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경기 후 잡담.

Fremantle 2010.09.12 16:22 조회 1,015
벤제마 인터뷰에서 이번시즌에 진짜 벤제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몇번이나
자신감 표출하던데 오늘 벤제마의 플레이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1. 작년엔 왼쪽 윙포자리에서 대기.
2. 공이 있건없건 호날두, 카카와 동선 얽힘
3. 공 잡으면 2대1 패스하며 돌파 시도하다가 공 뺏김 혹은 드리블 돌파 시도하다가 공 뺏김

이 루트보는데 얼마나 답답하던지..

이번시즌엔 고집하던 플레이를 버리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오늘 수비가담 정말 열심히 해줬구요. 공격루트도 다양했습니다.
플레이할때 머리를 지나치게 안쓴다는 점. 몸싸움을 너무 꺼리는 점하고
몇몇 점들만 고쳐나가면 훨씬 유용하게 쓰일거 같네요




그라운드 상태가 매우 안좋아 보였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영국에서 활약하던 최고의 잔디 관리인이라는 사람을 영입한 걸로 아는데요 홈에서 첫번째 경기였는데 의아하더군요.
베르나베우가 결코 잔디 상태가 나쁜 구장은 아니였는데요. 잔디상태때문에 선수들 부상당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요.
 


외질이 가장 위에 올라가서 플레이하던데 오프사이드 라인 간당간당하게 타면서 오프 사이드
뚫는 능력이 참 대단하더군요. 경기마다 플레이에서 센스도 묻어 나오구요.
무리뉴라면 카카가 복귀해서 폼을 되찾질 못한다면 과감히 선발에서 내릴수도 있는데
긴장 좀 될듯요.



페페가 중거리 패스가 대박이던 선수였는데 오래간만에 경기에 나와서인지 킥 컨기션이 별로 안좋아보이더군요, 붙박이주전인만큼 얼른얼른 경기력 감을 되찾길..




요즘 라모스 플레이보면 예전의 모습이 조금 그립네요. 베컴이 든든하게 받쳐줄때 정말 짐승을 한마리 풀어놓은거 같았는데요. 그때의 라모스는 크랙기질도 다분했죠.  물론 수비적 측면에서 성숙해졌긴하지만 예전의 폭풍같던 공격력이 좀 그립네요. 미친듯한 질주 뒤에 머리로건 발이로건
골도 자주 넣던 라모스였는데..
라모스가 예전에 인터뷰에서 언제나 공격작업에 참여할순 없다 이런 뉘앙스로 말했던거같은데
확실히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변한듯 싶습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6

arrow_upward 앞으로일어날긴여정...다만좀걱정되는거 arrow_downward 오사수나전을 끝내고 난뒤의 외질의 경기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