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적 변환시기를 맞고 있는 레알???
무링요는 바르셀로나전에 평소에 쓰던 4 2 3 1 전술로 나갔습니다.
다른 감독들이 주로 하던 맞춤형 전술을 쓰지 않고 말 그대로 정면 돌파의 길을 택한것이지요.
아마 무링요가 말했듯이 경기 시작전부터 패배를 감수하고 이 전술을 시도했을것입니다.
내년에 최대한 높은 수준의 축구를 구사하기 위해서 올해의 정말 한치의 배려도 없는
전술적 훈련의 일부였다고 생각해요.
무링요가 부임하면서 평소와 다른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했죠.
공격적이고 기술적이고 화려한 축구.
이 전술로 과연 내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엘클라시코때 4 2 3 1을
그대로 기용한거라면 (일종의 탐색전) 무링요는 정말 무서운 남자네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처참하게 패하자 무링요는 3미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호날두의 원톱(혹은 제로톱)의 사용, 라스의 공격적 기용 등등으로 봤을때
지속가능한 전술로써 3미들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요즘 슈슈와 링크나 나고 있는데 라스보다 공격적이고 패스가 좋은 슈슈를 기용함으로서
첼시 시절과 비슷한 스피드와 파워의 축구로 다시 돌아갈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슈슈가 합류한다면 첼시 시절의 축구를 구사하기 더 없이 완벽한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바르셀로나 패배 이후 롱패스의 빈도가 훨씬 높아졌다는것도 하나의 재밌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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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o 2010.12.11지금 라스의 중용이나 제로톱은 순전히 이과인이 없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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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홍기원 2010.12.11*@Figo 카카의 복귀도 있겠죠. 아무래도 카카도 3미들에서 더 잘해주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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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2010.12.11인간적으로 앨클 참패가 우리가 못한것도 있지만 현재 바르까랑 맞불해서 적은 실점할팀은 업다고 봅니다. 이길수있 을라나도 의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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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소밥 2010.12.11@상기 의적 에르쿨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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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살빼면리켈메 2010.12.11@상기 드렌테 컴백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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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0.12.12@살빼면리켈메 발데스랑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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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xssi 2010.12.12@상기 의적 에르쿨레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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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o 2010.12.11카카가 복귀하면 외질 디마리아와 경쟁이지 이과인과 경쟁하진않을겁니다.
제로톱은 확실히 임시방편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홍기원 2010.12.11@Figo ㅎㅎ 글쎄요 어떻게 그렇게 장담할 수 있을지...
뭐 물론 무링요만 알고 있겠지요 ^^ -
Figo 2010.12.11카카를 살리기 위해서 이과인을 버리고 제로톱을 쓴다는건 말이안됩니다.
무링요가 제로톱을 선호하는 감독도 아니구요. 제로톱을 쓴 시기도 이과인이 팀에서 이탈하고난 최근에서야 두경기 정도 쓴거구요.
2시즌간 팀웍을 다져온 \"검증된\" 조합인 이과인 호날두 콤비를 버리고 이과인 복귀 이후에도 제로톱 전술을 쓸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3미들로 돌아가더라도 디마리아 외질 카카 세명의 경쟁 체제지 포워드가 영입되지 않는 이상 이과인의 자리가 위협받진않을것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홍기원 2010.12.11@Figo 흠... 이과인 복귀해서 어떤 폼을 보여줄지에도 달려있겠죠...
지금은 임시 방편일수도 있지만 이과인과 카카의 폼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는거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Figo 2010.12.11@홍기원 물론 그렇긴 하지만 디스크 문제로 2달간 결장하는 이과인과
거의 3년째 부상을 달고다니며 기량하락이 눈에 보이는 카카 두 선수를 놓고봤을때도
복귀이후에 폼이 걱정되는 선수는 카카지 이과인으로 보기 힘들것같습니다. -
살빼면리켈메 2010.12.11제로톱에서 성공한 애가, 토티, 메시..루니(?) 정도가 있는데, 카카와 결정적인 차이는 압박에 강하다는 거죠. 토티, 루니는 타고난 강한 밸런스와 빠른 패스웍, 메시의 경우 드리블, 패스 둘 다 수준급. 카카는 빈공간에 \'던져놓고\' 움직이는데 능숙하지, 등지고 무언가를 하거나, 혹은 앞에 수비진이 투텁게 쌓여있을때 무언가를 해내는 타입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카카가 미친 시절은 밀란이 전체적으로 역습중심으로 행해졌을때지, 몰아놓고 두들길때는 아니였으니까요. 그때의 팀은 \'이기는 팀\'이 아니라, \'지지 않는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구요.
이형석님 칼럼에서도 카카의 약점을 언급하면서 강한 압박에 약하다고 지적했었구요.
말 그대로 제로톱은 정말 임시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과인, 벤제마 + 그리고 링크가 나는 제코, 요렌테를 떠나서 슈슈를 활용하기에도 부족하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홍기원 2010.12.11@살빼면리켈메 계속 제로톱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데
솔직히 제로톱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3미들로써의 슈슈의 활용가능성은 부족하다고 보지 않는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살빼면리켈메 2010.12.11@홍기원 3미들로써의 활용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아니라 제로톱을 카카로 둘때의 이야기였습니다. 카카를 제로톱으로 둔다고 치면 카카를 토티나 메시같은 개념이 아니라 사실상 인자기같은 특유의 스피드로 2선으로 돌아들어가서 슈팅을 노리는 선수로 써야 할텐데 슈슈가 그 정도로의 패스 질을 가졌다고 하기에는 조금 미지수네요. 차라리 패스 창의성만 따지면 인테르의 스네이더가 좀 더 나은데, 그 스네이더도 라리가 와서는 템포를 못 쫒아가서 망했다~ 이거죠.
토티-페로타의 경우에는, 페로타를 공격첨병으로 썼다는 개념보다는 페로타의 오랜 수비형 미드필더생활을 바탕으로 갖춰진 근성과 체력을 공수 링커로 쓰면서 토티의 체력을 보존한다~ 개념이였구요. 물론 갑툭튀 능력도 좋았습니다만.
만약 그냥 4-3-3, 4-2-3-1이였다면 슈슈는 상당히 좋은 선택입니다. 케디라, 알론소, 외칠, 호날두, 디마리아자리 어디에 놔둬도 되니까요. 지금 이글에서 말씀하시는게 말 그대로 카카, 호날두 같이 압박에 취약하고 빠른 패스 연결에 어느정도 약점을 보이는 선수를 최전방으로 편성한 4-3-3을 언급하시는거 같기에 슈슈의 한계를 염려한겁니다. -
오렌지레알 2010.12.11그런데 슬슬 전술적으로 변화를 줘야되긴 함 이번 엘클 보면서 느꼈는데 이번 경기의 패배는 바르까의 실력도 있지만 금마들이 우리의 플레이를 다 알고있다는 듯이 플레이 하더라고요... 이제 라스나 그라네로,레온도 좀 넣으면서 전술적으로 유연해질 때가 되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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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0.12.11이과인이 없어서 제로톱을 쓰는게 아닐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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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2010.12.11*오세르전도 후보들이 뛰었을뿐이지 4231이었고, 발렌시아전 4312는 실점으로 엘클의 데미지가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비적인 선수기용을 했다고 밝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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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Madrid 2010.12.11지금 레알의 선수구성을 보면 제로톱은 훌륭한 전술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4231(4213)이건 433의 역습형 축구이던 확실한 것은 3톱을 쓰는 이상 카카와 외질은 공존하기 힘들고, 433에서는 둘 보단 슈슈가 영입될 경우엔 슈슈쪽에 무게가 실리네요. -
호나우두 2010.12.11*그리고 4231 사용은 시즌 내내 발을 맞춰온 팀의 메인 시스템으로 경기를 치른것일뿐 당장 중요한 엘클라시코를 벌써부터 내년에 통할지 말지 가늠하기 위해 패배를 각오했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앞서나간게 아닌가 싶군요. 엘클라시코를 다음 시즌의 전망을 시험해보는 경기로 치를만큼 가벼운 경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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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2010.12.11*4-3-3 으로 전술이 변화가 된다면 우리 선수들 중에서 자리가 위협받는 선수는 누구죠ㅜㅜ? 4백 3미들: 알론소 케디라 슈슈, 날두 이과인 카카 이렇게 되는건가요? 다른 선수들은 로테이션으로 돌리게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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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 2010.12.11저도 엘클보고 변화가 좀있어야된다고생각하긴 했어요.. 제로톱도 괜찮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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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Madrid 2010.12.11쓰신 분의 내용엔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근데 카카가 밀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제로톱을 썼을때는 질라가 희생하다시피앞선에서 뛰었죠. 이과인이 그런 롤을 맡기기에 알맞은 스타일인지가 일차적인 의문입니다.벤제마라면 가능하지만서도요.
그리고 카카의 수비부담을 덜기 위해 밀란의 3미들이 꽤나 애를 썼죠.
아마 저 두가지가 제로톱으로 가는 과정 중 가장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댓글을 보면 제로돕을 로마의 경우로 한정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맨유식 무한스위칭 플레이도제로톱입니다. -
온태 2010.12.11맨유의 역습형 제로톱도 루니같은 선수가 있어야 가능하죠.
우리팀이 비록 스피디한 선수를 많이 갖고 있다지만 꼭짓점에서 이를 하나로 묶어서 빠르게 볼을 뿌려줄만한 선수는 없는것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Hala-Madrid 2010.12.11@온태 흠. 듣고 보니 일리가 있네요 테베즈처럼 왕성한 속도와 테크닉을 가진 선수라면 벤제마가 있지만 이과인과 루니는 다르니까요.
하지만 루니의 역할은 스위칭과 키핑을 통해 수비를 교란시키거나 집중시키는 것이었고 공간쇄도를 파악파고 그에 밎는 패스를 뿌려준건 캐릭의 몫이었지요. -
카카만세 2010.12.11제로톱은 겨우몇경기 게다가 그것도 엘클패배이후 이과인의 부상까지겹치면서 생기게된 문제들을 메꾸려는 임시방편으로밖엔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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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0.12.11무리뉴가 초기에말했듯이 2톱못쓰는이유가 이과인 카림2명뿐인데 만약 경기중부상당하면 경기중에 전술을바꿔야하기에 그런 상황올까바 안쓴다고했거든요...이번도 마찬가지로 벤제마1명이기에 그런게아니였을까싶습니다 ㄷㄷ 옥세르전은 감독이없기에 월래하던데로한거였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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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0.12.11그냥 이과인이... 없었기에 울며 겨자먹기의 제로톱이 아니엇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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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2010.12.12우리 미들진을 고려해서 기존의 4-2-3-1 방식만을 고수하지 않겠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춰 끼울라면 노는 애들이 수두룩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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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홍기원 2010.12.11흠 그런가요... 카카 밀란 시절 챔스 경기들을 봤었는데 제로톱 전술에서도 잘 해준걸로 압니다만... (물론 그때의 포스를 내기가 힘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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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살빼면리켈메 2010.12.11@홍기원 카카가 제로톱 위치에서 뛴 경기가 있었나요? 최전방 두명의 공격수중 한축으로 나온적이야 있었다고 해도, 혼자서 최전방을 본 경기는 없는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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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발런 2010.12.11*@살빼면리켈메 원톱이나 제로톱으로 뛴적 몇번있었을걸요 확실한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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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7.Viva Raul.7 2010.12.11@발런 그런데...카카가 예전에 말했죠.
자기는 원톱이나 제로톱 싫어한다고 말이죠.번거로워서ㅡ.ㅡ;;;
뭐... 그래도 감독이 시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