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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그라네로에 대해 주절주절

오렌지레알 2010.12.08 23:23 조회 2,337

제가 3년간 밀었던 슈니와 라피가 떠나서 요즘 가고와 그라네로를 밀고 있는 중



작년 프리시즌 제가 그라네로를 보면서  '드디어 구티와 데라레드를 이을 유스 출신 미드필더가

탄생하는구나'  느꼈어요



프리시즌 초반 피스컵 리가데머시기와 유베 경기를 봤을 때 인혜와 벡스를 반반 섞은 느낌이

들었는데 킥력이야 라모스가 처음 그라네로가 킥차는 걸 보고 놀랬다는 정도였으니 말이 필요

없고 헤타페 시절 중미와 공미, 윙까지 소화할 정도로 멀티플레이어(우리팀과의 경기 땐 주로

우측 미드필더로 나오더군요), 스페니쉬답게 뛰어난 키핑과 패싱... 재능은 카스티야의 지단답

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 놈이 프리시즌 때 일년치 기운을 다 썼는지 그 다음부터 자신감이 완전 잃은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거기다 팀전술에도 녹아내리지 못하면서 결국 벤제마와 함께 쩌리 87라인을

결성 (으헝헝 ㅜㅜ),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리그 중반부터 라쓰가 폼이 떨어지고 나서

가고와 함께 같이 자주 나왔으나 가고는 ㅎㄷㄷ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그라네로는

쩌리 신세를 벗어나질 못했음



그래도 제가 현재 우리팀에서 실질적으로 오른쪽에 제대로 된 공격루트가 없다는 점과 우리팀

중원에 새로운 옵션이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기대를 가지고 있음+_+ 

유스에다 쩌는 충성심(연봉까지 깎고 올정도니;;)+중미와 측면미들까지 볼수 있는 유틸리티+

아직 어린 나이라는 옵션을 가진 선수가 유럽 통틀어 얼마나 되겠습니까?



플레처도 옛날에 다크 템플러라고 까이다가 현재는 월드클래스급까지 성장한 것을 보면

재능 있는 선수들은 경험이 쌓이면 알아서 본 실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해요

고로 저는 오렌지 출신 선수가 오지 않은 한 앞으로 그라네로와 가고를 밀렵니다!!

(결론이 조금 묘한 느낌;;)





예수 강림 포스ㄷㄷ 구티를 이을 황금 미드필더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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