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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보며..[로벤, 슈나이더]

KAKA’ 2010.05.24 20:38 조회 2,013 추천 5

뮌헨과 인테르와의 챔피언스리그 파이널을 보면서..

 

 

 

제 눈에 제일먼저 두 선수 밖에 안들어오더군요.

한때 마드리디스타로 베르나베우의 필드를 누비던 두 선수... 하지만 이젠

프리킥상황시 각 팀을 대표하는 키커가 되어, 상대방의 골대를 향해 공을 배달하는 두 선수..

바로 로벤슈나이더입니다.

 

챔피언스리그 파이널이 펼쳐지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바로 그곳에서 한 때 같은 팀이었지만, 이젠 적으로써 챔피언컵을 놓고 싸워야하는 두 선수..

 

두 선수 모두 2007년 08월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입성하였지만....

 

로벤 :  "사실, 저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클럽은 저를 파는걸 더 선호했고 때문에 저는 바이에른 이적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보다는 바이에른에서 더 환영받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죠."

 

슈나이더 : "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매우 심할 것이라는걸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입니다. 저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로벤과 슈나이더 모두 베르나베우에서 떠나는걸 원치않았지만, 2009년 08월에 우리의 곁을 떠나게됩니다.

 

이 둘은 레알선수 였던것 이외에도 닮은 점이 상당히 많더군요.

 

일단 로벤과 슈나이더가 오렌지군단의 대표선수라는 건 모두다 알고 계시는 사실일테구요,

로벤은 1984년 1월 23일생, 슈나이더는 1984년 6월 9일생으로 서로 동갑내기입니다.

두 선수 모두 레알을 떠나서 각각 독일의 뮌헨과 이태리의 인테르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이적하고 나서 부여 받은 등번호 조차 같은 10번.

같은 번호 10번을 달고, 로벤과 슈나이더 두 선수는 이번시즌 각 팀에서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었죠

로벤은 이번시즌 총 23골 8도움, 슈나이더는 8골 11도움으로 각 각 자신의 팀이 리그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은 물론 챔피언스 파이널이 열리는 마드리드로 끌고오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한때 레알마드리드의 선수였지만, 이제는 각 팀의 핵심선수가 되어버린 로벤과 슈나이더...

이번시즌 결과론적으로 보면 참 열받고, 아쉽지만, 한편으로 그 들이 레알마드리드의 선수였다는게 자랑스럽네요.

앞으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하는바램으로 글 남겨봅니다.

  

 

 

 

 

 

 

로벤 :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은 어떠한 선수들도 명예롭게 생각 할 것이고, 나는 클럽에 모든것을 줄것이다."

 

슈나이더 : "나는 레알마드리드의 선수이다, 팬들은 우리에게 많은걸 기대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위해서 난 더욱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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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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