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다음시즌 미드필드 예상포메이션+추가

seraph 2010.08.02 10:26 조회 2,754 추천 5
뒤에 올린글이 있었는데 내용이 더있어서 추가했습니다~

① - 과포화 미드필드

라쓰
, 마하마두 디아라, 드렌테, 가고, 알론소, 카카, 반더바르트,그라네로의 선수진에 이번에 새로영입된 케디라,카날레스 까지 과포화 상태인데요.

무링요가 거쳐온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을 보면 미드필드진의 공통점이 항상 있습니다. 3명의 미드필드를 중앙에 배치하고 한 명에게 게임조율전방쉐도 및 중추적인 역할을 맡깁니다. 포르투 시절에는 데코를 사용했으며 첼시 시절에는 람파드가 있었고 인터밀란 시절에는 스네이더를 활용했습니다. 3명의 선수들 모두 개인기를 통한 드리블링보다는 철저한 팀플레이로 일관했고 수비시에는 강한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했습니다.

무링요의 마드리드에서는 카카가 그 자리로 거의 유력해보이는데 밀란 초기시절에는 코스타를 패스로 밀어냈다라는 말도나왔을 만큼 공격쪽보다 패스에 더 뛰어난 재능을 보인적도 있어서 크게 문제는 안되겠지만 수비시에 적극적인 수비가담의 향상은 필수라고 봅니다. 데쿠와 램파드 그리고 스네이더같은 스타급 선수들의 활용도 매우 잘한 무링요이기 때문에 카카의 개념급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위에 언급한 한 명의 플레이메이커를 서포팅해주는 2명의 미드필드를 추가적으로 중원에 배치해서 중원에 힘을 보탭니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박스투박스형태의 역할을 해 줄 1명과 4백라인의 바로 위에서 패스를 차단하는 홀딩형 1명을 배치합니다.

월드컵시즌부터 지금까지 무링요의 마드리드와 박스투박스 역할을 소화 해 줄 미드필드 여럿과 링크가 지속적으로 났었는데 무링요가 원하는 그런 역할을 할 선수로 이번에 영입된 케디라 선수가 있죠.

박스투박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BOX TO BOX 로서 우리 박스에서 상대 박스까지 계속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극강의 활동량을 요구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첼시시절에는 에시앙을 사용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한 포르투인터밀란은 밑에서 설명)

한 명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는 미드필드 그리고 공수밸런스를 절대적으로 맞춰줘야하는 박스투박스 역할을 해 줄 한 명 그렇지만 무링요의 극강의 수비는 바로 나머지 한 명의 홀딩형에서 나옵니다.

무링요가 요구하는 역할은 전진보다는 후방에서 안정을 요구하며 4백라인에 바로 위에 배치함으로써 수비시에는 수비수를 거의 한 명 추가시키는격이고 고로 4백들간의 라인을 매우 촘촘하게 가져가서 공간을 좁힙니다. 한 명의 홀딩형으로 수비가 안정이 되지 않을시에는 두 명의 홀딩형이 나오면서 뚫을 수 없는 수비를 형성합니다.

포르투와 인터밀란 시절에 자기가 원하는 홀딩형이 마땅치 않자 박스투박스로 움직이는 형태보다는 홀딩형을 더 배치시켜서 수비축구로 이름을 날렸죠. 포르투 시절에 마니쉐코스팅야같은 선수를 깊숙히 배치했고 인테르 시절에는 모타캄비아소로 유럽에서 짱먹었습니다. 단, 첼시에서는 역대 최고급의 홀딩형인 마켈렐레가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에시앙이 전방까지 마음놓고 올라 갈 수 있었죠.

아시다싶이, 무링요가 첼시시절에 마켈렐레의 후계자로 점찍어 놓은 선수가 지금 레알의 라쓰 디아라 선수입니다. 출장시간이 문제가 있어서 첼시를 떠났지만 요즘 인터뷰 하는 것으로 봐서는 거의 무링요가 요구하는 홀딩역을 맡을 역할이 매우 커보입니다.

정리해보면, 1명의 플레이메이커, 1명의 박스투박스형태, 1명의 홀딩형이 중원에 배치 될 가능성이 높은데 플레이메이커로는 카카가 유력한 상태고 박스투박스는 케디라가 마지막으로, 홀딩형에는 라쓰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사비알론소가 있기 때문에 더블볼란치의 운용은 반드시 할 겁니다. 하지만 그게 무링요의 큰 그림의 메인포인트가 될 지 아니면 리그운영하면서 일종의 로테시스템으로 빠질지는 케디라의 활약 여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케디라가 좋을 활약을 보인다면 카카-케디라-라스 라인이 주축을 이루고,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인다면 알론소-케디라or라스or가고 라인이 주축을 이룬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분은 알론소는 무링요색깔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고, BTB인 케디라가 더 무링요체재에 맞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② - 다재다능 공격진, 어텋게 정비되나?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존재인 라울은 이별통보를 받았지만 호날두, 이과인, 벤제마 등등의 초호화 공격진이 남아 있습니다. 무링요는 보통 한명의 최전방에서 압박을 가하는 최전방 공격수두명윙포워드를 자주 배치합니다.

FC포르투에서는 투톱을 자주 사용한것으로 알지만 첼시인터밀란같은 빅리그에서는 원톱을 더 선호했으며 드록바밀리토무링요의 카드였고 무링요와 함께 모두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른 선수들입니다. 무링요는 기본적으로 이 선수들에게 폭넓은 활동량을 중점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수비시에 1차적으로 수비라인에게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는 역할을 맡고 공격시에는 상대 수비수들을 끌어내어 2선의 미드필드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것을 요구했습니다.


호날두
는 무링요가 역습축구를 한다면 핵이 될 선수입니다. 퍼거슨이 가끔 보여준거처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이 가능하고 수비력만 좀 보완한다면 측면에 배치도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이과인벤제마의 치열한 주전싸움이 예상되지만 이과인이 좀 앞서는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이드에 배치 될 두명의 윙포워드들 디마리아페드로레온을 영입하면서 무링요가 가장 먼저 손 본 포지션입니다. 인터밀란 시절에도 만시니콰레즈마를 동시 영입했으며 그때는 둘 다 망해가지고 한 시즌 말아먹긴 했습니다. 무링요는 이 두명의 윙포워드들에게 수비가담을 1차목표로 삼고 그 다음 역습가담을 요구합니다.

첼시 시절에는 로벤조콜 그리고 더프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면서 큰 효과를 봤고 인터밀란 시절에는 에투판데프 그리고 발로텔리로 효과를 봤습니다. 호날두가 윙포워드에서 뛴다면 수비가담을 적극해주는 호날두의 모습이 기대되기 때문에 무링요의 호날두 활용법이 매우 기대됩니다. 마드리드에는 호날두, 페드로레온, 디마리아, 반더바르트, 마르셀로 선수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③ - 수비축구 레알 ??

무링요는 수비를 엄청 중요시 여깁니다. 물론, 훈련 기간 동안 공격전술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점유를 높이는 패턴도 보여줬다고 나옵니다만 중요 경기에서는 수비전술과 역습을 활용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페알비올 라인으로 센터백을 구성 할 것으로 보이며 변수는 마이콘이 레알로 오면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활용 될 수 있습니다. 무링요는 한 명의 수비수에게는 상대와 적극적으로 붙게 만들고 ( 카르발류, 루시우 ) 그리고 한 명에게는 오프사이드 트랩 조절 및 라인 간격 유지를 요구합니다. ( 테리, 사무엘 )   알비올이 전자가 될 듯 하고 페페가 후자가 될 듯 합니다.

마이콘 영입은 사실 필수는 아니고 라모스도 손에 꼽힐 만한 오른쪽 수비수 자원이기 때문에 급한건 왼쪽입니다. 드렌테, 마르셀루, 아르벨로아 등등 돌림빵으로 지난시즌 버텼지만 다 문제가 있었고 현재 에쉴리콜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드렌테는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고 있고 마르셀루는 무링요가 활용한다면 공격재능을 고려 해 볼 듯 합니다. 아르벨로아가 유력한데 불안하기 때문에 추가 영입이 될 듯 합니다.

정리해보면, 아르벨로아-알비올-페페-라모스 가 현재 레알의 최강 라인업이고 왼쪽 > 중앙 > 오른쪽 순으로 영입이 급합니다. 카르발류, 비디치 같은 파워풀한 선수들과 링크가 나는것으로 봐서는 알비올의 경쟁 상대가 영입 될 가능성이 있고 아르벨로아는 사실상 주전급이 아닙니다만;;

④ - 스페셜원, 무링요의 마드리드 개편

국가대표에서는 잉글랜드팀의 감독을 맡는것이 독이 든 성배라면 클럽에서는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을 맡는것이 독이 든 성배입니다. 감독에게 선수단의 전권이 부여되는것도 아니며 시즌내에 좋은 경기결과로 타이틀이라는 결과물을 반드시 얻어내야만하며 동시에 공격적이고 아름다운 축구로 팬들에게 인정도 받아야 됩니다.

포르투, 첼시 그리고 인터밀란에서 보여줬듯이 무링요는 수비적인 전술을 1차목표로 매우 중요시하고 카운터어택의 형태로 한 방을 자주 노리는 감독입니다. 경기내용을 떠나서 결과를 승리로 이끌 줄 아는 감독이고 레알의 챔스우승에 최적의 감독입니다.

수비전술에 매우 능한 감독이지만 공개훈련에서 공격적인 패턴을 많이 보여줬고 마르셀루디아라같은 선수들의 인터뷰를 볼 때 달라진 무링요의 축구도 기대 될 것 같습니다. 무링요감독도 레알 취임 이 후, 상대보다 많이 뛰며 많은 볼터치를 강조했기 때문에 달라진 무링요와 레알 마드리드가 더욱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4

arrow_upward 역시 주장님 arrow_downward 무리뉴 \"레알 팬들, 첫 해엔 실망할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