슬프게 됬군요... arrow_downward 아시안컵 우승 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