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까는건 일단, 나이지리아 전 끝나고 하죠?
지금 허정무호의 경기 내용은 2002년을 제외하고는 가장 좋다고 봅니다.
2006년과 비교해봐도 소 뒷걸음질 치다가 이긴 토고전, 내내 밀리다 겨우 비긴 프랑스 전, 논란은 있었지만 완패한 스위스전
결국 시원하게 제대로 펼쳐본 경기가 없었습니다.
그리스가 비록 조 최약체로 주목받고 있으나 유럽 조별 예선 통과한 팀이구요.(플옵이지만...)
그 팀을 깨끗하게 넉아웃시켜 버렸습니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스코어는 크게 차이가 났지만 그건 어쩔 수 없죠.
워낙 실력차가 많이 나는 팀에다가 운마저 안따라 줬으니까요.
그리고 유로 2008 기억하세요?
히딩크도 한국보다 못할게 없는 러시아 이끌고 스페인에게 0:4로 털린 거...
94년은 못봐서 기억도 안나고...
98년 월드컵이요?
아버지가 새벽에 깨워서 축구봤는데 그 경기가 한국 대 네덜란드전이었습니다.
결과는 비참했죠...
멕시코 전도 1:3으로 패했구요.
아, 그 때는 차붐이 감독이었죠?
하지만 히딩크 빼고 마땅한 성적을 올린 외국인 감독이 있기야 했나요?
지금까지의 성적으로만보면 히딩크를 제외하면 허정무 감독이 가장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나이지리아전까지 보고 허정무 감독을 까던지 말던지 하죠?
몇가지 판단 미스?
스위스 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패하고 레매에서마저 폭풍 까임을 당했던 델 보스케는 4류 감독인가요?
축구는 경우의 수 게임입니다.
결국 결과론으로 밖에 판단 할 수 없다는 거죠.
잘되면 명장, 못되면 패장입니다.
할 이야기는 많지만 이정도만 할게요.
월드컵은 아직 남아있으니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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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동국 2010.06.173류 감독이라서 16강 탈락할듯
하지만 우리팀은 오이콘과 염긱스가 있으니 우승할 수 있습니다 ^^ -
Vanished 2010.06.17오늘 경기에 대한 되집어보기 수준을 넘어선 허감독에 대한 원색적 비난은 아직 이른감이 있죠. 허나 오늘은 확실히 허감독이 감을 잘못 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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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Lee 2010.06.18허정무 오늘 교체 타이밍이랑 염기훈 기용은 솔직히 좀 맘에 안들었어요. 개인적 소견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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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9 Phantom 2010.06.18@Elliot Lee [염]기용은 솔직히 이근호가 나가리 되면서 어쩔 수 없던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이승렬은 아직 꼬꼬마고...잘못하면 2006년 박주영 꼴 날 수도 있죠.
확실히, 교체 타이밍은 아시아 예선이나 지금이나 마음에 안들기는 한데 오늘 김남일 교체는 잘한거라고 봐요.
기성용이 패스나 잘 뿌려줬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니 차라리 수비에 좀 더 도움이되는 김남일이 나았겠죠.
거기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험도 많고 팀 리딩 능력도 있구요. -
박자의왕 2010.06.18크게 실드 쳐줄 이유도 없다고 보지만 확실히 좀 한 경기 한 경기에 일희일비하며 비난 일삼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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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0.06.18저는 허정무보단 왜이렇게 선수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먼저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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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 Kaka 2010.06.18나이지리아 잡고 갑시다 16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