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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월드컵 버프

M.Salgado 2010.07.04 01:43 조회 1,598

월드컵에 나갔다온 선수들은

축구 선수로서 뛸 수 있는 가장 큰 무대에서 뛴것입니다.

 

그 무대위에서 보고 느꼈던 모든것은 그대로 경험치로 이어져서

 

레벨업 쑥쑥

 

2002년 사우디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던 한 청년.  그당시 한시즌 반짝 선수가 아닌가 비난을 받었던 그 선수는 지금도 독일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동하고있습니다.

 

호나우지뉴도 2002년 활약 이후로 지구를 떠나기 시작했죠.

마테라찌는 2006 독일월드컵 바로 다음시즌 06/07시즌엔 28경기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을 발판으로 이 선수들은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기회를 얻는 경우는 엄청납니다.

물론, 당시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는 선수기에 그런 무대에서 뛰게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만...

 

프랑스 월드컵에 바람같이 나타나서 초스피드 골을 기록한 라울이란 청년은 바로 다음시즌에 피치치를 거머쥐었습니다.  어린시절, 지직거리던 티비로 그 골을 봤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저에게 골이란 것의 다이나믹함을 가르쳐준 선수니까요.

 

그러고보니, 2002년에 베베토를 집에서 치킨보면서 축구보게 만든 상파울루 꼬마도 한명있었네요.  다음에 케이블티비 스포츠방송에서 우려먹기 한일월드컵 영상 보여주면 23번 선수 자세히 보세요ㅎ

 

이번 월드컵에선 외질, 뮐러, 무슬레라, 이청용정도가 꽤나 월드컵 버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쪽선수들은 벌써부터 무섭네요ㅎㄷㄷ 바이에른 제발 레알 발목 잡지말아주세요.

 

그러고보면, 이과인도 꽤나 성장한거같아보이네요.  아르헨티나 국대에서 타겟 수업을 제대로 받고잇단 느낌입니다.  물론 이 연금술(?)은 등가교환의 법칙으로 경기력을 줘야하지만...

 

어쨋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월드컵에 탈락한 레알 선수들이 아쉽습니다.

가고, 마르셀루, 벤제마, 가라이

이 친구들 치킨먹으면서 월드컵 볼시간에 저 무대에서 같이 뛰었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시즌은 더욱 재미잇엇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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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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