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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내일 5시

벤제마

악마 2010.10.27 23:36 조회 2,308 추천 5
여름에 보리엘로 대꼬오지 못한 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벤제마가 레알에서 못하는거는 오로지 개인탓입니다. 전술이고 뭐고 없어요. 그냥 딱 뛰는 거 보면 폼 자체가 별로입니다. 아니 솔직히 경기에 뛸 만한 폼이 안된다고 말하고 싶네요.

교체선수로 카날레스, 페드로레온, 라스, 벤제마 등등이 주로 나오는데 다른 선수는 못해도 폼 자체가 구리진 않아요. 근데 벤제마가 들어오면 우리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지극히 정적이고 단순하고 느립니다.

그렇게 정적이고 단순하고 느린데 골을 넣는다는 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전 지금까지 무리뉴를 찬양해왔지만 겨울에 선수 영입 안 한다는 건 반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프리시즌에 선수들이 연속 부상을 당하면서 레프트백, 센터백 등등을 주창하셨지만 센터백은 이미 4명이고 풀백도 라모스, 마르셀로, 아르벨로아 다들 젊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야 되고 아르벨로아가 좌우측 서브로 나오면 그만입니다. 오히려 노는 선수가 없어서 더 좋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제일 필요한 건 스트라이커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벤제마 개인에게도 레알에서 이렇게 서브로 허송세월 보내는 게 맞나 싶구요. 물론 당장 벤제마를 방출하자는 건 아닙니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이과인과 경쟁할만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벤제마는 이번 시즌까지 기다려줄 필요가 있어요.

물론 대박이나건 쪽박이 나건 벤제마를 기다려줄 수 있는 시간은 이번 시즌 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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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arrow_upward 라피처럼 부활하길 arrow_downward 약간 복잡한, 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