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는 분명 한국축구의 위인입니다.
이번 논란 참 재밌습니다. 뭐 할 말은 제목과는 좀 다른데요.
여태까지 허정무 감독, 욕 참 많이 먹었습니다.
이런 맹목적 비난의 목소리 안에서 말도 안되는 루머 역시 엄청나게 양산됬죠.
아까 허정무인터뷰를 자극적으로 뽑아놓은 기사에 열불내시는건 이해하는데,
말은 제대로 해야할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업적 면에서는 어떤 감독도 따라갈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전으로도, 앞으로도 히딩크의 4강 기적을 뒤엎을 감독은 없을 거란 생각이구요.
근데, 분명히 해 둬야할 건, 히딩크가 아주 우리나라 세대교체나 선수 발굴에 힘쓴 감독은
아니라는거죠.
허정무는 분명히 이 점에 대해서 비판한 거구요. 사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그 때의 영광에 잠
겨 새로운 선수의 발굴보다는 기존 2002 맴버에서 어떻게든 꾸려가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베어백이나 본프레레도 처음엔 발굴에 힘쓰는가 싶더니 기대치는 항상 "월드컵 4강"인 네티즌의
사퇴압력에 하는 수 없이 성적에 연연하는 선발태도를 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군다나 아까 몇몇 분들이 히딩크가 2002년 소위 기적의 맴버인 송종국 이영표 최진철 박지성 같
은 선수들을 다 발굴하고 성장시킨 줄 아시는데,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전 히딩크가 뭐 땜에 욕먹은지 아십니까? 왜 허정무가 뽑아쓰던 애들만 뽑아쓰냐고
비판 받았습니다. 아직도 뒤에서 허정무가 선수 선발권을 가지고 대표팀 조종한다
이런 루머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아예 반대로죠. 대부분 여론이 히딩크가 키워놓은 박지성 이영표 주축으로 16강 갔다
고 운장이니 뭐니 허정무가 욕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흐름을 마음대로 이해하니까 끊임없는 논쟁이 발생하는거라 봅니다.
글이 좀 난잡하게 되어서 결론적으로 몇가지 포인트만 이야기하자면요,
1. 히딩크가 훌륭한 업적은 남겼으나 세대교체나 한국의 발전방향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2. 허정무가 비판한 내용은 히딩크와 그 이후 외국인 재임시절의 세대교체가 제대로 되지않은 답
답한 흐름이지 결코 그들의 노력이나 업적을 비난한게 아니고
3. 사대주의는 버립시다. 제~발!
허정무를 비난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런데요,
만약 아드보카트가 이런 소리 했으면 이만큼 무시받았을까요? 업적으로는 허정무에 비하지 못할
감독인데두요. 현재 여론은 그냥 허정무니까 닥쳐라 이런 흐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허정무 감독, 욕 참 많이 먹었습니다.
이런 맹목적 비난의 목소리 안에서 말도 안되는 루머 역시 엄청나게 양산됬죠.
아까 허정무인터뷰를 자극적으로 뽑아놓은 기사에 열불내시는건 이해하는데,
말은 제대로 해야할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업적 면에서는 어떤 감독도 따라갈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전으로도, 앞으로도 히딩크의 4강 기적을 뒤엎을 감독은 없을 거란 생각이구요.
근데, 분명히 해 둬야할 건, 히딩크가 아주 우리나라 세대교체나 선수 발굴에 힘쓴 감독은
아니라는거죠.
허정무는 분명히 이 점에 대해서 비판한 거구요. 사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그 때의 영광에 잠
겨 새로운 선수의 발굴보다는 기존 2002 맴버에서 어떻게든 꾸려가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베어백이나 본프레레도 처음엔 발굴에 힘쓰는가 싶더니 기대치는 항상 "월드컵 4강"인 네티즌의
사퇴압력에 하는 수 없이 성적에 연연하는 선발태도를 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군다나 아까 몇몇 분들이 히딩크가 2002년 소위 기적의 맴버인 송종국 이영표 최진철 박지성 같
은 선수들을 다 발굴하고 성장시킨 줄 아시는데,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전 히딩크가 뭐 땜에 욕먹은지 아십니까? 왜 허정무가 뽑아쓰던 애들만 뽑아쓰냐고
비판 받았습니다. 아직도 뒤에서 허정무가 선수 선발권을 가지고 대표팀 조종한다
이런 루머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아예 반대로죠. 대부분 여론이 히딩크가 키워놓은 박지성 이영표 주축으로 16강 갔다
고 운장이니 뭐니 허정무가 욕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흐름을 마음대로 이해하니까 끊임없는 논쟁이 발생하는거라 봅니다.
글이 좀 난잡하게 되어서 결론적으로 몇가지 포인트만 이야기하자면요,
1. 히딩크가 훌륭한 업적은 남겼으나 세대교체나 한국의 발전방향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2. 허정무가 비판한 내용은 히딩크와 그 이후 외국인 재임시절의 세대교체가 제대로 되지않은 답
답한 흐름이지 결코 그들의 노력이나 업적을 비난한게 아니고
3. 사대주의는 버립시다. 제~발!
허정무를 비난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런데요,
만약 아드보카트가 이런 소리 했으면 이만큼 무시받았을까요? 업적으로는 허정무에 비하지 못할
감독인데두요. 현재 여론은 그냥 허정무니까 닥쳐라 이런 흐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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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ㅇㅅㅇ 2010.07.201. 히딩크 이후로 8년이 흘렀는데 이제와서 히딩크 탓을 하란 말인지 의아합니다. 그리고 그 후임 감독들이 또한 이 책임을 져야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감독이 대체 있기는 있는겁니까?
2. 1번과 연계해서, 책임은 짧은 시간 밖에 임기를 유지하지 못했던 외국인 감독들이 아니라(특히 무수한 압박으로 자진사퇴했던 곰가방 감독 포함. 이만큼 국내 사정과 해외 사정에 동시적으로 능통한 외국인 감독을 어디서 찾나 싶습니다.) 협회에 돌려야 한다고 봅니다.
3. 사대주의를 벗어나서, 개인적으로 허정무 감독은 완전히 포인트를 잘못 짚었거나 완전히 잘못된 전달을 했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Oranje 2010.07.20@디온ㅇㅅㅇ 분명히 기사에서 허정무 감독은
히딩크 탓을 한게 아니죠. 히딩크와 그 이후 6년간의 외국인 감독들의 흐름을 비판한 겁니다.
근데 기자가 재치있게도 \"히딩크\"를 제목으로 뽑아서
기가 막힌 낚시하나 성공한거구요.
잘 읽어보십시오. 허정무가 히딩크 직접 비판한 내용도 없구요, 히딩크한테 배울 게 많다고 인터뷰도 자주 했던 감독이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0.07.20@Oranje 이미 잘 읽어봤습니다. 허정무 감독을 까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제 말은 히딩크냐 허정무냐 하기 이전에 근시안적인 운영을 펼친건 협회가 아니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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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9 Phantom 2010.07.20*@디온ㅇㅅㅇ 1. 인터뷰의 전문을 보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지 모르는 이상 8년 지난 일을 왜 이제와서 다시 말하는지는 알 수없죠, 그리고 허정무는 무슨 특별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기에 그런 장기적인 안목의 선수단을 꾸릴 수 있었을까요?
2. 허정무 역시 그렇게 긴 시간 감독직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인이고 k-리그 감독까지 했던 만큼 다른 외국인 감독들보다는 좀 더 유리했겠죠.
감독의 전략적 미스를 왜 협회에서 책임져야 하는지는 모르겠군요.
3. 포인트가 어떻게 그리고 왜 벗어났다고 하시는지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PS>외국인 감독들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허정무 감독의 비난이 딱히 잘못되었다거나 자격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0.07.20@No.9 Phantom 1. 2006년과 2010년 대표팀의 주요 전력들은 여전히 2002년 선수들이었음을 감안해볼 때 히딩크 감독이 그렇게 근시안적인 전략을 구사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조별예선 탈락의 수모를 면하기 위해 모든 목표는 16강에 맞춰져있는, 애당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목적 자체가 \'이번\' 월드컵이었던 상황에서 말이죠.
2. 감독의 전략적 미스? 지금까지 히딩크 이전에, 히딩크 이후에 외국인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안겨준 감독이 존재는 합니까? 누구 하나 힘 실어주지 않고 틈만 나면 간섭과 압박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몇년 앞을 내다보라는겁니까? 반년 이후에 자기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3. 포인트가 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지 1, 2번에 적었습니다. 대상이 잘못되었단 소리입니다. 물론 제 얘기에 동감하지 못하실 수는 있겠지만 근거를 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허감독의 비판이 타깃을 잘못 잡았거나, 언론에 의해 뜻이 왜곡되었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
dogma01 2010.07.20히딩크가 핀란드를 완파하면서 기세를 타기 전까지, 즉 히딩크가 그저 그런 경기력으로 큰 신망을 받지 못할때 오라녀님 말처럼 한동안 \'허정무 어둠의 감독설\' 같은게 유포됐었죠.
2000~01년 허정무의 직위가 \'대한축구협회 기술고문\'이기도 했던지라.. 당시 모 외신에서 이 때문인지 허정무를 어시스턴트 코치라고 오보하기도 했었습니다. -
마인마이콘 2010.07.20동감.
과거가 희석되어도 한참 희석되네요. 역사는 승자의 편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 도중에 욕 먹고 허정무때와 달라진게 뭐냐는 식의 비판이나 오직 \'성적\'에 몰빵하는 식의 축구를 까던 때와 달리 갑자기 한국 축구 모든 것의 발전 원인이 히딩크가 되는 식이군요
분명 과대평가 받아도 될만큼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글쎄요. 그 이면의 휴우증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또한 박항서나 본 프레레가 히딩크의 개입이 불편하다고 공개적으로 언질할 정도면 어느정도인지 능히 짐작이 가능할테구요. -
마인마이콘 2010.07.20그리고 히딩크의 잔재가 심하게 남았죠. 2002년 이후 김병지는 허정무가 재부임하기 전까지 아예 대표팀 유니폼을 못 입은것과(K리그 성적은 저번에도 올렸지만 김병지가 이운재보다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대표팀이 계속 유상철, 최진철, 이민성같은 30대 노장에게 기댄 수비진을 꾸렸고 - 이후 김영철, 유경렬, 김한윤등이 테스트 받고 주전으로 등극하기는 했습니다만
결과론적으로 이민성이 아니라 끝까지 테스트하던 조병국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민성은 원래 수미로 잘 뛰는 선수이지 센터백으로 잘 뛰는 선수는 \'절.대.로\' 아니거든요 -.-
오히려 본 프레레가 이걸 이후 알아채고 수미로 올려서 2-3경기 쓰기도 했죠.
분명히 월드컵이 유망주의 장은 아니지만 너무 노장 위주로 뽑아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가 뽑아갔던 20대초반의 백업들인 차두리, 현영민, 최태욱과 그가 반대로 탈락시켰던 이동국, 최성국, 조병국, 김용대중에서 누가 대표팀 주전 클래스로 더욱 걸맞게 성장했는지 묻고 싶네요.
말 그대로 지나치게 2002만 몰두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Ganzinedine 2010.07.20@마인마이콘 수비는 한국이 좀 운이 없지 않았나요??
홍,김 이 은퇴하고 그 자리에 참 여러 선수 시험했던 것 같은데..
그 중에 조병국이 가장 맘에 들었지만 부상........
그 외에 박재홍, 박동혁, 유경렬, 김한윤, 김영철 등이 시험받는데
아주 그냥 매번 경기 끝날 때마다 욕을 먹었죠
결국 04아시안컵에서 카리미에게 달리기로 털린 김진규와
국대은퇴했던 최진철이 월드컵 주전이 되죠..
수비를 엎어보려 시도는 했으나 그게..제대로 되지 않아서
결국 2004년 아시안컵처럼 회귀할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Oranje 2010.07.20@마인마이콘 김병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워낙 이운재도 꿀릴 기량을 보여준 건 아니니깐요. 근데 이민성 같은 경우는 정말. 2002년 물타기의 잔재.
-
Ganzinedine 2010.07.20물론 박지성 이영표 김남일 등을 발굴한 건 허감독이지만
만개시킨건 히감독 아닌가요??
수비에선 세대교체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논외로 하고
적어도 그 윗선은 세대교체시켰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간단히 봐서 98월드컵이나 2000레바논아시안컵 멤버와
비교해보면 그냥 바로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대교체는 필수가 아니라 준필수라 생각해요
해야 하는 것이지만 때론 불필요할 때도 있죠
아드보카트는 세대교체를 해야만 했을까요??
02월드컵 4강멤버들이 06년에 전성기로 올라가던 타이밍 아녔나요??
CB라인은 3명중 2명이 은퇴했으니 필수가 되었던 거지만
그 위에는 02멤버들이 팔팔하고 건재했는데
굳이 세대교체가 필요했는가 말이죠.
여기서 굳이 필요하지 않았다라고 답이 나온다면
아드보카트 역시 세대교체의 책임은 크게 줄어드는 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Oranje 2010.07.20@Ganzinedine 이게 잘못인지는 개개인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만,
아드보카트 감독 때 분명 2002 맴버인 박지성 이영표 이운재 설기현 정도가 전성기 기량을 가진 건 사실입니다. 근데 전혀 그 이후는 생각치 않은거죠. 당시 어렸다는 맴버 중에 4년이 지난 지금 국대로 이어진 선수는 박주영 뿐이라는 건 좀 심각한겁니다.
반면 지금국대의 세대교체는 모범적이죠.. 기성용 이청용 조용형 김정우 정성룡 이승렬 김보경 김형일 강민수 등등 수많은 선수가 최소 1~2번의 월드컵은 더 나갈것이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anzinedine 2010.07.20@Oranje 제 생각엔 백지훈, 김두현이 쭉쭉 크지 못한게 크게 느껴지는
원동력인 것 같네요
그리고 월드컵 주기가 4년이다보니
한번 정도는 이전 월드컵 선수들 그대로 우려먹어도
별 문제 없지 않나요??
거기에다가 나이도 전성기를 향해 가는 선수들이었으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No.9 Phantom 2010.07.20*@Ganzinedine 박지성, 이영표 선수는 PSV로 데려가서 키웠으니 인정하더라도 김남일 선수는 아닌 것 같네요.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인상적이기는 했어도 그 때의 김남일은 지나치게 야성적이었죠.
그게 매력인 선수이기는 하지만 선수로서의 완성도는 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만개\'하다와는 거리가 좀 있었다는거죠.
그리고 허감독의 비판은 \'세대교체를 안했다\'가 아니라 \'장기적 안목에서의 준비가 부족했다\'라고 비판한 겁니다.
아드보카트가 밀었던 선수들 중 \'박주영\'이외에 제대로 큰 선수가 누가 있었죠?
그것도 박주영이 성장한데는 AS모나코로의 이적이 컸죠.
허감독 말은 외국인 감독들은 당장의 성장만을 중시한 나머지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었다는겁니다.
사실, 그들 입장에서보면 한국 감독직은 \'단기 알바\'에 불과하니까요. -
라스 2010.07.20그의 업적하나만 봐도 역대 어떠한 인물 과도 비교 불가 인것을.......................... 그런 망언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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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Oranje 2010.07.20@라스 우리나라에 객관적으로 박정희보다 훌륭한 경제발전의 업적을 이룬 대통령은 없습니다. 그의 업적하나만 봐도 역대 어떠한 인물 과도 비교 불가 인것을.......................... 비판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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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준아 2010.07.20*@Oranje 글쎄요 박정희 전 대통령과 히딩크를 비교하기에는;;; 억지라고 봅니다. 히딩크는 외인으로서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는 입장이었겠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절대군주나 다름없는 위치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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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Oranje 2010.07.20@라스 업적이 훌륭하다고 비판도 못하는 건 아니라는 점에서 블랙조크한번~ 본심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쓰긴 좀 그랬어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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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준아 2010.07.20*@Oranje 네 ㅋㅋ 그러실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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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0.07.202000년 올림픽때문에 사실상 준 성인대표팀이었던 올대 경기는 제외하고, 2000년 한해 허정무가 지휘했던 A매치에서 득점한 사람 명단만 보세요. 허정무가 딱히 성적 포기하고 세대교체만 할려고 팀 구성한거 아닌데도 이후 한국 축구에 큰 기여를 한 인재들이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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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마이콘 2010.07.20아드보카트는 굳이 욕하기도 애매하죠. 9회말 투아웃 주자 3루에서 올라온 구원투수가 안타 맞았다고 해서 욕하기도 애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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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아 2010.07.20*비판 대상이 잘못되지 않았나요?세대교체나 한국 발전방향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 좀 애매하네요. 세대교체나 한국 축구의 발전방향에 관해서는 히딩크는 월드컵 이후에 모색하려고 했습니다. 축협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었죠.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세대교체나 선수를 육성하지 않았다는 의미였다 하더라도 그 비판의 화살이 히딩크 감독에게는 향하지 않다고 봅니다. 히딩크는 외인감독이라는 점(국내 감독도 마찬가지만 상대적으로 성적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겠죠.), 당시 월드컵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컵이었고 일본과 공동 개최였다는 점 등 당시 상황을 본다면 성적 위주의 선수선발 및 전략은 필수불가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선수 발굴 능력, 이번 월드컵 16강 업적(물론 훌륭하다고 봅니다.) 기타 한국 축구에 대한 영향력 등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문제는 기자의 농간이라고 보겠지만 비판 내용은 옳지만 그 비판의 대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허정무 감독은 악플때문에 고생했다고 했는데 이런 내용으로 기사화되는 인터뷰를 했을지는 의문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No.9 Phantom 2010.07.20@준아 글쎄요, 히딩크가 과연 재계약을 하려 했을지는 의문이네요.
이 사람도 여우과인데다가 그 동안의 행보를 보면 그런 생각은 안듭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준아 2010.07.20*@No.9 Phantom 물론, 재계약을 안했을수도 있겠죠. 그거야 히딩크가 알 것이고 재계약을 하든안하든 그 당시의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나 한국 발전방향성에 대해서 히딩크가 비판받을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재계약 얘기라는 것은 히딩크도 나름대로 월드컵 이후에 그러한 노력을 하려고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린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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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0.07.20*근데 히딩크는 한국대표팀 계약기간 만료 전에 PSV랑 얘기가 끝났다는게 정설이긴 해요..
최근 히딩크 행보만 봐도 짐작이 안되시나요? 계약 기간 만료 전에도 자기 거취를 놓고 에이전트가 바쁘게 움직이는 지도자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준아 2010.07.20@dogma01 저도 요즘 행보만 보면 그 얘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만, 히딩크가 출국하면서 왜 한국은 재계약하지 않냐고 했었다는 점이 와닿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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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2010.07.20단기적인 성적만 생각한 외국감독이나 장기적으로 한국축구발전을 고려한 허정무감독이나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 누가 옳고 나쁘다 할수는 없지만 저는 전부터 허정무감독님 말씀하시는게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패인을 선수탓으로 돌리고 공개석상에서 저선수는 맘에 들지 않았다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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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네로 2010.07.20아니 애초에 허정무가 비판할거면 히딩크가 아니라 히딩크 이후에 외국인지도자들을 비판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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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9 Phantom 2010.07.20@그라네로 히딩크 포함 외국인 지도자들을 비판한거였습니다만...퍼온 기사문에 발언 내용을 보면 적혀있습니다.
제목만 보고 현혹되시면 안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dogma01 2010.07.20@그라네로 허정무도 히딩크 이후 외국인 지도자들이 단기 성과에만 집착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한겁니다.
히딩크는 \'단기 성과를 위한 외국인 지도자\'의 대표격, 그리고 그러한 축구협회의 감독 기용 추세가 생긴 근본적인 이유(월드컵 4강으로 대박 냈으니까)로 끄집어낸거고요.
허정무가 \'히딩크만 나쁜놈\'이라고 한건 아니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라네로 2010.07.20@그라네로 그러니깐 허정무가 베어벡이나 아드보를 차라리 비판했더라면 이야기는 틀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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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no.7 2010.07.20ㅋㅋㅋ 단기 알바들에게 세대교체를 원한다?
그러기 전에 만만한 외국인 감독이 들어서면 크리그 감독들이 십자포화 날리는거부터 생각해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우리나라가 히딩크 이후로 데려온 감독들중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커리어 있는 사람이 누군가요? 조중동에서 열심히 작은장군이라고 띄어준 아르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보기엔 봉프나 아르삑이나 오십보 백보에욬ㅋㅋ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dogma01 2010.07.20@레알no.7 아드보카트는 네덜란드 국대 감독만 2번 했고 한국 오기 전에 PSV에서 리그 우승도 해보고.. 경력만 따지면 히딩크 다음이 맞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은 장군이야.. 아드보카트의 스승인 리뉘스 미헬스 때문에 생긴 별칭이고 국내 언론이 일부러 지어낸 것도 아닌데..
물론 저도 본프레러가 본선까지 치러야 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만.. 아드보카트의 경력 자체는 존중할만 하다고 봅니다. 러시아 리그 가서도 UEFA컵과 UEFA슈퍼컵 먹었는걸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0.07.20@dogma01 아드보카트는 아예 이 이야기에 끼워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한 나라의 대표팀을 맡기에 이런 초단기 알바(?) 감독 신세로서는 장기적인 운영은 커녕 단기적 결과조차 제대로 내놓을 시간도 갖지 못했죠.
잘했다 못했다 언급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봅니다. 이 논지에 관해서만큼은 말이죠. 고로 우리는 히딩크 이후로 인지도 있는 감독을 데려온 적이 없군요. 물론 코엘류 감독도 훌륭한 감독이라고는 봅니다만 심히 한국과 핀트가 맞지 않았다고 보구요....;;; -
행성파도 2010.07.20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딩크 부임 이후 감독들에게 세대교체 노력이 없었다라고 까는게 적절한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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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010.07.20이래서 중국인, 일본인들이 한국사람들은 은혜를 쉽게 잊는다고 하나요. 당시 월드컵 16강은 국민적인 과제였고 다른걸 염두에 둘 여유따윈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히딩크의 계약기간이 10년이라 먼 미래까지 생각해야했다면 모르겠지만 2년짜리 계약이고 월드컵에서의 성적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던 상황이었는데 지금의 상황만 고려해서 결과론적으로 비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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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010.07.20화장실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떄 다르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드컵 16강만 간다면 뭐든 지원해주겠다고 할때는 언제고 4강 가고나니까 노장선수썻다고 비난? 이건 진짜 아닌것 같네요.
5년정도 장기계약이고 축협에서 한국축구의 수준을 올리는데 집중하라는 목표를 제시했더라면 히딩크가 선수발굴 등한시 할리도 없었겠죠. 개인적으로 히딩크를 인간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제와서 업적을 폄훼하는건 염치없다고 보네요 -
조용조용 2010.07.20히딩크 금지어 해야하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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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U2 2010.07.20@조용조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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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0.07.21@조용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