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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독일 - 아제르바이젠

세이라 2010.09.08 05:54 조회 1,516
독일 라인업

클로제
포돌스키 - 외질 - 뮐러
케디라 - 슈바인슈타이거
람 - 바트슈투버 - 메르테자커 - 리터
노이어

메르테자커 부상 -> 베스터만
슈바인슈타이거 -> 카카우
뮐러 -> 마린

득점 : 베스터만, 포돌스키, 클로제(2), 바트슈투버, 자책골




재밌는 경기였네요!



무엇보다 쾰른에서 열린 경기라 포돌스키에게 상당한 주목이 갔었는데
역시 쾰른의 아이돌...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굉장히 좋은 경기력 보여주었습니다.
1골 1어시. 그것 말고도 좋은 슈팅들 많이 보여주었어요.
폴디가 한 번 슛 할 때마다 쾰른 팬들 난리도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진짜 우렁찬 목소리로 루카스! 포돌스키! 루카스! 포돌스키! 고래고래 비명을ㅋㅋㅋ
중계 카메라에도 소리가 막 잡히더라구요. 루카스으으으으으으!!!! 이러고ㅋㅋㅋ



경기 전에 클로제의 국대 100경기를 축하하는 작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로제는 두 골을 넣으며 센츄리클럽 선수의 위엄을 보여주었죠~
골 말고도 다른 선수들에게 상당히 좋은 패스들 넣어주며 기회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물론 몇 번 기회 날려먹기도 했습니다만
2골 1어시해주셨는데 누가 어케 까겠냐능.



마린이!!!!!
역시 외질-마린, 브레멘콤비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서로의 타이밍을 아는 느낌.
외질이 풀타임을 뛰면서 상당히 지친 모습이었는데도
후반에 마린이 교체되면서 덩달아 살아나는 분위기.
마린의 드리블 역시 발이 안 보이게 빠르고 좋더라구요.
단지 늘 느끼지만 얘는 애가 너무 작은 게 문제랄까...
방전과 살아나길 반복한 외질이는 오늘 무려 2어시를 찍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케디라 얘기도 해야죠. 오늘은 상당히 공격은 자제하고 수비 쪽에 치중한 느낌.
물론 몇 번의 공격 기회도 있었고 헤딩 찬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중원에서 (발롱도르 후보급으로 보이는)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상당히 열심히 공수를 조절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네여.



라이트백으로 나온 볼프스부르크의 리터 정말 기대 이상의 좋은 경기력이었습니다.
저 정말 사랑에 빠질 뻔...ㅠㅠㅠㅠㅠ
수비력보다, 예전의 람이 그랬던 것처럼 오버래핑도 좋고 무엇보다 크로스들이 훌륭했어요~
후반에 들어온 마린과의 호흡도 매우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계속적으로 독일 레프트백이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정말 람-리터... 오늘같은 모습만이라면 람이 다시 왼쪽에 가도 차, 찬성을 할까말까...ㄷㄷㄷ
그리고 람은 역시 왼쪽에 보내놨더니 공격본능 살아난 것 같았습니다.ㅎㅎㅎ



메르테가 부상으로 나가면서 센터백으로 고생한 바트슈투버는
오늘 A매치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축하해~



근데 자꾸 교체용 스트라이커로 고메즈나 키슬링이 아니라 카카우를 넣는 거 보면
뢰브 마음에 카카우가 어지간히 든 모양입니다.
과연 카카우는 제3스트라이커로 완전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대승해서 좋은 얘기밖에 안나오네요.
나중에 진정하고 다시 다운받아보면 제가 또 누굴 까고 있을지도 모르져;;



여튼 즐거운 A매치 기간이 끝났습니다~
부상없이 외질이와 케디라가 돌아올 거 같아서 그것도 좋네요.
케디라 오늘 몇 번 걸려 넘어지던데 별 일 없길!
다들 수고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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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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