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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오르노 얘기가 나와서.. 그에 대한 잡담

CL.10th.Win 2005.12.28 20:43 조회 2,717
뭐 레알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었던 델 오르노
언제나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레알 킬러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헤딩골이든 어시든 어떻게든 한건씩 꼭 올렸던 요주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무서운 대상이 지난시즌 팀을 떠날것이 확실시되고 레알로 왔으면 하는 바램이 커져갈 때 즈음
또 카를로스의 후계자가 필요한 시점이 되어 여기저기 레알팬들도 오르노를 꽤나 원츄할 바로 그 때
첼시가 수비적인 윙백 구한다며 칼라제 데려간다 어쩌니 하더니 오르노를 낚아채더군요
한 1-2개월 질질 끌다가 결국 가버리니 그 허무함은 이루말할 수 없을정도였는데...

개인적으로 오르노를 너무나 조아라하고 그 경기력을 계속 확인하고 싶었던터라
첼시란 팀을 싫어라 하는 저도 어쩔수 없이 초반 수라운드 정도 경기를 챙겨봤죠
아무래도 무링요가 윙백에겐 공격보다 수비적인 임무를 부여하는 감독이니 만큼 (페레이라처럼)
첼시에서도 오버래핑을 자제하며 몸을 날리는 화려한 태클링으로 수비도 깔끔하게 해주더군요.
뭐 사실 수비력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좋은 편이라고 하기도 힘들었던 그의 유일한 단점이었는데
첼시에서 그는 분명 수비수로서 EPL에서도 베스트로 뽑힐만큼 좋은 수비를 초반에 펼쳐줬습니다.
그런 헌신적인 모습이 많은 팬들을 감화시켜 오르노의 이름이 꽤 오르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뭣보다 누구나 다 아는 오르노의 최대장점인 주체할 수 없는 윙백으로서의 극대화된 공격력
윙백이라고는 믿기 힘든 헤딩능력은 정말 폭발적 그 자체.. 아트헤딩으로 첼시에서 데뷔골도 장식했죠..
라모스 왕자도 윙백출신면서 헤딩이 개사기급인데 오르노도 그 몇 안되는 사기멤버중 한명이기도..
빠른 발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브릿지보다 나으면 나은 대륙횡단 부메랑 고감도의 크로스&롱패스
후방에서 오르노가 찔러주고 드록바가 떨궈주는게 첼시의 시즌초반 주 공격루트일 정도로요.

그런 그가 지금 잦은 부상을 겪고 있고 그 때문에 무감독님께 쓴소리 들었다고 하고...
계속해서 힘든시기를 겪고 있다고 하니 그를 놓쳤던 아쉬움은 더욱더 커져만 가는군요.
정말 그보다 더 이 공격적인 레알에 이상적인 그 공격적인 카를옹의 적당한 대체자는 없었는데...
물론 첼시라는 큰팀으로 이적한 이상 또 본인이 정말 최악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스페인으로의 컴백 가능성은 한없이 희박하겠지만 그래도 끌리는 마음은 지울수가 없으니 이런
이곳이 푸투도 아니고 특정 클럽의 팬 사이트인 만큼 좀 더 자유로운 얘기를 할 수 있으니 써보는데요
헤이 오르노 카르발유처럼 무링유 감독한테 대들고 본격적인 대립양상으로 접어드는건 어때?
레예스도 스날에 근근이 남아있긴하지만 이번여름 레알에 오고싶어서 안달도 아니었다구 친구~

두줄요약    델 오르노 너무 그립다 레알에 오면 너무 좋겠다 스페니쉬라 더 좋다 플로로도 땡기시죠?
     안되면 애쉴리 무조건 데려오잣 카를옹의 자신의 후계자로 꼽앗던 콜 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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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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