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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새 감독이 된 마노 메네세스

San Iker 2010.07.24 15:17 조회 1,648
http://www.cbf.com.br/php/noticias.php?e=30&n=11658


 (Chamada: Mano Menezes, perto do Adeus)


브라질 축구 협회가 SC 코린티안스의 감독이던 마노 메네세스를 둥가의 뒤를 잇는 셀레상의 차기 감독으로서 임명했습니다. 다음 월드컵이 열리는 2014년까지 계약했다는군요. 내일 공식적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62년생으로 올해 48살인 그는 선수로서 딱히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선수는 아니었지만 97년부터 감독생활을 시작해 05년 브라질의 명문팀 중 하나인 그레미우를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05년 브라질의 2부리그인 캄페오나토 브라질레이랑 세리에 B에서 우승하며 팀을 승격시키며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06년에 세리에 A에서 3위와 가우쵸 주 리그에서 우승, 07년에 가우쵸 주 리그에서 우승과 남미의 챔스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남미의 명장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 이후 충격적인 강등을 겪은 코린티안스의 구세주로서 08년부터 감독직을 맡으며 세리에 B대회 우승과 브라질의 컵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성공적인 코린티안스 생활을 시작했고 09년에는 호나우두의 합류와 함께 브라질 지역 대회 중 가장 큰 파울리스타 주 리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 아쉽게 놓쳤던 코파 두 브라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죠.

그 이후 올해에 코파 두 브라질 대회 우승국 자격으로 참가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16강에서 플라멩구에게 아쉽게 져서 탈락했지만 리그대회인 세리에 A에서 9경기 때까진 선두를 유지하다가 브라질 감독이 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져버리며 승점 21점으로 선두 플루미넨세에게 승점 1점 뒤진 2위 자리를 기록하며 코린티안스 감독 생활을 끝냈네요.


그는 브라질 전통의 4-2-2-2 포메이션은 물론 4-3-3이나 4-4-2 포메이션등 다양한 전술을 선수들 특성에 따라 구사하는 감독이고 브라질 특유의 전통적인 공격축구 보다는 보다 밸런스에 신경을 쓰면서 승리를 위한 전술을 짜는 감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밀리고 있을 때는 과감한 교체로 결단력 있는 용병술을 보여주기도 하며 이기고 있을 때에는 안정적으로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해나가며 역습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감독이죠.


그가 다가올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세계 최강 팀중 하나인 브라질을 어떤 팀으로 만들지 셀레상팬으로서 기대가 되네요. 다소 빈약한 미들진과 예전만 못한 최전방 공격수의 무게진, 카를로스의 후계자를 아직까지도 쉽게 못 찾고 있는데 앞으로 남은 4년동안 이 문제들을 잘 해결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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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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