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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카파로스 감독 발언 + 라모스 재계약

번즈 2010.12.18 04:39 조회 2,783 추천 6

카데나세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아틀레틱 데 빌바오의 회장 페르난도 가르시아 마쿠아에게 전화를 걸어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도 요렌테를 이번 겨울 시장에 영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무리뉴가 새로운 공격수가 급히 필요하다는 요청을 했으며, 페르난도 요렌테가 그의 리스트 중 제 1번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과인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지의 여부를 먼저 기다려보기를 원한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요렌테의 엄청난 바이아웃을 모두 지불해가며 두 클럽간의 관계를 망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틀레틱과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요렌테의 몸값은 63m까지 올라갈 것이며(36m의 바이아웃과 세금) 고로 마드리드는 이과인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그리고 무리뉴가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보드진을 설득시킬 경우 요렌테가 아닌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이다.

먼저 카데나세르에서 요런↑ 내용을 보도했었는데, 금요일날 레사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카파로스 감독이 저 전화통화건에 대해 "페레즈의 전화통화는 시즌 초 마쿠아 회장의 발언(="요렌테는 앞으로도 여러 해 동안 아틀레틱 빌바오에 남게 될 것")을 강화해 주는 것이며, 현재 회장과 선수 본인, 그리고 감독 모두 매우 평온한 상태"임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간 마르카가 바리오스를 미는 동안 아스가 꾸준히 요렌테를 밀었는데 최근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요렌테 본인이 "아틀레틱에서 움직일 생각이 없으며, 마드리드건 어느 클럽에 관해서건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이적설에 지쳤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고, 저쪽 감독이 저런 이야기를 한 걸 보면 실제로 전화통화가 있긴 했나본데, 여러모로 이번 겨울 시장에 요렌테가 올 가능성은 희박하지 않나 싶어요.

한편 과인이 수술 여부는 일주일 안으로 정해질 거라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트윗에 나아진 기분이고 경과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내용을 올려서 그거 가지고 또 기사가 났는데, 경과가 긍정적이라는 얘기야 이미 레알 의료진과 함께 일하는 중이라는 외상학 전문의도 인터뷰에서 언급했었고, 과인이 아버님도 같은 말 반복하셨고..-_-;; 그냥 두루뭉술 괜찮다는 얘기만 벌써 두 세번째 나오고 있는거라 딱히 안심이 되진 않네요. 일단은 결과가 확실히 나오길 기다려봐야겠죠ㅠㅠ


여기까지는 아스에 올라온 이야기들이고, 마르카 인쇄판에 따르면(쿠루루느님 감사합니당♥) 라모스 재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이미 양측이 어느 정도 합의에 도달했고, 몇 달 안에 재계약이 완료 될 것이라고 하네요. 클럽은 선수와 2017년 까지 6시즌짜리 새계약을 맺음으로서 지금의 계약기간보다 4년을 더 연장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2017년 계약기간이 완료되는 시점에 라모스는 31살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때부터는 30대에 들어선 선수들이 보통 하는대로 매해마다 1년씩 새로 계약을 연장하는 형태로 이어질 거라고 합니다. 칼데론 때부터 라모스 재계약이 미루어져 온 게 이런 저런 옵션들이 많아서(리그 타이틀당 0.5m, 40경기 이상 출전할 때 마다 옵션 추가 등등)계약 내용이 복잡했고, 해마다 연봉을 단계적으로 올려나가는 방식을 선수 대변인이 거절했기 때문이였는데, 이번 재계약에서는 이런저런 옵션들없이 가장 중요한 연봉 액수만을 가지고 논하려고 한다네요. 이 새로운 계약은 2011-2012 시즌부터 이행될 것이고, 양쪽 모두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으려 했지만 마르카는 라모스가 이 계약으로 현재의 약3m유로에서 세후 약 4.5m선으로 오른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예전 재계약 협상때는 최고 6m까지 이야기가 나왔다는 걸 감안하면 마르카가 금액을 약간 낮게 추정한 게 아닐까 싶은데, 하여간 어서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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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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