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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올 겨울이적시장은 어떻게 진행될까?

S1 니나모 2010.11.20 00:08 조회 2,520 추천 12
제 레매 포인트에 있어 한철장사 시즌(...)인 겨울 이적 시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지만 겨울 이적시장같은 경우 약간은 특수한 면이
있고 우리같은 빅클럽에게 있어 제한적인 요소가 많은 이적시장이기 때문에 전례를
봤을때 겨울이적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발다노나 무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여러차례 강조해왔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팀이 겨울 이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또한 현재 언론들의 보도들을
봐도 그닥 구체적으로 나오는 루머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고로 겨울 이적 시장때 영입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끝.


...이라고 그냥 간단명료하게 끝낼까도 생각했지만 모처럼만에 쓰는 글이니 조금
내용을 덪붙히고 스케일을 좀 키워 내년 여름이적시장을 예상해보겠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일인데 내년 여름일을 제가 어찌 아나요?'
사실...글을 쓰겠다고 하면서도 제 생각이 딱 이렇습니다만 현재 상황만을 비추어서
한번 예상을 해보죠.

-수비진-

마르셀루가 이번 시즌들어 드디어 포텐폭발,왼쪽 우걱우걱 모드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지난 몇시즌간 '자나 깨나 나바스 레프트풀백 걱정'을 하던 다수의 레매인들의 한숨을
덜어주기 시작했습니다만 여전히 우리팀의 '전문 레프트백'은 마르셀루 하나인 상황이므로
레프트백 보강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다만,예전처럼 확실한 주전감을 찾을
필요없이 적절한 백업급 내지는 '믿고 키워보자 마르셀루2' 정도를 찾아도 될 상황이
됐기 때문에 부담이 한결 가셔진 상황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센터백진은 페페의 재계약 문제와 발다노 카르발류의 나이에 따른 잔부상(카르발류같은
경우 지금은 그닥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첼시 시절부터 잔부상때문에
꽤 고생을 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내지는 언제 훅 갈지 모르는 잠재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좀 복잡하다고 생각하네요.알비올과 가라이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리뉴
감독이 알비올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가라이는 일단 얼굴 좀 봤으면
좋...;;; 그리고 집념의 무리뉴 감독이 내년 여름 다시금 마이콘 영입을 시도할지 안할지도
관건.

-미들진-

알론소가 드디어 숨겨왔던 나의~ 제 짝인 케디라를 만난 상황이기 때문에 큰 변화를
주는 것 자체가 이젠 위험한 수가 되어버렸습니다만 지난 여름 무리뉴 감독이 강추했던
슈바인호랭이가 현재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이 관건이고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도
역시 막장 테크를 타고 있기 때문에 '제라드 아잉~♡'을 해왔던 무리뉴 감독의 집념
역시 관건.그래도 역시 기존의 주전급을 교체할수도 있는 영입은 그닥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현재 미들진 영입에 있어 주목할 부분은 주전급인 알론소-케디라가 아니라 백업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라스,가고,디아라의 거취라고 생각하네요.이 세명의 선수들은 지난
여름에도 방출과 관련하여 자주 이름을 올렸었고 이번 시즌에도 타팀과 자주 루머가
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라스같은 경우엔 현재 조용히 있는게 신기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포기 상황(...)이고 가고같은 경우에도 내년 여름은 여전히 어찌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네요.코파나 교체를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의외로 많이 나오고 있는 디아라
같은 경우엔 올 여름 계약이 끝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관련보도가 전혀
없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전급이 될지 백업급이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기존 선수들의 이탈로 인한 중앙미들진의
보강은 내년 여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진-

카카 & 벤제마로 인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낼수도
있는 진영입니다.카카같은 경우 복귀 이후 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벤제마 역시 이번 시즌 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두 명의 선수들 모두 고액연봉자이기 때문에 3시즌이나 지켜볼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카날레스 & 페드로 레온 두 스패니쉬 듀오의 폼 역시 지켜봐야
하겠고 특히 페드로 레온의 폼 문제와 카카의 복귀 후 폼 문제와 맞물려 윙어진 보강이
이루어질 가능성 역시 있다고 생각하네요.

공격수같은 경우엔 벤제마가 떠나건 떠나지 않건 최소한 한명은 영입되지 않을까 생각
하는데 현재 우리팀과 링크가 많이 나오고 있는 요렌테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역시나
가장 높아보이네요.일정부분 스쿼드의 스패니쉬화를 추구하고 있는 페레즈 회장과
몸빵좋은 공격수를 선호하는 성향을 보이는 무리뉴 감독의 취향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맨위에 겨울이적시장때 영입은 없을거라고 썼지만 만약 예상치못한 장기
부상이 발생할 경우 겨울이적시장에도 영입이 있을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만 이런
상황은 바래선 안될 일이죠.시즌이 진행되면서 많은 변수들이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예측은 사실 그닥 별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만 재미삼아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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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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