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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공이 왜 둥글다고 생각하십니까?

7.Viva Raul.7 2010.09.19 13:22 조회 1,559 추천 1
(다소 감정적일지도 모릅니다)

(긴 글은 건강과 시간에 해롭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노력했습니다)

(문장력이 정말로 없을지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는 최대한 양해를 바랍니다)



------------------호나우도(모리엔테스)--------------------

--------------------라울----------------------------------

------지단(구티)--------------------------------------피구------



--------------------이과인(벤제마)------------------------

----호날두----------------------------------디 마리아------------

----------------------외질(카날레스)--------------------------------



위와 아래가 무엇인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흔히 말하는 1기 멤버와 2기 멤버입니다.

두 라인업에서 4명만 뽑은 이유는 저 두 그룹의 4명이 공격을 주로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1기는 카를로스라는 폭발적인 왼쪽이 있었지만 2기 오른쪽에도 라모스라는 존재는 있으므로 생략했습니다. 공격패턴, 공격능력, 공격방식 등이 똑같다는 것이 아니라 수비면서 공격력이 뛰어나다는 같!은! 유!형!이라고 보고 생략했습니다. 절대로 실력이 비등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저 두 라인업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축구는 오래 봤지만 축구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다소 감정적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두 라인업의 선수들의 포지션 위상이 가장 큰 차이겠지만 그 부분은 빼겠습니다)


1. 패스

막말로 1기 4명 중 패스를 무기로 장착할 수 있는 선수가 3명입니다(괄호 안의 인물은 계산에서 제외)
그렇다면 2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축구 볼 줄 모르는 사람의 눈) 패스를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선수는 1명 밖에 안 보입니다.


2. 나이&경험&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것입니다. 1기 4명은 20 후반, 30초가 되어서 뭉쳤고 2기 4명은 10대말 20초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저들에게서 나이는 큰 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양쪽 다 어렵고 많은 여러가지 경기들을 뛰었겠지만 현재만을 따지면 아무래도 2기가 1기보다 많은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서 1기 4명은 '가장 쉽게 승리하는 방법, 가장 승리에 빠르게 도달하는 방법'을 익혔을 것이고 그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 '헌신'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 헌신이라는 수단은 패스와 수비가담 그리고 쉬지 않고 달리는 활동량 등으로 표출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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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왜 둥근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주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어떤 것을 달성하면서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가 활성하게 되었고 그들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과 즐기기 위해서 하나의 물체를 여러 사람에게 주면서 할 수 있는 오락이 만들어 졌을 것입니다.
네모난 것, 세모난 것, 길쭉한 것 등으로 그 오락을 즐긴 사람들은 결국에는 둥근것이 여러 사람들에게 쉽게 전해줄 수 있는 물체라고 생각했기에 결국에는 공이 둥글게 되었다고 믿고 싶은 사람이 바로 저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둥근 것을 가진 자는 
'이것을 같고 있으면 모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라는 '자신감'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고
'이 자신감과 기쁨을 승리하기 위해서 자네에게 줄테니 자네는 이것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게나, 승리를 위해서'
라는 '희망'과 '의지'가 포함되어 결국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수중에 있는 자신감과 기쁨을 희망과 의지를 이루어 질 수 있을만한 사람에게 전해주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 '신뢰'가 생겨나며, 그런 것들에서 서로를 위해서 어떻게 해 줄수 있을까라는 '헌신'이라는 것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달려와 함께 기뻐한다...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 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하는 패스와 할 수 없이 하는 패스는 효과가 다르며 또한 그 의도가 눈에 뻔히 보입니다. '의지'와 '신뢰', 더 나아가 '헌신'이라는 것을 시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패스'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없는 패스란 힘을 잃어 위력이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런 헌신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1기에서는 존재했습니다. 자신의 스텟은 깎일대로 깎이며, 힘들게 뛰어다니며, 때로는 보는 이들에게 한물갔다는 말을 들으면서까지 헌신을 하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기의 공격력은 더욱 무서웠으며 성공했을 때 지금까지 거쳐온 '자신감', '기쁨', '희망', '의지', '헌신'들이 표출되어 다른 플레이들 보다 더 빛나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현재 어떤 특정인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헌신을 조금씩 나누면 혼자만 깎이고, 혼자만 뛰어다니며, 혼자만 실력이 떨어졌다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모두 다 조금씩 자신의 무엇인가를 깎아내야하는 '승리의 방법' 을 깨달아야 훗날 1기 못지 않게 2기도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했고, 함께 뛰고, 함께 헌신했다는, 진정한 스포츠를 통해서 승리를 쟁취했다는 의미가 부여되면서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태초부터 공은 둥글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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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경기력을 떠나서 골 결정력 만큼은 제발 좀. arrow_downward 믿기 어렵겠지만 하그리브스 복귀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