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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3R 이후 최고의 브라질 트리오

San Iker 2010.07.01 20:00 조회 1,467

출처 - 싸이월드 브라질 팬카페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3073367)의 Selecao님 글을 일부 퍼왔습니다.

 

2007-11-21 월드컵 예선 우루과이 2대 1 파비아누 2골
2008-11-19 친선경기 포르투갈 6대 2 파비아누 3골
2009-04-01 월드컵 예선 페루 3대 0 파비아누 2골
2009-06-06 월드컵 예선 우루과이 4대 0 파비아누 1골, 카카 1골
2009-06-15 컨페더레이션 이집트 4대 3 카카 2골, 파비아누 1골
2009-06-18 컨페더레이션 미국 3대 0 호비뉴 1골
2009-06-21 컨페더레이션 이탈리아 3대 0 파비아누 2골
2009-06-25 컨페더레이션 남아공 1대 0  
2009-06-28 컨페더레이션 미국 3대 2 파비아누 2골
2009-08-12 친선경기 에스토니아 1대 0 파비아누 1골
2009-09-05 월드컵 예선 아르헨티나 3대 1 파비아누 2골
2010-03-02 친선경기 아일랜드 2대 0 호비뉴 1골
2010-06-02 친선경기 짐바브웨 3대 0 호비뉴 1골
2010-06-07 친선경기 탄자니아 5대 1 호비뉴 2골, 카카 1골
2010-06-15 월드컵 본선 북한 2대 1  
2010-06-20 월드컵 본선 코트디부아르 3대 1 파비아누 2골
2010-06-28 월드컵 본선 칠레 3대 1 파비아누 1골, 호비뉴 1골

 

 

브라질하면 화려하고 멋진 공격력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만 둥가가 감독이 된 이후 브라질은 바꼈습니다. 이전처럼 선수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여 화려한 개인기량과 강력한 공격을 하던 브라질의 시대는 갔고 이제는 수비를 단단히하고 철저하게 조직적이고 역할을 나누는 실리적인 축구로 말이죠.

 

그러다보니 요즘 팬들에게 브라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이전처럼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같은 공격자원들이 아니라 루시우, 마이콘, 주앙, 세자르 같은 수비자원들이 먼저 언급 되곤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수비가 강하더라도 골을 넣지 못하면 경기를 이기지 못하는 법!! 예전 선수들에 비해서 명성이 떨어진다고들 하지만 그럼에도 결과물만큼은 확실히 내주는 공격 트리오가 있습니다.

 

 

호빙요가 흔들어대고 카카가 찔러주며 파비아누가 마무리한다.


 

이처럼 역할분담이 잘된 트리오는 얼마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세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한 경기에서 브라질은 17전 전승에 51득점으로 1경기당 3골을 몰아넣는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구요. 이 경기들동안 파비아누가 19골, 호빙요가 6골, 카카가 4골을 넣으면서 셋이서만 29골을 넣어대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이 셋이서만 팀의 득점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는 소리죠.

 

 

예전 2002 월드컵에서 3R이 보여줬던 것처럼 화려하고 멋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결과물인 골을 잘 뽑아낸데 있어서 칭찬해줄만한 트리오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때 3R은 서로 서로 자유로이 공격하면서도 최고의 조합을 보여줬다면 지금의 저 트리오는 서로의 역할이 확실한 상태에서 좋은 조합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번 월드컵에서도 파비아누는 3골, 호빙요는 1골 1어시스트, 카카는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브라질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이 트리오가 2002 월드컵에서의 3R처럼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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