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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내일 5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킬러지주 2010.11.09 15:16 조회 2,920 추천 3


라 리가에는 발렌시아라는 팀이 있죠.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클럽의 최전성기를 맞은 덕에
팬들은 스스로를 라리가의 3인자라고 믿지만
정작 역대 성적은 아틀레티코와 아슬레틱에 밀리고
최근 5시즌간의 성적도 세비야나 비야레알에게 밀리는 그러한 팀인데
여튼 이 팀이 시즌 초반 잘 나가서 몇 주 동안 1위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발렌시아가 1위를 할때 그 밑에서 바짝 따라붙은 팀이 바로 비야레알이었습니다.
지난 시즌의 부진과 몇몇 주축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해 올해도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시즌 초반 상위권에 안착하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의 팬들은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얘네는 초반 일정이 좋아서 쉬운 팀만 만난 덕에 그런거다. 어차피 내려가게 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과연 몰랐던 것일까요? 아니면 외면하고 있던 것일까요?
쉬운 팀만 만나서 이겼다는 사실은 비야레알뿐만 아니라 자신들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발렌시아는 이제 '어려운 팀'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털렸쓰요 ㅋ




내려갈 팀이 내려간다는건 확실히 스포츠계 만고불변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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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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