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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요한 크루이프의 슬픈 사연...

No.9 Phantom 2010.07.13 10:15 조회 1,528

요한 크루이프가 축구계의 레전드임에도 불구하고 '펠레'와 더불어 까임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 빌어먹을 일관성 20은 이미 아득히 뛰어 넘은 '안티 사커' 주장 때문이지요.

그 동안 첼시, 인테르 등등을 상대로 '이것이 안티 사커다'라고 주장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것에 실패해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사실 크루이프가 말한 안티 사커 개념 자체는 정당한 것입니다.

'안티 사커'라는 용어를 제대로 사용 못해 욕먹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예전에 꾸레들이 쓴 글에서 봤는데 크루이프가 말 한 안티 사커는 바디 체킹 위주의 그러니까 압박과 거친 몸싸움에 의한 비매너적인 플레이를 말하는 겁니다.

크루이프는 다소 거칠기는 했으나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던 인테르나 첼시에게도 이것을 적용했고 그리고 그는 꾸레들을 제외한 만인의 분노를 삽니다.

그런데 일관성 20을 뛰어넘은 크루이프 앞에 드디어 '안티사커'라고 말할 만한 축구를 한 팀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 팀은 네ㅋ덜ㅋ란ㅋ드ㅋ

그러나 크루이프는 이미 까탈루냐 사람이므로 과감히 네덜란드를 깝니다.

그리고 여전히 사람들에게 욕을 먹습니다.

사실, 크루이프의 안티사커 = 수비축구 개념이 이미 정립된 상황이라 크루이프의 발언의 진의가 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요.

그리고 꾸레들은 그런 것을 보면서 "역시, 우리 똑똑한 꾸레들이 나서야 됨, 미천한 양민들 ㅋㅋㅋ"라고 꾸레들이 그러겠지요.

참고로 전에 어떤 꾸레가 실제로 저런식의 댓글 단걸 봤습니다.

꾸레 팬 카페에서요. ㅡㅡㅋ

하지만 비판 따위 없ㅋ어ㅋ

어쨌든 이번만은 크루이프의 '안티사커' 발언은 적어도 틀리지는 않은 겁니다.

정당한 말까지 괜히 까다가 꾸레에게 트집 잡힐 필요는 없지요.


그나저나 크루이프...

처음으로 자신의 안티사커 발언을 정당화 시킨 팀이 '네덜란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울어야 하나요, 웃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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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무한도전 미국 가는 소리가 들리네여 arrow_downward 브라질이나 스페인이나 뭐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