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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외질 "호날두와 카시야스는 완벽하게 잘 지낸다"

번즈 2010.12.18 15:24 조회 3,400 추천 10

Q 마드리드 적응은 어떤가?
A 매우 좋다. 마드리드와 같은 굉장한 도시에 있어 기쁘다. 여기 사람들은 굉장히 친근하고, 팀 동료들도 잘 대해준다. 나를 많이들 도와주고 있다.

Q 리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토너먼트에서 어느 팀이 더 이길 확률이 높을까?
A 우리는 그룹 1위팀이니 존중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역시 라이벌 팀들을 존중하듯이.
무섭지는 않다.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를 할 거고, 목표는 물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것이다.

Q 리옹에게 되갚아주고자 하는 강한 의욕이 있나?
A 꼭 복수의 의미에서는 아니고 우리는 그저 이기고 싶다. 우리의 플레이를 하고 상대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이번 시즌 우리는 가능한 한 멀리 나아가 마드리드에 챔피언스컵을 가져오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가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어려운 과제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를 바란다.

Q 4연패를 하고 오는 세비야를 상대하게 될텐데, 더욱 주의를 곤두세워야 할까?
A 아주 집중해야만 한다. 어느 팀이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이기고 싶어하니 분명 힘든 경기가 될텐데, 우리는 가능한한 모든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카시야스와 크리스티아누 사이에 악감정이 있다고 보나?
A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나는 라커룸을 보고, 라커룸에서 그 둘이 완벽하게 잘 지내는 걸 본다. 그러니 그런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Q 사람들은 또 몇몇 선수들이 골을 같이 축하하지 않는다고도 말하는데...
A 나는 모두와 함께 축하하곤 한다. 골이 날 때마다 늘 팀 전체가 기뻐하고, 다함께 한데 모이는 걸 볼 수 있다. 우리는 작은 가족과도 같다.

Q 클라시코전 이후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뼈아픈 패배 중 하나였다고 말한 바 있는데, 그 경기에서 무리뉴는 당신을 하프 타임에 교체시켰다. 그게 일종의 벌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막상 기자회견장에서 무리뉴는 당신을 두둔했는데, 사적으로는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하던가?
A 감독님이 결정을 내리시면 그걸 존중해야 한다. 감독님은 팀을 보호하고 싶어 하셨다. 물론 그건 매우 입이 쓴 패배였고 바르셀로나는 이제 우리보다 승점 2점만큼 앞서있다. 하지만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고 달성해야할 목표가 있다. 나는 우리가 마지막에 결국 누구보다도 높은 곳에 올라서 있기 위해 점점 더 나아질거라고 확신한다.

Q 지금까지 20경기를 뛰었고 그 중 19경기에서 선발이었는데, 크리스마스 후에 카카가 돌아오면 누가 선발이 될까?
A 내 목표는 모든 경기에서 뛰는 것이다. 그걸 위해 훈련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결정은 언제나 감독님이 하실 일이다. 나는 이 팀과 함께 점점 더 나아지기를 원한다. 이 팀에서 뛰면서 정말 좋은 기분이고, 우리가 함께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Q 5골을 넣고 9번의 어시스트를 했는데 그 중 일부는 정말 굉장했다. 당신은 베르나베우가 경이로워하고 있는, 그리고 구티를 많이 생각나게 하는 디테일들을 가지고 있는데, 외질이 제 2의 구티인가?
A 구티는 강한 개성을 가진 매우 특별한 선수였다. 하지만 나는 외질이고 내 스타일 안에서 가능한 최고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나를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는 있겠지만, 나는 나만의 플레이 방식이 있고 내 팀을 돕기 위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사적으로는 좀 수줍어하는 성격인 것 같다. 당신은 아직 어리지만 우리는 당신의 예술가적인 자질들도 보았다.
A 아, 그건 내 스폰서 때문에 한 건데 재미있었다. 그치만 난 가수가 될만한 목소리는 아니다. 그런 퍼포먼스는 내 것이 아니고 나는 축구가 좋다. 나는 조용한 사람이며 내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걸 좋아하고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편이다.

Q 외질의 평범한 하루는 보통 어떠한가?
A 난 마드리드를 진짜 좋아한다. 매우 국제적인 도시다. 쇼핑도 하고,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기도 한다. 동료들과 도시 곳곳을 방문하기도 했는데 정말 내 마음에 드는 도시다. 이미 난 이 도시의 여러 구석구석을 알고 있다.

Q 좋아하는 음식은?
A 엄마가 해주시는 특별한 터키 요리들. 하지만 스페인 요리도 좋아한다.

Q 이번 크리스마스엔 뭘 하며 보낼건가?
A 일단은 가족들이랑 함께 있는 거 먼저, 그런 후에는 친구들과 휴가를 보낼거다.

Q 무리뉴가 포도를 먹은 후에(※12월 31일 자정 종소리에 맞춰 포도알을 삼키는 풍습을 의미) 선수들을 소집 시킬 거라는 루머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A 난 모르는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는 원래 10시 반에 훈련이 있으니까...우리는 이렇게 자주 소집되어야한다. 왜냐면 그게 우리 직업이고 해야할 일이니까.

Q 터키와 독일 국대 사이에서 결정을 해야 했을 때 목숨까지 위협받을 정도였는데, 선택이 어려웠나?
A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가질 수 있는 법이지만, 난 이미 독일 국대를 위해 뛰기로 확고하게 마음 먹은 후였다. 독일이 내가 태어난 곳이고, 내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이니까. 일단 독일로부터 부름을 받아야했는데, 부름을 받은 후에 터키도 나를 불렀고, 하지만 이미 독일을 위해 뛰겠다고 결심하고 있었다.

Q 월드컵이 당신의 삶을 바꿔놓았나?
A 전 세계가 월드컵에 목을 매고 내가 좀 더 알려지게 됨에 따라 어느 정도 변화가 있기는 했다. 하지만 나는 계속 친구들과 가족들과 보내는 걸 좋아하고, 어린아이처럼 축구를 즐기는 여태까지의 외질과 똑같은 사람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로 올 수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매우 자랑스럽다.  물론 월드컵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또, 스페인이 우승할 만한 자격이 있는 팀이었다는 말을 해야겠다.

Q 2011년 새해 소원은?
A 일단은 건강. 그게 제일 중요한 거니까. 축구적인 측면에서 성공할 수 있기를, 내가 스스로에게 정해놓은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기를, 그리고 팬들에게도 행운을.

Q 스페인어 수업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언제쯤 스페인어로 말하게 될 것 같나?
A 두 세달 정도 걸릴 것 같다.



출처 : http://www.as.com/futbol/articulo/ozil-cristiano-casillas-llevan-perfectamente/20101217dasdasftb_69/Tes

설마 감독님이 진짜 자정에 포도 먹고 밤중에 나오라 그러셨을리는 없고 도대체 저 포도 얘기가 뭔가  했는데 진짜로 그 의미더라구요-_-;;;;덜덜..
우리 헤타페전 날짜랑 시각이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설마하니 1월 1일에 경기가 잡히지는 않겠지만 아직 축협에서 아무것도 컨펌 해주지 않아서 무리뉴가 미리 선수들에게 최악의 경우 자정에 땡땡땡 포도 먹고 바로 새벽 한시 반에 모여야 할 수도 있다고 일러두었다고 해요. 반면 1월 2일로 날짜가 잡힐 경우에는 1일에도 평소처럼 아침 열시 반에 모여 훈련하고 호텔로 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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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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