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할 수 없는 페예그리니의 자질 논쟁
1, 재미
페예그리니 축구가 재미없다라는 말은 정말 축구 나름 오래 봐오면서 처음듣는 말입니다.
리베르에 있을 때는 보지 못했지만, 리켈메 때부터는 꾸준히 봐온 입장에서 라리가에서 페예그리니만큼 재미를 추구한 감독은 없습니다. 어느 팀보다도 라리가스러운 공격축구를 보여주었던 페예그리니였습니다. 리켈메를 내친 후에도 새로운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전보다도 어떻게 보면 더 재밌는 축구를 구사하였습니다. 변변한 챔스타이틀, 리그 타이틀 하나 없는 감독이 레알로 올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입니다.
축구의 재미에 대한 이견은 많지만 가장 객관적인 지표인 골. 그 골이 매주 평균 2.8골 나온 시즌입니다. 타리그 평균득점이 몇골인지 찾아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 숫자는 우리팀만의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우리팀이 이보다 골을 많이 넣은 시즌은 독수리5형제+우고가 활약하던 때 108골이고, 그땐 리가 경기가 42경기로 지금보다 4경기가 많았습니다. 하위권에 2팀이 더 많았던 셈인데 몇골을 더 넣을 수 있었을지 궁금하군요.
2. 승점 96점
라리가의 하향평준화? 이것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차후 다시 얘기하고 싶고, 오늘은 단지 승점 96점과 그 의미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00/01~02/03 레알
03/04~05/06 유베 첼시 밀란 바르사 아스날
06/07~08/09 레알 맨유 인테르 바르사
소위 극강이라고 일컬음 받던 각팀과 그 연도입니다. 이 중에 승점 96점이상을 달성한 팀은?
단 한팀도 없습니다. 레알의 역사나 라리가의 역사에서는요?
대답은 역시 같습니다.
다른 팀들이 약해서 그렇게 승점을 땄다고요? 그게 페예그리니를 인정해주지 못할 근거가 될까요? 만약에 대답이 그렇다라면 기준은 세리에에도 함께 적용되어야겠군요.
3. 선수들을 못쓴다
새로 온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 중에 부진했던 선수들이 있습니다. 카카, 벤제마. 부진했습니다. 그라네로 못컸습니다.
또 누구 있을까요? 이 선수들의 부진이 페예그리니의 탓이라는 걸 보았습니다.같은 논리대로라면 갓 왔음에도 성공하건 갱생한 선수들은 페예그리니의 공으로 돌려도 되겠군요.
만개한 이과인, 적응기 없는 호날두, 갱생한 라피 알비올 가라이 라모스, 알토란 같은 활약의 아르벨로아 마르셀로 가고, 어떤 때보다 꾸준하게 아름다운 활약을 펼쳤던 구티. 또 누구 있을까요?
어느 감독이건 실패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반면 성공시키는 선수도 있죠. 비야레알이라는 작은 배에서 스페인이라는 거함을 닻내리게 할 선수를 키워낸 것도 페예그리니입니다.
4. 비전
퀘이로스 카로 룩셈부르고 카펠로 슈스터 라모스.....또 중간에 까먹어서 빼먹은 사람들. 비전을 누가 보여줬는지 되묻고 싶군요. 그리고 또 언급되는 다른 감독 후보, 즉 무링요의 비전은 무엇인지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페예그리니는 시즌 초에 부임할 때부터 확실하게 언급했고, 뒷공간이 탈탈 털릴지언정 철저하게 공격에 중점을 두는 축구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피똥싸게 뛰어다닌 알론소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은 시즌이었고요. 올해만큼 아 그래도 레알이 바른 방향을 나가는구나 하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어떤 비전을 보셔야 올바른 비전이라고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1:0?? 역습 축구?
이럴거면 카펠로를 계속 데리고 갔어야죠. 그러면 트로피들에 대해선 자랑스러워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하고 있는 축구에 대해서는요? 우리 지금쯤 유럽깡패소리 듣고 있었을 겁니다. 레알이란 팀이 치사하게 그런 축구 써도 되냐고. 그때 카펠로의 경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좌절했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지금 미친듯이 무링요를 부르짖는 아스와 마르카가 그때 무슨 말을 할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5. 카리스마 부족
무링요가 레알에 와서 발휘할 카리스마가 어떤지 두려운 건 저뿐인가요? 이런 선수단을 이렇게 별 문제없이 끌고 온 거야말로 페예끄리니의 조용한 카리스마가 발휘된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저 뿐인가요?
대립하고 상대방을 조롱하며, 강하게 선수들을 장악하는 것만 카리스마가 아닙니다. 조용한 카리스마도 카리스마입니다. 그리고 이런 카리스마야말로 최고의 별들이 모이는 레알에는 가장 필요한 카리스마가 아니었던가요. 델보스케를 그리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선수단을 하나로 이끌어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내부 실상은 알지 못하나 현재까지는 어떤 선수도 페예그리니 감독에 대해 비난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게 선수들의 멘탈이 뛰어나서만일까요? 하고 싶은 말도 많이 했던 구티도 불화설 당시에조차 별다른 얘기없었습니다.
설마, 이전까지 보여준 게 많은 라스 건으로 페예그리니를 비판하는 분은 안계시겠죠.
6. 강팀울렁증
페예그리니의 문제일까요, 마드리드의 문제일까요? 다시 보면 열받는 역사책, 저는 보고 싶지 않군요. 직접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건 마드리드가 가진 문제이지, 페예그리니 본인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네, 감독이라면 응당 결과에 책임을 져야하지만 페예그리니 홀로 이를 감당해야 할까요? 말이 강팀 울렁증이지, 우리가 그렇게 못했었나요. 발렌시아는 어느새 양민이 되어버렸나요. 엘클라시코 1차전도 우리가 완전히 발렸나요, 아니면 밀란, 리옹과의 경기에서 우리가 쪽도 못썼나요.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가 보여준 경기 또한 그렇게 못마땅했었나요.
다른 얘기들도 많이 있었지만, 생각이 안나네요.
너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데 알고 깠으면 좋겠고, 제안을 제시할 때 구체적인 근거와 논점을 정확히 제시하시고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어떤 태클, 논쟁이건 환영입니다.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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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 2010.05.181. 비야레알vs바르셀로나, 작년 경기 받아보시면 아실듯
2. 이건 정말 개사기. 바르셀로나는 완전사기라서 그렇죠 -_-
3. 무링요는 쉐브첸코, 만시니, 문타리, 콰레스마 못 썼는데?
4. 1년된 감독이 대대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이라도 해야하나요? 히딩크한테 하던 왈왈 소리와 일맥상통하는 대목이군요
5. 마라도나가 메시 내치면 둘 중 하나겠죠. 마라도나 포스 쩐다 vs 마라도나 미쳤다. 저것과 동급의 리켈메를 버렸던 게 페예그리니. 드디어 비야레알 거품 꺼지나 했는데 바르셀로나 제치고 리그 2위. 챔스 8강 재진입 -_- 세나 포텐 만개. 세계 넘버원 볼란치 인증
6. 팀이 만들어가는 과정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부우 2010.05.18@마인부우 <a target=\'_blank\' title=\'ImageShack - Image And Video Hosting\' href=\'http://img580.imageshack.us/i/asdasdj.jpg/\'><img src=\'http://img580.imageshack.us/img580/730/asdasdj.jpg\' border=\'0\'/></a>
Uploaded with <a target=\'_blank\' href=\'http://imageshack.us\'>ImageShack.us</a>
박찬호나 레알에 오라지 -
G.higuain 2010.05.18공감. 구체적인 근거와 논점을 정확히 제시하셔야지
이건뭐 뜬구름잡기식에 말들만 툭툭던져놓고,
차라리그냥 무논리로 페예그리니싫으니까 무링요데꼬와줘여
가나아보임 -
San Iker 2010.05.18무링요도 좋은 감독이지만 페예그리니도 좋은 감독이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그냥 이거네요-_-ㅋ -
라울마드리드 2010.05.18추천하나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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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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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닭면 2010.05.18예전부터 몇 번이고 했던 말인데, 재미라는 건 어차피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뭐라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빠른 공격전개와 날카로운 역습, 혹은 이기는 축구를 보고 싶으신 거 같은데, 이게 과연 우리팀의 색깔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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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별 2010.05.18언제나 그랬듯이 좋은 성과는 시간을 필요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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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라울 2010.05.18훔냥
1. 재미
골을 많이 들어갔지만 전체적으로 아름답지 못했다( 돌맞을라나;;)
아까도 말했지만 템포란 찾아볼수 없고 공잡으면 우워~~ 하는 느낌이 강했음.
2 맞죠 레알 강했죠 리그에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지만 베니테즈 감독이 라리가에 남아있었다면 저런식의 승점을 불가능했겠죠.
3.나열하신 선수들을 과연 같은 선상에서 평가할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르셀로의 경우엔 페감독이 매우 잘썼다고 생각해요.
4.퀘이로스야뭐 나쁜놈이였던거 같고 카로야 2군에서 땜빵느낌이 강했고, 룩셈부르고 감독은 윙없는 전술이였지요 아마? 요즘같은때에 저런 전술은 어떨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카펠로는 죄가 없지요. 슈스터는 레알에서 뭘하고 간건지 아직도 모르겠고, 라모스는 글쎄요 카펠로 룩셈부르고 감독을 제외하곤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거 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I.HAZ 2010.05.18*@그냥 라울 저 그럼 어느 팀이 그 조건을 다 갖췄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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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0.05.18@그냥 라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스터가 뭘 하고 갔는지 모르시겠다고요? 그시즌에 라리가 최다 승점을 어느팀이 땄는지 또 엘클라시코를 어떻게 장식했는지 그리고 경기력이 어땠는지 다시 한번 전경기 보고 나서 말씀하시는게 어떨런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슈스터가 자질이 부족해서 짤린 감독이라고 생각하는지는 잘모르겠는데
죄송하지만 페감독과 무링요건에 슈스터가 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때 유럽무대와 라리가에서 슈스터 감독이 어떤위치였는지 좀 생각하고 댓글다시는건 어떨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냥 라울 2010.05.18@태연 흠냐 태연님. 저분이 슈스터에 대한것 물어봤고, 그에 대답했습니다. 슈스터 팬이시라면 흥분할만한 이야기인줄 모르겠지만, 얼마나 똑똑하고 잘난 분이신지 이런식으로 댓글은 쫌 아니지요 제가 스스로 전문가라 칭한적도 없구요. 걍 생각나는 한도에서 이야기 한건데 그게 그렇게 흥분할 이야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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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0.05.18*@그냥 라울 흠냐 그냥 라울님. 슈스터 감독에 대해서 물어보셨을때 잘 모르시겠으면 , 저는 슈스터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족하시겠습니다.
거기다 대놓고 슈스터는 레알에와서 뭘하고 간건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이 더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요 ,저 자신이 얼마나 똑똑하다고 어필한적 없구요 ,
저도 그냥라울님 댓글말투 빌려서 말하면 되겠네요 ,
제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말한적도 없고요 ,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너무나도 터무늬 없게 댓글을 다셔서 화가 치밀어 올랐던 점은 인정합니다. 뭐.. 개인적으로 슈스터의 팬이기도 하구요.
기분나빠하셨다니 사과는 해야겠네요.
배려해드리지 못해서 유감입니다. -
태연 2010.05.18확실히 표면적으로 무링요의 업적이 탐나긴하지만.. 그것은 인테르 밀란에서의 무링요...
레알에 오면 어떨런지.. -
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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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냥 라울 2010.05.18@탈퇴 왜 그러나면 지금 라리가는 레알/바르샤는 포기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아마 레알 /바르샤를 잡으려는 적극적인 마음만 있다면 리가의 전술적인 흐름 자체가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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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라울 2010.05.185. 카리스마 부족
VS 보드진 에 무력해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선수 장악력에는 크게 불만 없습니다. 부딧힘이 없었단 이야기겠지요.
6. 강팀 울렁증
적절한 표현이네요. 울렁거린 선수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울렁거렸죠. 여기선 말씀하신대로 감독만 탓할수는 없죠.
하아~ 아마도 페예그리니 감독을 싫어하는 사람을 없을꺼에요. 단지 이사람이 그전에 여타 감독들에 비해서 더 잘해? 라는 의문이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마드리드 2010.05.18@그냥 라울 보드진에 맞섰던 카펠로 델보스케 모두 해임됐죠. 전 페예그리니가 보드진과의 관계를 잘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강하게 나가면 불화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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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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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 2010.05.18그냥 라울님 글 쭉 봤는데 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근거는 싸그리 무시하시고 \'그냥 어떻더라, 느낌이 어떻더라\'식의 대응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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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라울 2010.05.18*ㅇㅇ 맞아요 괴수 페레즈가 없어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자나요. 아까도 말했지만 페레즈는 레알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렸고 거기대가 인기까지 등에 엎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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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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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냥 라울 2010.05.18@탈퇴 질려고 게임을 하진 않겠죠. 에스파뇰이 바르샤를 적극적으로 상대했지만 적극적이 전술적이라기보다는 다른 방향에서 그렇자나요? 매번 그렇게 하기 쉽지 않죠. 하지만 전략적으로 1위를 노릴수 있는 팀이 2팀입니다. 그게 맞게 전략을 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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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HAZ 2010.05.18칼데론 > 페레즈 ?
흠.. -
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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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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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라울 2010.05.18워워 이러다 쫒겨나겠네.
페레즈 얘기는 몬봇걸로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지만, 이러면 오늘 잠 못자요. -
No7Raul 2010.05.18근데 양강체제라고 까는데 이번 유로파 AT마드리드 우승은 뭘로 설명할건지..? 까놓고 말해서 타리그 상위권팀이랑 세비야or발렌시아랑 붙었을때 확실히 이긴다고 얘기할수 있을까요? 레알이랑 바르샤가 미친듯이 잘한거 뿐이지 이걸로 양강이니 두팀빼고 하향평준화됐느니 하는 얘기보면 정말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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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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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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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o 2010.05.18진짜 추천 열개주고싶은 근래 최고의 글이네요.
특히 4,5번 공감합니다.
4번. 페감독보고 비전없다는 분들... 일전의 감독들에게서 어떤 비전을 받았는지? 페감독의 뚜렷한 공격성향만한 비전이 잇엇나요?
5번. 레알에 어울리는 조용한 카리스마. 델보스케와 페감독 아주 좋은 예입니다. 일례로 겨우 2주? 3주? 였지만 지나친 통제로 선수단과 마찰이 있었던 카마초. 호나우두를 떠나게 만든 카펠로(카펠로 반대는 아니구요 하나의 예) -
deekay 2010.05.18조용한 카리스마, 대공감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인터뷰할 때 감독을 옹호하고 칭찬하죠.
누구의 인터뷰였더라, 라모스였나,
페 감독은 진정한 신사, 라는 표현이 참 좋더라고요. -
supReme_#R 2010.05.18지금은 기달려야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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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2010.05.18제발 계약기간만이라도 기다려줬으면 하네요..도대체 몇번째인가요..솔직히 페예그리니 감독 자질이 문제고 다 떠나서..그냥..
제발 감독님을 좀 더 기다려줫으면 하네요.. -
Ricardo Kaka 2010.05.18저도 페감독님을 임기동안 끝까지 지지하고싶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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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2010.05.181번빼고 다공감.
비야레알시절 페예그리니의 축구는 정말 매력적이였지만 올시즌은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좀아니였네요.
그냥 라울님 의견처럼 골은많이들어갔지만
매력이없다는것은 템포조절의 실패와 개개인에 의지하는 페너트레이션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지못한것이 이유가되겠네요.
잘은모르겠지만 개개인에 의존하는 페너트레이션을 일부로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다음시즌에는 이런모습을 수정했으면 하는바람입니다. 그래도 현재 마드리드를 가장 잘 이해하고있는 감독은 페예그리니라고 생각하기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옳다 그르다를 평가해도 늦지않을거같네요.
