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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이니에스타야 말로 진정 새로운 피구다.

Raul~ 2010.07.12 15:19 조회 1,983
까시야스도 까시야스지만, 결승전 최고의 선수는 누가 뭐래도 이니에스타다. 샤비의 오른팔이 아닌, 이니에스타 그 자신의 이름을 아로새긴 경기라 할 것이다. 
우리가 흔히 드리블러 라고 하면 최근엔 메시나 로벤 정도를 떠올리는데... 아니다.
돌파에 있어서 현재 지상최고의 선수는 이니에스타라고 감히 말해야겠다. 이니에스타의 드리블은 감지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어느 순간 이미 공간을 파고 들고 있고 선수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간다. 마치 수비수들이 마법에나 걸린 것처럼... 특히 볼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지상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9년 맨유와의 챔스 결승전 이후 루니가 "이니에스타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는가? 그 때 맨유의 수비진은 이니에스타한테 완전히 질려 있었다. 어제의 활약은 그것보다 훨씬 뛰어났다.
피구는 드리블러의 본좌로 가장 드리블을 쉽게 하는 선수로 정평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슛팅과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넓은 활동반경 등 어떻게 보면 공격력 자체로는 지단보다 오히려 앞선다고 볼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
순전히 드리블만 놓고 보자면... 특히 돌파에 있어서는 이토록 뛰어난 선수를 근래 들어 본적이 없다. 이니에스타다. 슛팅스킬만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공격재능을 가진 이니에스타...  경이로운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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