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갈수록 수비축구에 유리하게 진화하는거 같네요

마인이동국 2010.06.17 15:19 조회 1,062

갈수록 공이 가벼워지고 멀리 나가지 않습니까.




제가 생각해본 가설인데..





예전에 비해서 공이 빨라지면서, 예전보다 더 롱패스가 빨라지면서 역습이 편해지면서 축구 전술이 이렇게 진화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역습은 'cm'의 세밀함으로 따지기보다는, 상대팀의 넓직한 뒷공간 - 그 '공간'으로 공을 보내는것 자체가 중요하다보니 좀 덜 실수가 나오구요.





또한, 공격적인 면에서도 예전보다 공이 더 민감해지면서, 사소한 볼컨트롤 미스에도 공이 지나치게 반응하면서 테크니션들에게 불리하게 진화하다보니 공격에 무게를 두면서 '수비축구하는 애들 뚫기'보다는, 차라리 선수비로 팀을 단단하게 굳히면서 공격수의 실수를 기다린다음에, 공격수가 실수하면 바로 '공격한다고 생긴 넓직한 공간으로 공을 던져'주면서 역습전개를 하도록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넓은 공간에다가 역습이라는 상황의 특성상, 공의 민감성으로 인한 실수도 왠만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비수에게 뺏길리도 없구요. 






네. 아디다스 까는 글입니다 ^^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1

arrow_upward 갯벌글 arrow_downward 사비 \"스위스랑 무링요랑 똑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