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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무엇보다 주목할점은 공격수들의 수비가담인거 같습니다.

메수트외질 2010.09.16 16:31 조회 1,895
 



무링요가 레알와서 강조한점 몇가지중에 바로 "공격수들도 수비해라"

첼시시절에도 이미 드록신과 다이나믹듀오라는 엄청난 활동량과 압도적인 스피드로 EPL을 씹어먹었던 3톱들의 수비가담.
우리팀에선 탐욕쟁이라고 불렸던 로벤도 이시기에는 분명 수비가담을 자주했더랬죠.

인테르시절 역시 판데프-밀리토-에투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들의 전방압박과 사이드 공백시 커버능력. 특히나 에투가 인테르가서 달라진점이 바로 이부분이죠.
적절한 수비가담. 무엇보다 인테르 3톱의 대단한점이 바로 개개인의 역할분배였죠.

상대편의 1차빌드업시, 전방압박을 가하고, 역습위기를 맞으면,사이드쪽에서 생기는 빈공간을 적절히 커버해주면서 서로 유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첼시시절 다이나믹한 모습과는 또다른 매력의 3톱을 완성시켰습니다.


제가 프리시즌경기부터 눈여겨본 장면이 공격수들의 수비가담이였는데 확실히 무링요가 훈련때부터 이부분을 강조한 모습이 경기장에 들어나더군요.

상대편지역에서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던 이과인,벤제마가 수비시에 우리진영 깊숙한곳까지 내려와 수비가담을 해주고, 디 마리아는 전방압박을 굉장히 잘하는 선수죠. 커버플레이도 좋고 의외로 활동량도 좋고 수비가담이 좋은 선수에요.

호날두도 프리시즌때는 적절한 수비가담이 좋았습니다. 외질,카날레스,레온 모두 마찬가지로 무링요감독의 전술을 조금씩 이해하는 움직임이였습니다.

우리팀 아직 3경기밖에 치루지 않았죠. 물론, 첫술에 배부를순 없습니다.

하지만, 아약스전에서 보여준 전방압박과 수비가담을 보면서 첼시,인테르에서 보여준 무링요감독의 전술이 레알에서는 과연 어떤형태의 전술로 가닥을 잡아갈지 조금씩 밑그림이 보이기 시작한거 같아서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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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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