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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인터뷰보다가 눈물나본건 처음이네요

팔레르모人 2010.06.18 10:03 조회 1,870 추천 1
 
버밍엄 시티의 제의를 받았던 미콜리가 어제 오전 10시 (현지시각) 렌조 바르베라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실 현재 팔레르모에서 받는 주급의 4배에 달하는 돈을 제의받은 터라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는데요, 인터뷰보다 눈물날뻔했네요.
 
"저는 버밍엄이 이런 큰 제의를 해준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비록 제가 이 제의를 거절했긴 하지만요. 마찬가지로 제 에이전트에도 감사해요. 제가 이 제의를 받아들였으면 그 또한 큰 경제적 이익을 받았을테니까요. 그래도 전 이적 제안에 싸인하지 않았고, 이 모든것에 대해 감사해요."
 
"전 팔레르모에 남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은 잠파리니 구단주를 만나고 정한겁니다. 저는 이 팀의 주장입니다. 저는 이 팀에 남고 싶었기 때문에 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전 팔레르모가 유로파리그에 돌아올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해왔어요. 그리고 저는 로자네로와 함께 유로파 리그에서 뛰고싶어요."
 
"잠파리니를 만나서 무슨 얘기를 했냐구요? 저는 잠파리니에게 저를 아직 믿냐고 물어봤어요. 그는 말했죠 "그래. 그리고 넌 팔레르모의 캡틴이야" 이걸로서 이적제의를 거절하는데 충분했어요. 이건 제 커리어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죠. 사실 잠파리니는 제가 팔레르모에 남겠다고 이야기했을때 조금 이상해하는 눈치였어요. 너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결정이었다 이거죠."
 
"저는 잠파리니와 이야기 한 이후, 제 심장이 시키는 대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와이프에게 전화했죠. 난 팔레르모에 남을꺼야. 그리고 와이프와 전 울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있었던 경제적 이익으로 인해 팔레르모를 떠났던 사람들과 저는 달라요. 그리고 지금. 그걸 증명했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있어서 레체와 팔레르모는 제 심장과도 같습니다"
 
 
 
 
 
 
 
 
당신은 영원한 팔레르모의 주장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중간에 레체얘기가 나온건 미콜리가 유명한 레체 빠돌이에요. 레체 출신이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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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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