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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케디라의 깨알같은 인터뷰 ㅋㅋㅋㅋ

조용조용 2010.09.02 05:48 조회 3,597 추천 12
Real mit Ozil und Khedira nur 0:0 auf Mallorca
 
존재감이 2% 부족한;; 케디라가 국대가서 슈투트쪽 언론이랑 인터뷰를 했네요
AS에 간략하게 기사가 났는데 좀 재밌어서 원본 찾아봤더니 독일어의 압박 ㄷㄷㄷ
2년이나 독어 배웠는데 사람 이름밖에 못알아먹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기 돌리고 AS에 실린 내용이랑 대강 비교해가며 번역NPC 가동 (오역은 패스를;;)
깨알같은 인터뷰로 케디라의 존재감을 상승시키려는 프로젝트;;


"레알 마드리드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클럽입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저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죠. 앞으로 이곳에서 클럽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어요." 

레알로 이적한 후 첫 번째 국대 소집이죠. 뢰브 감독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하던데, 맞나요?

물론이죠.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에서 뛰게 되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팀에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데요. 지내기가 어떤가요? 

동료들이 다 편안하게 대해줘요. 생각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훈련 때 웃기도 많이 하고요. 유명한 선수들이 많지만 아무도 자신이 슈퍼스타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무링요 감독은 외질과 함께 언어 문제를 지적했는데요, "둘 다 스페인어는 거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교류가 부족하고, 팀에 융화되기가 쉽지 않다"라고요. 

(웃음)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이곳에 온지 2-3주 밖에 안되었으니 스페인어는 거의 하지 못하지만 영어는 꽤 하는 편이라 전술 설명은 100% 알아들을 수 있어요. 물론 어서 스페인어를 잘하게 되고 싶어요. 요즘 일주일에 세 번씩 스페인어 개인 교습을 받고 있어요. 

팀에 합류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새로 온 선수들은 다 한 마디씩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선수들이 모여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독일어로 몇 마디 했어요.  

아무도 못 알아들었겠네요? 

선수들이 다들 눈을 휘둥그레 뜨고 쳐다보더고요. 제 말이 끝나니까 모두들 박수를 쳐줬어요. 제가 한 말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ㅋㅋ) 

독일어로 소통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누가 도와주나요? 

사비 알론소는 영어를 굉장히 잘해요. 미드필더에서 직접 경쟁하는 입장인 디아라도 저에게 스페인 축구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사실 굉장히 놀랐어요. 팀에 여러 나라의 선수들이 모여있는데도 선수들끼리 무척 친하고 교류가 활발하더군요. 호날두도 벌써 저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해줬어요. 

리그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했는데 실망했나요? 

아니요, 축구에서는 아무리 작은 일도 사소하게 취급할 수 없죠. 아직 언어 문제로 의사소통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감독이 저를 선발로 기용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었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후반에는 상대에게 보다 압박을 가하기 위해 교체투입되었잖아요. 물론 앞으로도 선발로 기용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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