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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둥가 불쌍하네요..

YOOZAGHI 2010.07.05 20:54 조회 1,215

성적은 똑같은데 둥가는 해임되고 마라도나는 팬들에게 환영받고... 오히려 전 둥가의 브라질이 낫다고 보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니 불쌍한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수진에서 아르헨티나가 조금 좋았다고 봅니다. 브라질은 카카가 부상으로 폼 계속 못찾고 호빙요도 잉글랜드 적응 못하고 믿었던 멜루마져 유베가서 망하고... 반면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의 주전선수가 소속팀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조별리그도 북한이 있었지만 코트디부아르와 포르투갈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조였고, 8강에서도 아르헨티나는 독일에게 4-0 대패했지만 브라질은 자책골 퇴장 겹치면서 네덜란드에게 석패하고. 특히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는 정말 선수 개인기만 믿을 뿐 전술적인 면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5포워드 1홀딩 이거 마라도나 아니면 나오기 힘든거라고 생각되고요...


둥가감독이 비록 안좋게 떠나지만 지난 4년동안 브라질 대표팀 이끌어오면서 단 6패(아르헨은 남미예선에서만 6패)하고 코파 아메리카와 컨페드 컵에서 우승했던 것 등 분명히 이정도로 평가절하되지 않을 만큼 공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인에게 삼바리듬이란 역시 떼어낼 수 없는 것 같네요.


우리도 비슷한 예로 카펠로 감독이 팀 간만에 우승시키고 짤린 적이 있는데 무링요 감독 왔다고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카펠로 감독의 기강이 아니었다면 우승도 힘들었다는 생각이고, 리가 우승컵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 들어본지 너무 오래됐어요...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재미없어도 상관없으니 우승만 해준다면 그저 무링요 감독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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