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결장, 오히려 팀에겐 호재?

우선 바르셀로나를 이끄는 승장 과르디올라가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첼시와 인테르가 이미 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올라오고 있다. 다행이도 아직 무리뉴가 교체되어야 한다는 말은 나오지 않고 있다.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으며 아마도 스페셜 원은 자신이 입은 스페셜한 대패 경험을 평생 와신상담하면서 바르셀로나를 전복 시킬 생각만 하고 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마드리드 전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는 옥세르 전을 치루게 된다. 사실상 챔피언스 리그에서 16강 확정을 지었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가 이번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못나오게 되었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카랑카의 결정과 전달이 될 것이다. 사실 옥세르 전에 대한 관심보다는 아무래도 언론과 팬들의 이목은 이번 주말에 있을 발렌시아 전에 주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팬들이 느끼는 5-0 패는 상당한 것이기도 하다. 후안데 라모스는 자신이 마드리드를 이끌던 시절 있었던 6-2 패배는 그나마 장난에 가깝다고 말하는 인터뷰를 했으며 공항에서 마드리드 팬들이 선수단에게 고함치고 욕하게 된 것은 바르셀로나라는 최대 라이벌에게서 예기치 못한 치욕적인 대패를 당했기 때문이고 그 다음 라이벌인 발렌시아에게는 어떤 정신 자세로 대응할 것인지가 상당한 관심을 가지게 할 만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발렌시아에게 패배한다면 1위인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은 벌어지게 되고 엘 클라시코 2차전에서 이긴다고 해도 바르셀로나가 큰 실수를 그 전후로 하지 않는다면 1위 탈환 즉 우승에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
현재 리그에서 승점 24점으로 5위에 랭크 되어있는 발렌시아는 다시 선두권 경쟁에 들어오기 위해 치열하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될 것이지만 이미 비야와 실바라는 차포를 땐 발렌시아는 약간은 덜컹거리고 있고 또한 마드리드에게 유리한 점은 우선 옥세르 전에 이어 발렌시아 전까지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홈인 베르나베우 관중들의 성향상 되려 레알 마드리드가 욕을 먹을 수도 있다는 전제를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어쨋든 이런 관중들을 만족 시켜야할 의무와 책임이 마드리디스타들에게 있다는 것은 잊어버려서는 안될 사실이다.
호날두 결장의 가장 큰 수혜자 벤제마
호날두와 이과인이 발렌시아 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선수단 운용이 굳혀진다면 벤제마는 또다른 기회를 얻게 된다. 벤제마에게 있어 엘 클라시코는 최고의 기회였다. 그렇지만 팀 자체의 부진과 본인 자체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완전히 무너져버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헤프렌도 골을 넣었는데 그의 심적 부담감은 최고조에 달했을 것이다.
벤제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골이다. 골이 안들어가니 자신감도 죽고 죽은 자존심은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며 남자는 고개를 숙여서는 안된다는 외설같은 말처럼 그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가 빠진다면 주포는 당연하게 팀 내 유일히 출장이 가능한 공격수인 벤제마가 될 것이고 모든 파이널 패스는 벤제마를 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서포트를 가지고 벤제마는 적어도 한 골을 넣어야만 한다. 팀의 승리를 원한다면 자신의 나아짐을 더욱 더 원해야만 할 것이다. 
바르셀로나 저격에 실패했지만 발렌시아 저격에 성공해야하는 벤제마.
벤제마는 여기서 배수의 진을 쳐야만 하는 상황이다. 팀 내에서도 이과인에게 밀리고 있으며 지속되는 부진으로 언론에서는 우고 알메이다와 아데바요르 링크 루머를 상당하게 뿌리고 있다. 또한 벤제마의 아스날 이적설도 솔솔 수면 위로 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여러 이유로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대로 된 선수로 남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한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여기서 안되면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게 본인과 팀에게 있어 나은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더 갈 곳도 없고 그냥 미친개가 되보는 것도 좋겠다.
호날두가 망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득점 부분에서는 리그만 놓고 볼때 레알 마드리드가 득점한 총 33골중에 15골이 호날두에게서 기록되었다. 지난 시즌에도 이와 같은 양상을 보였으며 호날두는 적어도 40~50%의 팀 득점 지분을 가지고 있다. 골을 잘 넣는 선수라는 말도 되겠지만 로벤디팬시아 이후 시작된 호날두디팬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있어 심각한 아킬레스 건이 되어가고 있다.
호날두를 보면 결과로만 말하는 선수같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사실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를 이용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경우는 상당히 적으며 이러한 모습은 팀의 경기력이 좋던 나쁘던 한결 같다. 이러한 개인적인 플레이대해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지적을 해오고 있지만 호날두의 득점 행진으로 그 의견이 묵살 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외질이 올 시즌 영입되면서 좀더 공격 작업시 부드러워진 부분이 많지만 아직도 고쳐가야 할 부분이 많다. 메시와 호날두가 비교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여기서 호날두의 신체능력은 메시의 것보다 우월하지만 전체적으로 팀을 이끌고 또 경기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메시가 더 우월하다는 것은 인정해야만 하는 부분이다. 호날두의 개인기는 호날두를 위한 것이고 메시의 드리블은 메시와 동료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호날두의 개인기는 동료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호날두에 대한 의존증과 조직력 검증을 위해 호날두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구사해보는 것도 무리뉴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그러한 부분에서 이번 발렌시아 전이 상당히 기대 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댓글 57
-
살빼면리켈메 2010.12.01벤제마 포텐이 터진다면 공격의 안정성 차원에서는 더 이득일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벤제마가 한번 좀 사고라도 쳐봤으면 하네요.
-
쌀허세 2010.12.01진짜 발렌시아전이야말로 순수히 무리뉴의 능력이 보일 경기일듯.
경기 내적이든 외적이든요. -
바키 2010.12.01잘읽었습니다,, ㅊㅊ
-
Maxssi 2010.12.01벤제마가 살아 나야 팀이 더욱 강해질텐데....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ㅁ;
-
MÖXA 2010.12.01근데 부상당해서 결장인데 다른 면이 뭐가 있든 호재라고 하긴 좀 그렇네요
-
흑표범 2010.12.01벤제마 엄청 기대했었는데
지금은 벤쩌리 소리나 듣고ㅠㅠ -
M.Salgado 2010.12.01옛다 관심
-
subdirectory_arrow_right 살빼면리켈메 2010.12.01@M.Salgado <img src=\"http://nimg.nate.com/orgImg/no/2010/12/01/SSI_20101201151749_V.jpg\">
니♡ -
subdirectory_arrow_right 올리버-SK 2010.12.02@M.Salgado 22222222222
-
serena 2010.12.01벤제마 부진 털고 화이팅
-
gongdol 2010.12.01벤제마 보여줘라...난 아직 작년에 메스티야에서 본 니 활약을 기억하고 있다....그때 만큼만 하자~
-
레알no.7 2010.12.01현재 벤제마와 호날두는 상극이죠.
너무 스타일이 같음. 엘클에서도 두명이 겹치는 모습보인게 한두번이 아니고......
일단 호느님이 빠진다면 벤제마로썬 좀더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고 봐요 -
탈퇴 2010.12.01
-
Cristiano Kaka 2010.12.01벤제마 중심이 된다면 벤제마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하겠지만
시즌 극소수 경기를 빼면..결국은 조연으로 살아남는 법 밖에 없습니다. 이미 유럽을 넘어 세계에서 최고로 불리는 호날두와 카카가 있는데요.. 벤제마를 중심으로 팀이 돌아갈 이유가 없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EL 2010.12.01@Cristiano Kaka 호날두가 카카가 맨처음부터 에이스는 아니었죠. 에이스는 팀이 만들어주는 겁니다. 호날두가 카카가 팀을 만들어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벤제마에게도 기회가 필요하고 이 기회에 증명하라는거죠. 뭐 지금 팀을 벤제마에게 맞춰라가 아닙니다. 누구에게 팀을 맞춰주는 건 약팀이 주로하는거고요. 벤제마의 가치를 증명하라는거지 에이스가 되라는 거가 아닙니다.
뭔가 글의 핀트를 벗어나시네요. -
ABCD 2010.12.01카카가 돌아온다면 벤제마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벤제마가 카카랑 잘 맞아보였거든요. 제마가 잘해낼거에요!!ㅠ힘내!!!!!!!!! 여튼 이 시기를 잘 이겨내가길 바랍니다ㅠ
-
미야토비치 2010.12.01글쎄.. 저는 벤제마에 대한 기대 및 환상은 이제 깨졌네요... 한시즌을 보내고 또 다시 시즌인데 여전함을 보면서 얘는 라리가와는 안 맞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EL 2010.12.01@미야토비치 이미 저도 벤제마에 대해 기대감이 더 이상 없지만....그래도 있는동안 좀 잘해주길...ㅠㅠ
-
Guti 2010.12.01제발 지지않기를 ㅠㅠㅠ
-
Ricardo Kaka 2010.12.01제마야 ㅠㅠ 에휴
-
해적왕 &외질 2010.12.01마지막 호날두에 대한 글 상당히 공감가네요
메시는 자기 능력도 뛰어나지만 동료들을 이용하는 플레이도 상당히 뛰어나져. -
탈퇴 2010.12.01
-
gutierrez 2010.12.01정말 공감되네요,,ㅜㅜ항상 호날두의 연계 플레이에 답답한 느낌입니다 바르샤와의 경기를 봐도 에이스 메시는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주를 이뤘고 골은 없지만 그날 메시는 최고였죠
우리는..우리팀의 마지막 패스는 에이스 호날두에게 가고 다시 돌아오기 힘든 패스입니다,,거의 여기서 해결을 봐야죠,,
문득 슬램덩크가 생각나네요 서태웅은 산왕의 정우성을 넘을 수 없지만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로 시너지를 얻고 팀을 이끌었죠
그런걸 느껴보고 싶네요,., -
소울마드리드 2010.12.01*저두 사실 호날두가 있으므로 효과와 비효과가 동시에 작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데 전체적으로 무리뉴감독체제 하에 움직이는 조직력과 팀 분위기를 생각했을땐 호날두가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취화무 2010.12.01근데 호날두는 왜 결장하나요? 부상인가?
-
아만시오 2010.12.01그렇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김에 우리팀으로서는 \'위기\'상황이라고 볼수있는 시뮬레이션을 해 볼수있을것입니다.
호날두,이과인,카카 부상
가고 부상
라모스, 무리뉴 출장불가...
이것을 잘 헤쳐나간다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않을까요. -
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0.12.01.......호날두없이라면 호날두를 이적시켜야한다는 극단적인예인가요 ㅜㅜ??
-
subdirectory_arrow_right EL 2010.12.01@산티아고베르나베우 호날두 있으면 잘하고 없으면 안되잖아요. 그런 의미임. 그냥 호날두와 상관 없이도 잘 할 줄 알아야된다는거죠. 그게 팀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오리ⓡ 2010.12.01@산티아고베르나베우 너무 확대 해석 하신거 같네요 ㅎㅎ
-
sweet caroline 2010.12.01날두는 양날의 검같은 존재?
-
El_Nino 2010.12.01하긴.. 작년에 페감독님 있을때도 호날두 빠진경기가 경기력 자체는 더 좋았던 경우도 있었었죠...
-
Mesut Özil 2010.12.02저도 호날두 개인으로는 좋아하지만 팀으로 있을땐...
-
라울™ 2010.12.02날두도 이번 대패를 통해서 혼자서만 활약한다고 빛을 보긴 힘들다는걸 알아야겠죠. 맨유에서도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전술을 구사해서 동료들이 무진장 헌신했는데 레알에선 아무래도 좀 다르니까요.
-
비바 라모스 2010.12.02카림이 이 기회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인이와 크리스티아노의 결장은 팀 입장에선 유감스럽지만 카림 입장에선 자신을 증명해낼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가 될테죠. 무리뉴와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분명 재능 자체는 너무나 훌륭하고 아직 보여줄 게 훨씬 많은 선수인데도 결과적으로 과인이에게 밀린거나 팬들의 빈축을 종종 사는 건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만 어떻게 해결되면 카림의 등에 도약의 날개가 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믿고 응원하는 게 서포터의 몫이라고 생각하므로 카림이 조만간 팬들의 크나큰 환호를 받는 그 날까지 믿어주고 다독여주고 싶습니다. 언젠가 그 믿음에 확실한 실력으로 보답해줄 날이 있겠죠.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비바 라모스 2010.12.02크리스티아노의 능력은 같은 팀으로 있을 때 경기에 차이를 만들고 든든함을 주죠. 간혹 승부욕이 지나쳐 말썽이 될 때도 있지만 투지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시가 경기를 만들어 가는 연계플레이 면에선 많이 앞서는 건 사실이지만, 그 중심엔 차비와 이니에스타라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걸출한 중원의 지휘자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고 우리와 바르카의 조직력이나 팀 컬러 차이도 무시할 수 없죠. 상대적으로 메시의 화려한 드리블에 가려져 있긴 해도 실제로 바르카의 경기를 이끄는 건 차비와 이니에스타인데 메시의 경기력은 대부분 이들의 활약에 따라 좌우되고 그들이 경기를 지배하면 할수록 메시는 춤을 추고 팀에 화룡정점을 찍어줍니다. 이번 엘클에서도 실제로 경기를 이끈 건 중원에서 중심을 잘 잡아준 차비의 활약이었고, 이른 선제골로 우리 플레이가 그들의 페이스에 말리면서 중원이 붕괴되자 그들의 중원이 살아나고 활동할 공간이 많아지면서 다소 고립됐던 메시의 폼도 더불어 살아났죠. 지난 몇 번의 엘클에서도 주목은 최고의 선수인 메시가 받았지만 기실 경기의 지배자는 다른 선수였습니다.
-
비바 라모스 2010.12.02드물긴 해도 차비와 이니에스타의 활약이 평소같지 않을 때의 메시는 한없이 고립되고 겉도는 플레이를 보여주죠. 국대에서는 마스체라노가 메시의 등에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해줬구요. 어디나 일장일단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노를 단순한 수치로 비교하기엔 주위 상황도 다르고 여건도 너무 다르죠. 크리스티아노가 메시같은 상황이었고 메시가 크리스티아노같은 상황이었다면 얘기는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엘클에서는 중원의 알론소와 케디라가 볼을 잡을 수도 없이 완전히 중원이 붕괴되어 있었고 수비도 갈팡지팡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상황에선 메시 할아버지가 온다해도 힘듭니다. 메시의 활약은 그 자신이 경기를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이끈다기 보다 동료들의 활약과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동료들이 살아나면 같이 살아나 화룡정점을 찍는 스타일이니까요. 실제로 작년 챔스 결승전에서도 바르카의 경기를 전체적으로 지배하고 맨유가 옴짝달싹 못하게 압박하면서 팀으로 만들어간 건 이니에스타였죠. 메시에게 공간을 주게 된 것도 그런 중원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난 직후 그들을 상대해본 루니가 세계 최고는 메시가 아닌 이니에스타라고 했던 발언은 유명하구요. 맨유에 있을 때 크리스티아노가 주목받고 축구계에서 최고 선수로 군림했지만 맨유 경기를 직접 보면 실상 그 중심엔 루니가 있었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결론은 루니 최고ㅎㅎㅎ -
올리버-SK 2010.12.02제마 잘해보자
-
레알쩐다 2010.12.02결론은 벤제마 화이팅...ㅠ
-
비바 라모스 2010.12.02*그리고 그동안 한준 기자의 현장 후기들이나 예전 퍼감독 및 페감독 인터뷰, 당사자인 크리스티아노의 인터뷰를 보면 \'호날두의 개인기는 호날두를 위한 것\'이라고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선수에게도 정말 모욕적인 말이예요. 더구나 열심히 잘 뛰어준 우리 팀 선수에게 그런 말은 참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골을 넣는 것\' \'내 개인기는 순전히 팀을 위해 사용되는 것\'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만큼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팀이다\' \'득점왕 보다 팀의 우승이 중요하다\'등의 발언을 보면 알 수 있죠.
지난 경기들 돌이켜 보면 공격진영에서 감각적인 2:1패스도 종종 해왔고 넓은 시야로 패스를 뿌려준 적도 있고 카카와 알론소에게서 받은 패스를 과인이와 마르셀로에게 넘겨주거나 하면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줄때도 많았고 전방의 과인이에게 많은 패스를 뿌려주기도 했었죠. 카카가 있을 땐 둘의 콤비플레이는 세계최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을 정돕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기억들은 희미해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뛰었던 그 모든 플레이가 오로지 그 자신만을 위한 개인주의로 취급되는 건 제 상식으론 좀 이해가 안 되고 크리스티아노에게도 정말 미안한 발언인것 같습니다. 그건 선수에겐 큰 굴욕일 테니까요. 그것도 자기가 몸 담고 뛰는 서포터들에게 그런 말을 듣는다면 말이죠. 안타깝게도 선수에 대한 뿌리깊은 선입견이 그런 불신과 생각을 하게 한 걸수도 있겠네요.
사실 저만해도 우리 선수가 되기 전의 크리스티아노에 대해선 부정적인 여론에 힘입어 내내 안좋은 선입견을 갖고 있었고, 맨유 경기를 쭉 보면서도 왜 쟤 때문에 루니가 셔틀이 되야 하나, 말씀하신 것처럼 팀 입장에선 득보다 실이 많은 양날의 검이자 이기적인 선수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선수가 되고나서 이전과 달리 응원하는 입장에서 쭉 지켜봐 보니 애가 투지도 강하고 최고의 노력파에 성실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든든한 선수로 새롭게 각인이 되면서 안좋은 생각들이 많이 달라졌고 감싸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EL 2010.12.02@비바 라모스 카카와 호날두의 연계 플레이가 세계 최고다? 라는 말은 좀 비약이 심하겠네요. 호날두가 개인 플레이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불나방같은 모습을 상당히 보여줘왔습니다. 노력파가 아니라는 건 아닙니다. 그의 몸이 자신이 노력파라는 것을 증명했죠.
그렇지만 노력과는 다르게 또 맨유와는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는 조직력이 굳혀지지 않은 팀에서 맨유처럼 플레이한다는 말이 안됩니다. 결과적인 골은 넣지만 그 과정에서 호날두의 맹점은 자꾸 발견되고 있고 여기서 감싸주는 것보다는 들을 수는 없겠지만 나아 질 수 있는 방도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낫죠.
호날두의 진정한 팬이라면 호날두가 여기서 안주하는게 아니라 더 업그레이드 되서 더 큰 선수가 되길 바라는게 정상 아닐까요? ^^ -
subdirectory_arrow_right 비바 라모스 2010.12.02*@EL EL 님, 비약이 아니라 그당시 한참 기사에 나왔던 표현 그대로 인용한 건데요^^ 그리고 여기서 크리스티아노의 진정한 팬 드립은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팀이 아닌 이 선수를 추종하는 개인팬도 아니거니와 한 팀을 서포트하는 팬에 대해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 해서 선수 개인 팬으로 몰아가면, 선수가 지금껏 해준 것들은 죄 무시하고 이 시기에 이런 글 올리는 님에 대해 님은 레알의 진정한 팬이 아니고, 한 선수의 진정한 안티라고 비약하면 기분 좋겠습니까?^^ 아니잖아요. 토론할 때 각자의 의견에 대해서 가타부타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난데없이 먼저 상대방을 공격대상으로 삼고 아닌 사실을 지나치게 비약해 가며 얘기하는 건 그런 의도가 아니어도 님의 글에 대한 진정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성숙하지 못하게 님의 의견을 받아들인 거라면 죄송하구요. 님이 글을 쓰신 의도와 전체적인 뜻은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도 적지 않으나 리스펙도 같이 이뤄졌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어쨋든 글 잘 읽었습니다. 님 글에 길게 댓글 달아 죄송해요.
-
비바 라모스 2010.12.02어쨋거나 그동안 경기에 차이를 만들어왔던 건 이런 개인능력 때문이었는데, 애초 보여준 모든 개인기들이 팀을 위한 게 아니라 오로지 선수 자신을 위한 거였다면 팀을 위기에서 살려준 그 많은 골과 플레이는 사실상 불가능했을 거라고 봐요. 상대적으로 부상위험이 큰 개인기나 돌파는 시도할 생각을 접었겠죠. 자기만 생각하는 선수라면 루니가 부진했을 때의 패턴처럼 그냥 공 오면 얼른 옆에 동료에게 패스해버리거나 공 잡을 때마다 한 경기 10번이든 20번이든 무식하게 슛만 쏴대면 태클당할 위험도 없습니다. 그럴 경우 약팀이든 강팀이든 세계에서 상대 수비수들이 제일 만만하고 편하게 상대하는 선수가 되었겠죠. 뭐 그렇게 되면 크리스티아노의 커리어는 지금과는 백팔십도 달랐을 테고 세계 축구에 이름을 떨치는 일도 불가능했겠거니와 맨유에서도 진즉에 방출되고도 남았겠지만요ㅎㅎㅎ
인터뷰에서 보면 퍼거슨이 크리스티아노를 아꼈던 이유 중 하나가 상대에게 걷어채일 위험 속에서도 기본적으로 공을 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그 공을 갖고 팀을 위해 뭔가 만들어내려는 \'사자같은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죠. 지난 시즌 리옹전때 직접 경기를 참관했던 지단이 경기 후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결국 그날 경기는 졌지만 인터뷰 그대로 발췌하면 \"호날두 능력은 진짜배기다. 단지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라 플레이도 아름답다. 그를 믿는 것은 그의 플레이를 알기 때문이고, 그는 늘 믿는 것 이상을 해낸다. 그는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다\". 페감독도 종종 그 비슷한 말을 했었구요. 경기를 뛸 때 레알의 정신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경기에 차이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선수라구요. -
비바 라모스 2010.12.02*이런 여러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저는 크리스티아노의 존재가 팀에 실보다 득을 더 많이 안겨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한 말로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활약상들은 다 제쳐두고 그의 존재가 독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는 자체가 도무지 납득이 안 가구요. 이건 정말 열심히 뛰어준 우리 선수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역대 레전드들에 비하면야 좀더 판단력을 키워야 하거나 아직 성에 차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이건 비단 크리스티아노뿐 아니라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들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이지만, 명실상부 최고의 이적료로 온 선수인만큼 기대감 자체가 다르니 크리스티아노에게 향하는 잣대가 더 엄격한 건 어쩌면 당연한 거겠죠) 그런 몇몇 결점을 뛰어넘는, 기본적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온갖 적대와 맞서싸우며 뛰는 열정과 투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요. 이런 멘탈은 팀분위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팀 사기를 끌어올리는데도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팀 분위기를 망치는 게 아니라요.
하지만 말씀하신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부분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깊이 공감하는 부분이라 본문내용처럼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아노의 결장이 우리 팀에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거란 의견도 일부 공감되고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어느 팀이든 다 안고있는 문제라 결단하긴 이르지만 무리뉴 체제 내에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랬으면 하고 바라구요.
일단 카카가 복귀하면 그런 의존도도 많이 나아질 거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카카가 몸 건강히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와 주기만 한다면 사실 크리스티아노 의존도는 자취를 감추고 얘깃거리도 되지 않겠죠. 다만 그렇게 됐을 때 포지션 경쟁자인 외질이나 더 나아가서는 디 마리아가 어느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겠지만, 무리뉴도 다 생각이 있을테니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거라고 보구요.
그런데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 팀은 크리스티아노 의존도보다 알론소 의존도가 더욱 높은 팀입니다. 우리 전술의 키를 쥐고 있는 핵심선수니까요. 이번 엘클에서의 완패도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 알론소가 공도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된게 팀 전체의 부진으로 이어졌을만큼 알론소가 끼치는 영향력은 막대합니다. 크리스티아노가 없으면 어느정도 대체 가능하지만 소가 없으면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로 만약 알론소가 부상으로 중요한 몇 경기 빠지게 되면 답이 안나온다는 게 현재 무리뉴의 가장 큰 고민거리일거라고 생각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나만의레전드 2010.12.02@비바 라모스 헉......너무 공감되서... 이 긴 댓글을 전부 읽었네요..아이고 눈이야@_@
-
subdirectory_arrow_right sweet caroline 2010.12.02@비바 라모스 저도 다읽었어요. 글재주가없어서 이렇게 쓰지는못하지만 읽는내내 공감했습니다 ..
-
플래티넘 2010.12.02전혀 공감이 안되는 글이네요. 호날두에 대한 선입견이 아직도 너무 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EL 2010.12.02@플래티넘 선입견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크리산투스 2010.12.02@플래티넘 올 시즌 전체는 아니지만 많은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느꼈는데
선입견에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저도 날두 엄청 좋아라하지만 그에게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고 비판해줘야 더 성장할수있는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G.Higuain 2010.12.02@플래티넘 선입견이라뇨 엄연한 팩트에요
-
only1 2010.12.02호날두에 부정적인 팬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나만의레전드 2010.12.02@only1 저두요...-_ㅠ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죠.... 득점력좋을땐 우리날두날두 하다가도 또 이런글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
이건 어느장단에 맞춰야되나... 좀 혼란스러움>_< -
subdirectory_arrow_right EL 2010.12.02@only1 왜 호날두의 나쁜 점을 말하면 부정적인 팬인가요? 부모님이 성적 안나와서 혼낸다고 자식에게 부정적인건가요? 한쪽만 생각 안하면 좋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비바 라모스 2010.12.02*@EL EL 님 말씀이 좀 모순적이네요; 이런 저런 느낀 바를 얘기한 걸 그게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해서 순식간에 선수 개인팬으로 몰아가시고, 한쪽만 생각하면 안 된다시며 이 선수의 나쁜 점을 말한다고 해서 내가 부정적인 팬이냐고 맞받아치시는 건 위에 님께서 하신 말씀을 비춰봤을 때 상당한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그리 비약하시기 전엔 누구도 님께 안티팬이냐고 몰아간 사람은 없었고, 님의 의견을 공격하거나 그 비슷한 논조의 글도 없었으며 여기 댓글 의견도 대체로 님 글에 호의적으로 달려있잖아요. 저 역시 님의 글에 공감하는 부분은 공감하고 납득하는 부분은 납득한다고 얘기했었구요, 다만 이런 저런 상황상 이 부분은 이렇고 저 부분은 저렇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단데 뜬금없이 \'진정한 팬\' \'안티팬\'드립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시는 건 댓글 단 사람을 순식간에 바보 만드는 일이 아닐까요^^;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상대의 의견 자체를 깔아뭉개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그에 대해 님께선 유쾌하지 못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쓸데없이 글을 길게 쓰는 스타일이라; 댓글이 길어져 본의아니게 언짢음을 느끼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단지 제 댓글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논리 그대로, 연계플레이는 메시에 비해 훨씬 부족한게 사실이다, 다만 거기엔 우리와 바르카간의 여러가지 상황적인 요인도 존재하며 지난 1년여간의 경기들을 모두 떠올려 봤을 때 연계플레이가 안될 때도 많았지만 동료들을 이용하는 연계플레이를 잘해줄 때도 있었던 것 역시 사실이다(특히 카카와의 콤비플레이(제가 언급한 저 연계플레이 부분이나 카카와의 콤비플레이는 최고라는 부분은 그동안의 기사들을 인용해서 쓴 글이니 오해없으셨으면 해요. 둘의 콤비가 한참 물올랐을 때 저 둘이 21세기 축구 역사상 최고의 콤비가 될거라는 설레발도 기사로 나왔을 정도잖아요)), 이 선수에겐 분명 보완해야 할 결점들이 있고 발전을 위해 고칠 부분은 고쳐야 하는게 맞지만 그렇다고 이 선수의 존재가 말그대로 팀에 피해만 끼치는 \'독\'이라고 치부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제 댓글 포함 회원들 댓글 다 읽어봐도 무작정 연계플레이 능력이 좋다거나 메시보다 잘한다거나 고쳐야 할 부분이 없다거나 하는 사람들의 리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타팀 선수도 아니고 우리팀에서 뛰는 선수에 대해 선수의 존재자체를 독이라고 하시거나 기다렸다는 듯이 부상당한 걸 호재라고 하는 표현이 너무 강하다보니 거기에 대한 의견을 부연한거죠), 선수가 그동안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해주며 열심히 뛰었던건 제쳐두고 이 선수의 모든 플레이가 팀은 안중에도 없어하는 \'자기만 아는 개인주의\'라고 펌하되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이런 마인드를 가진 선수를 좋아할 감독은 아무도 없을텐데 크리스티아노는 정반대니 하는 말입니다) 선수에겐 모욕일 수 있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잘해준 부분도 못지않게 많이 있다,고 말한다해서 그 선수의 개인팬으로 비약되야 하는 건 아니란 말이지요. 님이 억울해하신 부분과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본문내용에 모두 동조하는 말만 옳고, 그게 아닌 님이 쓰신 글에 대해 어느 부분은 옳고 어느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표출하면 \'저 사람들 저렇게 말하는건 진정성있는 의견이 아니고 모두 이 선수의 개인팬이 썼을 거야\'라고 비약하신다면, 그러고선 이후 \'내가 얘 안티팬임? 뭔 말을 못하겠네\'식으로 응수하시는 건 그 토론방법부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님께서 하신 말씀과 똑같은 논리가 EL님께도 해당되는 모순된 상황이 나와버리니까요. 님께선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생각되지만 님의 의사에 반하는 부분이 있다해서 뜬금없이 \'진정한 선수팬\'이 어쩌구하면 받아들이는 상대 토론자 입장에선 순식간에 벙찐 기분 드는게 인지상정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크리산투스 2010.12.02@only1 그렇게 흑백논리로 가지마셨으면 합니다.
선수에게 고칠점이 있거나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팬이라고한다면 무조건적인 옹호는 아무런 도움이되질못합니다.
레매여러분들이 많은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토론을했으면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미야토비치 2010.12.02@only1 부정적 은 아니죠... 일례로 퍼거슨 감독도 처음에 호날두 맨유 입단하고서 혼자서 하려고 하는 기질 고치려고 개인기 훨씬 떨어지는 대신에 팀플레이 능한 박지성을 더 중용했습니다.. 그러다가 포기했죠.. 벌써 그게 몸에 베여 있다보니 고치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대신 호날두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기로 하고 그렇게 전술을 만들어 간거죠.. 그래서 박지성과 같이 나오면 호날두 그날 펄펄 날랐죠.. 아예 그냥 수비 포기하고 공격에 전념하게 하고 대신 박지성은 공격보단 수비 위주로 했죠.. 대신 박지성은 그렇게 해서 공격본능 많이 잃었죠..
-
크리산투스 2010.12.02잘 읽었습니다 추천해요~
-
Raul 2010.12.03잘 읽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