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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안첼로티와 박주영

Fabregas 2010.08.26 01:04 조회 2,080
제가 군대 있을때 포포투 였나 베스트일레븐인가에서 안첼로티를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는대
박지성이 psv 에서 밀란을 상대로 골을 넣은 후부터
한국선수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시작했다 였나 라는 식의 인터뷰 내용을 본거 같은대
그게 단순히 한국 기자가 가서 인터뷰를 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박지성 때문에 한국이란 나라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리그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보고 박주영을 영입 하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유니폼 수익도 기대하겠죠
퍼거슨도 박지성을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대를 전혀 안하고서 영입하진 않았을테니까요

안첼로티나 첼시구단측도 삼성과의 스폰서쉽은 물론이고 아시아시장에서의 첼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의 영입일수도 있습니다
한국 언론에선 유니폼 팔이라는 표현으로만 기사 제목을 써놔서
클릭도 하기 싫어지긴 하던대
가서 잘하면 박지성에 이은 빅리거에 빅팀 , 한국인 2번째 epl 우승 이나 뭐 여러가지 수식어를
만들수도 있는거고요

기사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박주영이 첼시에 가서 자기가 하는 만큼 뒤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드록바와 아넬카라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이 있고 스터릿지라는 유망주도 있고
디산토 (얘 다른곳 임대 갔나요?) 라는 유망주도 있지만 얘들이 안첼로티한테 중용받는 선수도 아니고 아시아 개척용으로라도 영입한 선수를 아예 안쓰진 않겠죠 ... 약팀이나 컵경기 등에라도 출전시킬것이고 거기서 자기의 노력으로 자기 입지를 만든다면 유니폼팔이라는 오명을 벗을것이고
만약 거기서 그냥 광주상무로 이적해버린다면 한국 스트라이커들은 아직 이란 소리가 뉴스에 빵빵 나오면서 석현준과 손흥민등을 더 기대하게 될거고요 ...

첼시행 반대하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은대
구르쿠프,벨로수 등 큰팀으로 이적하길 원했는대 자국 라이벌인 리옹과 쌩뚱맞게 제노아로 가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이적을 하는것보단 최고의 구단에 가서 도전해보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동국이 다우닝이란 선수에게 양질의 크로스를 받긴 했다지만 경기수도 물론 부족했지만
다우닝이 월클 선수도 아니였고

램파드나 드록바  그리고 폭주 말루다와 플레이하면서 박주영이 공격포인트 올리긴 더 수월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박주영이 첼시에 갔으면 좋겠네요
욕심을 한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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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arrow_upward 소인배 arrow_downward 가고는 시즌 시작만 하면 부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