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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심정?

이과인 2010.05.18 19:11 조회 1,091

요즘 분위기가 감독교체설로 또 뒤숭숭한데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라고 봅니다.

 

시즌 시작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홈에서의 자축 우승 퍼레이드'가

 

물건너 가면서 그리고 리그를 향한 마지막 희망마져 무참히 짓밟히면서.. 

 

점점 레알의 전통이 고개를 슬며시 들기 시작하네요..

 

갠적으론 페감독의 능력을 높이 사고 기회가 더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만

 

뭐 팬들이 바란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고 이젠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심정으로 담담하게 지켜볼 뿐이네요.

 

나름의 철학있는 축구를 구사하기 위해 노력했던 페예그리니이기에

 

내년엔 더 진일보된 레알을 볼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가 드는 건 사실입니다만

 

무링요의 인터밀란이 챔스에서 보여주는 위용에 혹하는 건 부정할 수 없네요.

 

' 무링요라면 정말 내년에 어떻게 챔스에서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 라는

 

기대감은 과거 잦은 감독교체로 인한 악몽을 또 어느샌가 지워버리고

 

가슴 한 구석을 파고드는군요.. 무리뉴이기에 그런거겠지요;;

 

사실 그만큼 챔피언스리그가 간절하다는 반증도 되겠습니다..

 

페예그리니가 남던 무리뉴가 오던 챔피언스리그에서만 지금보다 나은 성과를 거둔다면

 

장기집권체제에 대한 팬들의 바램과 챔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텐데요..

 

리옹 2차전이 참 두고두고 아쉽네요;;

 

아무쪼록 선수단과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결정이 되기를...

 

 

 

ps. 이번 이적시장에선 정말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왼쪽윙백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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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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